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나라 법의학 대부 문국진 박사의 예술작품의 법의학적 해석 완결판. 의학은 전문가만이 다룰 수 있는 어려운 학문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사람의 생명만이 아니라 권리도 다루는 법의학이 있기 때문에 근래에 와서 거의 모든 학문 특히 윤리와 법, 첨단과학, 예술, 역사, 문화와 사회 등의 학문과 관련지어 융합과학의 눈으로 바라봐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저자는 예술과 의학 특히 법의학을 접목시키는 소위 통섭과학을 시도하게 되었다. 저자는 예술인이나 문인들 중에 사인을 모르거나 사인이 혼동돼 있는 경우, 문헌이나 작품에 남아 있으면 그것을 근거로 사인을 구명하는 작업을 하여 혼동되었던 사인을 구명하고 바로잡는 일을 하는 한편, 예술 작품이나 저서에 내재되거나 암시되어 가려내거나 이해하지 못했던 의학 내지는 법의학적 의미를 찾아내 해석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 책 ‘문예작품의 한(恨)풀이’에서 한(恨)이란 지난날에 있었던 억울하고 분한 부정적인 감정경험으로 지난 과거의 일이니 운명으로 돌려 생각하고 체념하며 잊고 지내는 한국문화의 독득한 감정표현의 용어이다. 이러한 용어를 사용한 것은 문예작품 중에 작가의 의도에 의한 것이고 부지중에 한을 풀지 못해 내재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작품들을 골라서 이를 법의학이 푼다는 의미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 법의학 대부 문국진 박사의 예술작품의 법의학적 해석 완결판!
저자는 지식의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예술과 법의학을 접목 시켰다. 의학은 전문가만이 다룰 수 있는 어려운 학문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사람의 생명만이 아니라 권리도 다루는 법의학이 있기 때문에 근래에 와서 거의 모든 학문 특히 윤리와 법, 첨단과학, 예술, 역사, 문화와 사회 등의 학문과 관련지어 융합과학의 눈으로 바라봐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저자는 예술과 의학 특히 법의학을 접목시키는 소위 통섭과학(consilience science)을 시도하게 되었다. 저자는 예술인이나 문인들 중에 사인을 모르거나 사인이 혼동돼 있는 경우, 문헌이나 작품에 남아 있으면 그것을 근거로 사인을 구명하는 작업을 하여 혼동되었던 사인을 구명하고 바로잡는 일을 하는 한편, 예술 작품이나 저서에 내재되거나 암시되어 가려내거나 이해하지 못했던 의학 내지는 법의학적 의미를 찾아내 해석하는 작업을 해왔다.
이 책 ‘문예작품의 한(恨)풀이’에서 한(恨)이란 지난날에 있었던 억울하고 분한 부정적인 감정경험으로 지난 과거의 일이니 운명으로 돌려 생각하고 체념하며 잊고 지내는 한국문화의 독득한 감정표현의 용어이다. 이러한 용어를 사용한 것은 문예작품 중에 작가의 의도에 의한 것이고 부지중에 한을 풀지 못해 내재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작품들을 골라서 이를 법의학이 푼다는 의미이다.
제1부에는 ‘작품 내 인권침해 찾아내는 법의탐적학’이라는 제목으로 법의학적 지식 없이는 해석하기 곤란해 납득하기 쉽지 않는 작품들을 모아 그 작품이 품고 있던 한을 풀어보는 형식을 취했다.
제2부에는 ‘어려운문제의 답을 내포한 작품의 해설’이라는 제목에서는 주로 불가사의한 그림들을 법의학적으로 검토 분석하다 보니 그 작품의 창작의 모티브, 예술적 표현 등을 납득할 수 있어 품었던 한을 풀었다고 보여 지는 작품들을 모아 기술하여 보았다.
제3부에는 ‘수수께끼그림의 법의학적 해설’ 이라는 제목에서는 우리가 그림을 대했을 때 이를 얼핏 보아서는 수수께끼 같은 그림으로 무엇을 의미한 그림인지 알 수 없는 그림들을 모아이를 법의학적으로 해설해 수수께끼의 한을 풀어보았다.
제4부는 ‘태모교류와 예술 감각의 신비’ 이라는 제목에서는 어머니와 아기가 배속에서 어떻게 교류하여 훗날의 예술에 영향을 미쳤느냐에 대한 확고한 예를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세 거장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이 모자관계에서 조실모(早失母) 이었다는 공통점이 있었으며, 또 그들의 작품에는 어머니를 잠입(潛入)시킨 사모화(思母畵)가 있었고, 세 화가가 모두다 동성애자가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을 발견 기술함으로서 이때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그 작품들이 품고 내려오던 한을 풀어보았다.
이 책은 인간이 편리하게 살기 위해서는 과학이 필요하고, 인간답게 살기위해서는 예술이 가미된 인생이어야 한다는 것과 또 하나는 예술작품을 과학적으로 탐검하다 보면 마치 무의식이 의식에 떠오르듯이 나름대로의 한 풀이가 된 것 같은 새로운 감성이 떠오른다는 사실을 느끼게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문국진
법의학자이자 의사평론가다. 1925년생으로 호는 도상度想 필명은 유포柳浦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 과장 및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 교수,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법의학회 명예회장. 일본 배상과학회 및 한국 배상의학회 고문, 한국의료법학회 고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평화교수아카데미상, 동아의료문화상, 고려대학교 교수학술상, 대한민국학술원상, 함춘대상, 대한민국과학문화상, 서재필 의학상 등을 수상 했다.저서로는 법의학 전문서적으로 <최신 법의학>, <고금무원록>등 법의학 교양서적으로 <지상아와 새튼이>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다>등 예술과 의학의 만남을 다룬 서적으로 <명화로 보는 사건>, <예술작품의 후각적 감상>, <법의학, 예술작품을 해부하다>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작품 내 인권침해 찾아내는 법의탐적학
1. 그림을 통해 본 배심원제 재판의 모순
2. 예(藝)적 표현의 씨앗이 되건한 마음의 병
3. 역사상 최초의 미필적 고의
4. 밧세바의 임신은 ‘인식이 있는 과실’
5. 다윗 왕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6. 가스실에서 억울하게 사라진 화가
7.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그리스 신화
8. 무고죄를 증명한 지혜
9. 예술에 대한 화가의 철학과 사명감
10. 화가의 병적표현이 뇌기능연구에 기여한 작품들
제2부 어려운문제의 답을 내포한 작품의 해설
1 신의 계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사연
2 질투의 고민, 심술로 풀리나
3 못으로 내통(耐痛)하는 은키시(nkisi)
4 여성 몸의 기능변화와 ‘마미 브레인’의 신비성
5 죽음의 내움이 전하는 memento mori
6 병발작의 문학적 표현으로 의료계에도 기여한 작가
7 죽음 그 너머, 사람이 죽을 때 보이는 것
8 건강이라는 이름의 병
9 청결과 면역. 스트레스와 질병 발생
10 모든 것의 종말, 수평해지는 것 자연의 진리
제3부 수수께끼그림의 법의학적 해설
1 작품에 보이지 않는 모나리자의 진짜 비밀
2 그림속에서도 찾아낼 수 있는 유전자
3 표정의 천하통일 무념무상(無念無想)
4 노출성 강간과 공포 배란
5 탈에서 찾는 인간표정의 원류
6 여자일생의 얼굴 표정작품
7 두개골의 문화적 개념과 미술작품
8 겉볼안, 안행일치(顔行 一致)의 작품 감상
9 아내와 같은 모습에 심취한 화가
10 치매의 고통과 불가 강 뱃사람의 유전자
제4부 태모교류와 예술 감각의 신비
1 태아감각의 감지능력의 신비는 지상낙원
2 아기의 뛰어난 냄새감지기능의 놀라움
3 태아와 어머니의 신비한 영감(靈感)교류의 본체
4 3대거장의 모자관계와 그 작품의 공통성 경향
5 어머니의 모습을 잠입(潛入)시킨 사모(思母)작품
6 동성애로 변하게 된 그립던 모성애
7 모성애로 탄생된 음악신동
8 탈 모성애가 분출시킨 명화
9 예술 감상과 스탕달 (Stendhal) 증후 군
10 후각의 놀라운 기능을 알았던 화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