도서 소개
모르티나 시리즈, 그 마지막 이야기. 모르티나는 여름휴가를 맞아 왈가닥 고모의 초대를 받아 가족과 함께 거드름 저택으로 떠난다. 무려 30년 만에 떠나는 휴가였다. 게다가 거드름 저택은 처음이라 신이 났다. 뎅강 증조할아버지는 붉은 보름달이 뜨는 밤에 거드름 저택 앞 호수가 신비한 힘을 가진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아슬아슬 저택을 떠나 새로운 장소에서 벌어질 모르티나의 모험이라니, 벌써 가슴이 두근거렸다.
울적이가 운전하는 낡은 아이스크림 차를 타고 드디어 거드름 저택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보는 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오후 햇살을 받으며 물놀이를 즐겼다. 일광욕을 하고, 글을 쓰며 저마다의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딜버트는 멋지게 다이빙을 하려다 그만 팔을 잃어버려 울적이가 물안경을 쓰고 떨어진 팔을 찾아야 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때, 자동차 한 대가 저택 앞에 멈추더니 차에서 내린 남자가 문에 팻말을 걸고 가는데….
출판사 리뷰
붉은 보름달이 뜨는 밤, 마법의 힘이 깨어난다!
전설 속 마법을 이용해 거드름 저택을 지키려는 모르티나와 딜버트.
모르티나 시리즈, 그 마지막 이야기
무더운 여름을 날려 버릴 모르티나가 찾아왔어요인간과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랑스러운 좀비 소녀, 모르티나를 잊지 않았죠? 모르티나는 여름휴가를 맞아 왈가닥 고모의 초대를 받아 가족과 함께 거드름 저택으로 떠났답니다. 무려 30년 만에 떠나는 휴가였죠. 게다가 거드름 저택은 처음이라 신이 났어요.
뎅강 증조할아버지는 붉은 보름달이 뜨는 밤에 거드름 저택 앞 호수가 신비한 힘을 가진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멋진 모험이 펼쳐질 것 같은 예감이 들지 않나요? 아슬아슬 저택을 떠나 새로운 장소에서 벌어질 모르티나의 모험이라니, 벌써 가슴이 두근거리지요.
거드름 저택을 지켜야 해!울적이가 운전하는 낡은 아이스크림 차를 타고 드디어 거드름 저택에 도착했어요. 오랜만에 보는 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오후 햇살을 받으며 물놀이를 즐겼어요. 일광욕을 하고, 글을 쓰며 저마다의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딜버트는 멋지게 다이빙을 하려다 그만 팔을 잃어버려 울적이가 물안경을 쓰고 떨어진 팔을 찾아야 하기도 했죠. 그런데 그때, 자동차 한 대가 저택 앞에 멈추더니 차에서 내린 남자가 문에 팻말을 걸고 가는 게 아니겠어요?
집 팝니다
버려진 집
소유자 없음
마땅한 상속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7월 13일 금요일에 마을 회관에서 경매에 부칠 예정입니다.
왈가닥 고모는 공포에 휩싸였어요. 좀비라서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죠? 해결책을 두고 너나없이 한참 떠들어 대던 중 딜버트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어요. 전설에 나오는 되살아나기 마법 이야기였어요. 딜버트가 가져온 책에는 붉은 보름달이 뜨는 밤에 만든 마법의 물약을 마시면 죽은 자가 잠시 되살아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다시 살아날 수만 있다면 팻말을 건 공무원을 찾아가 상속자라고 밝히면 해결되는 문제였죠. 다들 미심쩍은 표정으로 딜버트를 바라봤어요. 왈가닥 고모는 말도 안 된다며 완전히 무시했어요. 하지만 모르티나는 딜버트 편을 들었어요. 남은 시간도 별로 없었고, 달리 뾰족한 수도 없었으니까요. 이대로 손 놓고 저택을 빼앗길 순 없잖아요! 때마침 오늘은 붉은 보름달이 뜨는 밤이었고요. 해질녘, 신비로운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모르티나와 딜버트, 울적이는 마법의 물약을 만들기 위해 호수를 건너 섬으로 향했어요.
다음 날 아침, 날카로운 비명이 저택을 뒤흔들었어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좀비 가족의 되살아나기 소동 이번 이야기에서는 창백한 피부에 짙은 다크서클을 가진 좀비 가족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답니다. 딜버트의 아이디어를 따라 마법의 힘을 이용해 잠시 살아난 가족들은 발그레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가지게 되었거든요. 이대로 공무원을 만나면 된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일이 늘 계획대로 되던가요! 상황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 모르티나 가족은 정체를 들킬 뻔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을 맞게 돼요. 이런 위기 상황에서, 좀비 가족은 하나의 목표를 위해 똘똘 뭉칩니다.
오싹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모르티나' 시리즈는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출간되며 큰 사랑을 받았어요. 평범하지 않은 외모, 팔다리를 자유롭게 뗐다 붙일 수 있는 특별한 재주를 가진, 좀비 소녀 모르티나. 모르티나는 주변의 누군가 곤경에 처하면 도움을 주려고 나서는 용감한 소녀예요. 모르티나 곁에는 엄하지만 모르티나를 아끼는 꼴까닥 고모,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지만 헤어 드레서이자 운전기사 역할까지 능숙한 만능 재주꾼 강아지 울적이, 머리밖에 없는 뎅강 증조할아버지까지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가득하지요. 여기에 2편에서 멋지게 활약한 투덜이 딜버트와 딜버트의 어머니, 왈가닥 고모의 등장으로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선사할 거예요.
좀비 가족의 되살아나기 소동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까요? 모르티나는 거드름 저택을 지켜 낼 수 있을까요? '모르티나'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바르바라 칸티니
1977년 피렌체에서 태어났어요. 2011년까지 RAI 채널 방송국에서 TV 시리즈 만화 애니메이터로 일하며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았어요. 이후 미국, 영국, 이탈리아 출판사와 일하며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2017년 첫 출간된 《모르티나》는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어요. 칸티니는 남편과 두 딸, 고양이 네 마리, 용감한 햄스터 한 마리… 그리고 좀비들과 함께 피렌체에서 살면서 모르티나의 이야기를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