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이름생존자. 이미지

이름생존자.
Ƥ | 부모님 | 2020.08.07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00P (5% 적립)
  • 상세정보
  • 16x11 | 0.181Kg | 242p
  • ISBN
  • 9791197074295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이름은 우리가 살아가며 만나는 그 어떤 단어보다 나의 존재와 가까운 단어다. 단순한 글자의 나열이 아니라 어떤 존재를 확인하고 구분 짓는 중요한 도구이며,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존재를 직시하고 세상 앞으로 불러내어 그 본질을 드러내는 행위가 된다.

대부분 한평생 하나의 이름으로 살아가면서,직접 손으로 쓰고 눈으로 읽는 것은 물론,나의 입과 타인의 입을 통해 수만 번 이상 불리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아이의 이름에 많은 의미를 담는 문화권에서는 이름이 한 존재의 뿌리와 앞으로 살아갈 삶의 모습을 대변한다고 여길 정도다.

<이름생존자.>는 한국 여성들의 이름을 재조명하고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기 위한 예술 프로젝트다. 2018년 8월부터 시작하여 1940-70년 사이에 태어난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그들의 이름과 지어진 맥락,이름이 그들의 삶에 끼친 영향을 조사·연구했다. 인터뷰 전문과 전시(2019)의 기록들, 저자와의 대담, 그리고 이러한 차별적 이름경험을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2-30대 한국 여성 작가들의 작품들이 담겨있다.

  출판사 리뷰

이름은 우리가 살아가며 만나는 그 어떤 단어보다 나의 존재와 가까운 단어다. 단순한 글자의 나열이 아니라 어떤 존재를 확인하고 구분 짓는 중요한 도구이며,‘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존재를 직시하고 세상 앞으로 불러내어 그 본질을 드러내는 행위가 된다. 대부분 한평생 하나의 이름으로 살아가면서,직접 손으로 쓰고 눈으로 읽는 것은 물론,나의 입과 타인의 입을 통해 수만 번 이상 불리게 된다.특히 우리나라처럼 아이의 이름에 많은 의미를 담는 문화권에서는 이름이 한 존재의 뿌리와 앞으로 살아갈 삶의 모습을 대변한다고 여길 정도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태어난 아이의 이름 짓기를 중요한 의식으로 여겼다.아이의 사주와 오행을 고려하고,집안 혈통과 서열을 나타내는 돌림자를 넣어,앞으로의 좋은 삶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한 자를 고르고 골라 지은 이름을 선물처럼 선사했다.심지어 이름은 중요하고 귀한 뜻을 담은 것이기에 함부로 불리는 것을 지양하느라, 태어나기 전에는 ‘태명’으로,어린아이일 때는 ‘아명’으로 대신 부르기도 했다. 아 이의 이름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담은 상징 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남성에게만 해당했다. 여성의 이름을 제대로 짓지 않거나, 짓더라도 남성에 비해 소홀했다. 여성의 이름은 족보에 기록되지 않는 태초부터 바깥의 존재였기에 잘 짓던, 못 짓던 상관이 없었다. 아이의 좋은 삶을 기원하는 것이 아닌, 딸을 그만 낳고 아들을 낳게 해달라는 기원을 담은 이름도 빈번했다.여성의 이름은 자신의 스스로의 존재를 위하지 못하고, 가족과 혈통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 이름들에는 차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는 시대를 멀리 거슬러 올라가지 않고,주변의 나이 많은 여성들의 이름만 살펴보아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름생존자.>는 그런 한국 여성들의 이름을 재조명하고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기 위한 예술 프로젝트다. 2018년 8월부터 시작하여 1940-70년 사이에 태어난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그들의 이름과 지어진 맥락,이름이 그들의 삶에 끼친 영향을 조사·연구했다. <이름생존자.>는 인터뷰 전문과 전시(2019)의 기록들, 저자와의 대담, 그리고 이러한 차별적 이름경험을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2-30대 한국 여성 작가들의 작품들이 담겨있다.

강산이 여섯번 변하는 동안 가라앉아 있던 이야기들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시마
경계를 기록하는 다원예술작가이자 여성학 연구자.

  목차

1) 이름생존자
2) 인터뷰
3) 대담 - 이름에 새겨진 차별의 역사
4) 시
5) 참여한 사람들
6) 각주와 참고문헌
7) 이름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