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바둑이 초등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 7권. 달을 사랑한 사람들에 대해 들려준다. 달을 갖고 싶어서 가져온 사람과 그것을 훔쳐온 사람, 그리고 그 달을 다시 우주로 돌려보내는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 달의 운행, 월식, 조석 간만의 기능 등 지식과 정보가 흥미롭게 녹아있다. 우주과학에 대한 경쟁이 극에 치달았던 냉전 시대를 비유적으로 달 이야기에 누벼 넣어 달 착륙에 대한 인류의 열망과 달이 지니는 상징적인 의미 등이 다채롭게 표현되어 있어서 독특한 가치를 지니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하늘을 쳐다보자.
어, 달이 떠 있네.
달에는 무늬가 있기 때문에 옛날부터 사람들은 거기에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달에는 수많은 이야기와 노래, 추억과 상징이 담겨있었습니다. 낮에 찬란하게 떠올라 강렬한 볕으로 에너지를 선물하는 태양이 있다면, 밤에는 낮에 미처 꺼내놓지 못한 비밀과 태양 반대편의 그림자에 숨어있던 지치고 외로운 마음들을 한가득 품은 달이 존재했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태양에게는 감사하면서도, 달에게는 기대고 의지했습니다. 아마도 명절에 달을 맞이하며 소원을 비는 의식도 이런 마음에서 유래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달을 사랑한 사람들에 대해 들려줍니다. 달을 갖고 싶어서 가져온 사람과 그것을 훔쳐온 사람, 그리고 그 달을 다시 우주로 돌려보내는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 달의 운행, 월식, 조석 간만의 기능 등 지식과 정보가 흥미롭게 녹아있습니다. 우주과학에 대한 경쟁이 극에 치달았던 냉전 시대를 비유적으로 달 이야기에 누벼 넣어 달 착륙에 대한 인류의 열망과 달이 지니는 상징적인 의미 등이 다채롭게 표현되어 있어서 독특한 가치를 지니는 책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달을 본다.
어느 나라든지 <달>은 아름다운 말이다.
말없이 교교한 달을 둘러싸고
한밤중에 펼쳐지는 조용한 서스펜스! 달을 사랑한 여기 한 남자, 그리고 그가 따 온 달을 훔치는 다른 한 남자.
그믐이 되어 사라져버린 달이 초승달이 되자 우연히 줍게 된 여자는 하프 줄을 달에 걸고 멀리 연주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이 달을 다시 얻게 된 두 강대국 간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이 모든 걸 바로 잡을 아이들의 선택은?
오늘 밤, 어제와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들의 창가에 찾아올 달 속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와다 마코토
1936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다마미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소박하고 따뜻한 선으로 인물의 특징을 잡아낸 캐리커처와 일러스트를 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 외 에세이스트, 영화감독, 그림책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1974년 고단샤출판문화상(북디자인 부분), 1983년 <비긴 더 비긴>으로 일본 논픽션상을, 1993년 <긴자주변 두근거리는 나날>로 고단샤 에세이상을, 1997년 마이니치 디자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도둑맞은 달』 등이 있고, 다니카와 타로와 함께 『구덩이』 『우리는 친구』 『와하 와하하의 모험』 『여기에서 어딘가로』 등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