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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의 품격 1~2 세트 (전2권)
에이템포미디어 | 부모님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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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진소예 장편소설. 4년째 변하지 않던 일상이었다. 오전 6시 30분 기상. 가벼운 샤워. 정확한 시각의 출근. 바로 오늘, 이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내가 대체 왜…….' 의자 뒤로 당겨진 양쪽 손은 넥타이 같은 거에 묶였고 눈앞에는 낯선 남자가 서 있었다. "왜 이러세요, 정말! 저는 그저 우리 집에 들어와서 잠잔 거뿐인데. 여긴 제 친구 지현이 집이라구요." "그래 민지현. 민지현은 내 동생이지." "네?" "여긴 내 집이고. 감히 내 허락도 없이 내 집으로 장사를 해?" 그…… 저는 세입자일 뿐입니다만.

상사와 부하직원의 이상야릇한 매매 계약 동거 로맨스. 오장육부를 자극하는 맛있는 깨방정 로맨스.

  출판사 리뷰

‘사랑은 깊고, 시간은 얕다. 무엇도 아닌 것 같아도 결국은 그녀였었다.’

『쇼윈도의 품격』은 ‘상사와 부하직원의 이상야릇한 매매 계약 동거 로맨스’를 표면상 보여주고 있지만, ‘화재’라는 아픔으로부터 파생된 중심 문제를 두고 서로 함께 해결하는 방식과 섬세한 감정의 흐름을 성숙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오해로 시작하여 이해로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발전해 나가는 두 사람을 따라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사랑의 온도에 물들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1권

연애의 시작은 37.5도.
뜨겁게 데워진 방 안의 공기가 두 사람의 열을 부추겼다.
옅은 민트 향, 열이 올라 달뜬 선홍빛 피부.
커다란 손이 지난 자리마다 열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뜨거웠다.

“저 본부장님 좋아하나 봐요.”

뜬금없는 고백에 깊은 호수 같던 그의 눈빛이 흔들렸다.

“저 원래 굉장히 긍정적이고 비위도 잘 맞추는 성격인데…….
잘 안 돼요. 자꾸 못된 생각만 들어요.”

그는 무언가에 홀린 사람처럼 손을 뻗어 그녀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어떤 못된 생각. 나보다 더할까?
너는 고차방정식보다 더 복잡해. 알 수가 없어.”

귓가에 닿은 숨소리는 달고, 남자의 눈빛은 다정하다.
셔츠를 벗어 버린 그의 실루엣이
희미한 불빛 아래에서도 선명했다.
몇 번을 봐도 익숙해지지 않는 커다란 어깨부터 시작된 근사한 음영이
복부 아래까지 이어졌다.

이제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
덜그럭거리며 시끄럽게 괴롭혀왔던 마음의 정체를.

2권

“……너무 진해.”
“뭐가요?”
“립스틱. 기다려 봐.”

시야를 가리는 그의 얼굴, 그리고 입술에 닿은 손수건.
긴 손가락이 뺨을 스칠 때마다 온몸의 솜털이 곤두서고
피부는 홧홧하게 달아올랐다.

“내 눈에는 이게 더 예뻐.”

그가 싱겁게 웃는다.
무방비한 그 미소에 뜬금없이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아, 너무 가깝다.
숨을 쉴 수가 없었다.

“배서아.”
“네에……?”
“나한테 키스 한 번만 다시 해 봐.”
“뭐라고요?”
“키스. 다시 해 보라고. 내가 요즘 미치겠거든.
자꾸 네 생각이 나는 이유가 키스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조만간 짚고 넘어가려 했…….”

삽시간에 교차한 숨결.
문득 궁금해졌다.
이 남자의 온도가.

그리고 꽃향기가 나는 아주 사사로운 것들이.

  작가 소개

지은이 : 진소예
소박한 관찰자영원한 비염 환자구제 불능 활자 중독자

  목차

1권
1. 풀어주세요
2. 나르시시스트의 맹공
3. 불공정 먹이 사슬
4. 극한 연애

2권
5. 쇼윈도의 재정의
6. 전조
7. 물 위를 걷는 기적
8. Epilogue
+ Side story_기적은 가까이
+ Special Story
+ Writer’s 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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