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장수풍뎅이인 장수와 뎅이의 한살이 이야기를 통해
마음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치게 하는 생태 동화
상수리나무 밑 썩은 흙더미 아래 장수풍뎅이 애벌레 여러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중 성질 급한 수컷 ‘장수’가 흙더미를 쑤시고 나왔지요. 그리고 아빠와 등산을 나온 준태와 만나게 됩니다. 준태는 애벌레를 집에 데려가 돌보기 시작합니다. 가족은 혼자는 외로울 거라 생각해서 암컷 애벌레인 ‘뎅이’를 사서 사육 상자에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준태는 점점 장수와 뎅이에게 관심을 갖지 않게 됩니다.
장수풍뎅이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애완용으로 친숙해진 곤충입니다. 작가는 장수와 뎅이가 흙 속에서 애벌레로 만나 허물을 벗고 번데기가 되는 이야기, 그 후 자연으로 탈출하여 온갖 어려운 일을 함께 헤쳐 가는 이야기, 마침내 알을 낳아 새 생명을 이으며 죽는 이야기를 통해서 생명의 위대함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줍니다.
출판사 리뷰
생명, 그 위대함은 장수풍뎅이도 다르지 않다
장수풍뎅이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애완용으로 친숙해진 곤충입니다. 동화작가 김그네는 장수풍뎅이 수컷과 암컷을 장수와 뎅이로 의인화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한살이를 따뜻한 마음으로 세심하게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주인공인 장수와 뎅이가 흙 속에서 애벌레로 만나 허물을 벗고 번데기가 되는 이야기, 그 후 자연으로 탈출하여 온갖 어려운 일을 함께 헤쳐 가는 이야기, 마침내 알을 낳아 새 생명을 이으며 죽는 이야기까지, 생명의 위대함이 가슴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다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애완용 동물들을 쉽게 사줍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을 함께 사는 생명으로 대하고 책임 있게 돌보는 태도는 가르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유기 동물의 문제, 간척지나 4대강 사업 등과 같은 환경과 개발의 문제, 구제역 대처 방식과 생명 윤리의 문제 등은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그리 멀리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생명 윤리를 가르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장수와 뎅이》는, 세상에 소중하지 않는 생명은 없다는 메시지를 따뜻한 마음으로 나지막하게 들려 줍니다.
다큐와 픽션의 만남
충우곤충박물관과 곤충 전문 포털 사이트 http://stagbeetles.com을 운영하는 곤충 전문가 장영철이 글과 그림을 꼼꼼히 살피며 감수하였습니다. 곤충 관련 정보는 물론이며 글이나 그림에서 장수풍뎅이를 의인화하는 데 오류나 과장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그네
한반도의 가운데인 충주에서 태어나 자라서 살고 있다.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로 활동했고, 창작동화 모임 \'모난 돌이 꾸는 꿈\' 회원이다.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있다. \'어린이 문학\'에 「신문도둑」과 「방방시합」을 발표했고, 『단발머리 순이』의 공동작가이다. 지은 책으로 『내 친구 흰멍이』, 『으뜸사냥꾼』등이 있습니다.
그림 : 최현묵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를 공부한 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 『귀신 단단이의 동지 팥죽』, 『기적의 동물 마음 상담소』, 『괴물과 나』, 『흠~흠 공기가 있어요』,『나는 바람이야』,『나무 도령 밤손이』,『얼쑤 좋다, 단오 가세!』 등이 있다.
감수 : 장영철
어려서부터 곤충을 쫓아다니는 게 즐거웠어요. 대학에서 생물학과 곤충분류학을 공부했고 친구들과 연구 동아리를 만들어서 스스로 연구도 했지요. 지금도 곤충 포털 사이트 http://stagbeetles.com 와 더불어 충우곤충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저씨를 \'한국의 파브르\'라고 부른답니다. 지은 책으로 《큰턱 사슴벌레 vs 큰뿔 장수풍뎅이》, 《세계 곤충 탐험》 들이 있습니다.
목차
상수리나무 숲에서 사육 상자로
뎅이를 만나다
먹보 애벌레
날개돋이
나방 손님
숲이 그리워
날개를 펴고
숲에서 살아가는 법
절대 양보 못 해
뎅이가 낳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