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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담은 곤충과 벌레 이야기
파란정원 | 3-4학년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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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벌레를 무조건 징그럽고 무섭다며 멀리하는 어린이에게 곤충과 벌레의 생태를 동시로 형상화하여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적과 싸우고, 다른 벌레들을 데려다가 일꾼으로 부리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곤충 세계의 놀라운 신비와 생명 존중의 마음을 알려 준다.

  출판사 리뷰

곤충·벌레 백과가 동시 속으로
동시에 담은 곤충과 벌레 이야기


벌레에는 예쁜 나비에서부터 징그러운 지네까지 그 종류가 80만 종이 넘으며, 동물 세계의 5분의 4가 넘는다고 한다. 그중에는 일찍부터 볼거리로 사랑받아온 나비나 반딧불이, 군것질거리가 되어온 메뚜기나 번데기, 놀잇감인 매미나 잠자리, 비단 옷감을 대주는 누에, 꿀을 선사하는 꿀벌 등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 많고 그 이용 가치도 날로 높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람과 가까운 벌레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어린이들은 벌레를 무조건 징그럽고 무섭다며 멀리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조금만 가까이 다가가면, 벌레가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적과 싸우고, 다른 벌레들을 데려다가 일꾼으로 부리고, 고운 노래로 사랑하는 짝을 꾀어내는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들의 세계에 놀라움과 신비함을 느낄 것이다.
동시집 《동시에 담은 곤충과 벌레 이야기》에서는 이러한 곤충과 벌레의 생태를 동시로 형상화하여, 어린이에게 곤충을 비롯한 모든 벌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생태 학습으로서의 의의와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생명 존중의 마음을 일깨우게 한다.




금파리
덩치가 뭐 자랑인가
생김새가 중요하지
몸은 비록 작아도
모습은 왕자예요
커다란 황금 탈에
검푸른 반짝이 옷
화려한 외모처럼
그 이름도 금파리.

깍지벌레
느리고 힘도 너무 약해
남과 싸울 수가 없어서
밀랍 같은 외투 속에
몸을 감추고 지내지요
나무에 붙어 있으면
스티로폼 가루 같은데
근육 피로를 풀어 주는
약이 되는 벌레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종상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사범 본과 졸업 후 53년간 교직에 있었습니다. 1958년 《새교실》에 소설 〈부처손〉이, 1959년 민경친선 신춘문예에 자유시 〈저녁 어스름〉이 입상하였고,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산 위에서 보면〉이 당선되었습니다.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장, 한국시사랑회 회장, 국제펜한국본부 부이사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문학신문 주필, 국제펜, 한국문협, 현대시협, 자유문협, 세계문협 등에 고문으로 있습니다.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흙손 엄마》 등 40여 권, 동화집 《아기 사슴》 등 40여 권 외 서정시집, 시조집, 수필집 등이 있습니다.

  목차

풀밭이나 땅속에 살아요

개미귀신
고려집게벌레
구더기
굼벵이
귀뚜라미
금파리
긴꼬리
길앞잡이
꼽등이
꽃등에
꽃무지
꽃벼룩
노래기
달팽이
대벌레
도마뱀
땅강아지
땡삐
메뚜기
무당벌레
방물벌레
방아깨비
방아벌레
방울벌레
배추벌레
베짱이
벼메뚜기
벼멸구
비단벌레
사마귀
송장벌레
쇠똥구리
어리여치
여치
자벌레
전갈
쥐며느리
지네
지렁이
진디물
집게벌레
(중략)

산이나 들판에 살아요

개미
거미
거위벌레
거품벌레
고추잠자리
깍지벌레
나나니벌
나뭇잎나비
나방
나비
노랑나비
노린재
독나방
딱정벌레
매미
매부리
맵시벌
머리뿔가위벌
먹가뢰
메밀잠자리
모시나비
민달팽이
밀잠자리
밑들이
박각시
반딧불이
배추흰나비

보리매미
부채벌레
불나방
비단거미
선녀벌레
송충이
실잠자리
쓰르라미
약대벌레
왕잠자리
잠자리
장수말벌
장수하늘소
(중략)

물이나 습지에 살아요

각다귀
강도래
갯강구
거머리
게아재비
곰벌레
날도래
물땅땅이
물맴이
물방개
물자라
물잠자리
물장군
물파리
소금쟁이
송장헤엄치게
쌕쌔기
야광충
연가시
우렁이
장구벌레
장구애비
하루살이
학배기

사람 가까이 살아요

갈색거저리
그리마
꿀벌
누에
머릿니
먼지벌레
모기
바구미
바퀴벌레
벼룩
복숭아벌레
빈대
사슴벌레
쇠파리
옴벌레
장수풍뎅이
좀벌레
진드기
초파리
촌충
칼라누에
파리
파리매
회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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