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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에서
도서출판 아시아 | 부모님 |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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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K-픽션 스페셜 에디션으로 방현석의 『사파에서』가 출간되었다. 그동안 어떤 위협 앞에서도 자긍심을 낮추지 않았던 인간의 고독, 그 뜨거운 삶의 연대기를 다루어왔던 방현석 작가의 문학적 원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아주 특별한 로맨스 소설이다. 섬세하고 서정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가늠하기 어려운 사랑의 실체에 대한 질문인 동시에 답변이다.

소설 배경인 사파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300킬로미터 떨어진 표고 1600미터의 산간지역이다. 음력 3월 27일 사파에서 열리는 사랑 시장은 사랑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일 년에 단 한 번 이루지 못한 사랑을 향한 그리움을 채우는 곳인 동시에 금기를 뛰어넘은 사랑이 허락되는 곳이다. 『사파에서』에서 죽음을 앞둔 여자와 한평생 그녀만을 애틋하게 바라봤던 남자가 찾아간 곳 또한 사파의 사랑 시장이다.

사파는 작가 방현석의 따뜻한 시선에 의해 한 나라의 작은 도시가 아니라 그리움을 달래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그렇게 지난 세월의 아픔을 잠시 잊고 하룻밤의 꿈을 새로이 꾸는 이들이 모여드는 신화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혼자만 하는 사랑이기에 시작도 끝도 없는 불변의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이 선사하는 그리움의 향연.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람을 위로하는 것은 결국 함께 하는 누군가의 존재, 즉 사랑이었음을 방현석 작가는 한 남자의 순정을 통해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시작도 끝도 없는 불변의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이 만나는 사파의 ‘사랑시장’ 이야기.
세상을 사랑하고 사람을 보듬는 방현석 작가의 문학적 원형이 담긴 아주 특별한 로맨스


K-픽션 스페셜 에디션으로 방현석의 『사파에서』가 출간되었다. 언제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람들에 관해 깊이 천착하고,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살아온 그의 신작은 사파의 ‘사랑시장’이야기다. 『사파에서』는 그동안 어떤 위협 앞에서도 자긍심을 낮추지 않았던 인간의 고독, 그 뜨거운 삶의 연대기를 다루어왔던 방현석 작가의 문학적 원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아주 특별한 로맨스 소설이다. 섬세하고 서정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가늠하기 어려운 사랑의 실체에 대한 질문인 동시에 답변이다.
이수명 시인은 『사파에서』를 “한 편의 시 같은 이미지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이러한 세계의 다정한 아름다움만큼이나 두 사람의 묵시적 사랑은 고요하고 치명적이다.”고 평했다.
『사파에서』는 국내 출간 전에 일본어와 베트남어로 먼저 번역된 작품이기도 하다. 일본어판 번역자 김훈아는 “단 하루의 열정으로 한 해를 버텨내고 그날의 달콤한 기억과 기대로 하루하루의 고통을 견딜 수 있게 해주는 곳, 사파.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은 그런 기억과 열정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베트남어판 번역자이자 호치민대 교수인 응웬 티 히엔은 “단숨에 읽고 번역하기로 했다.”며 “한국 작가가 들려주는 베트남 ‘사파’의 사랑 이야기를 전 세계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해에 단 하루, 3월 27일에 열리는 사파의 ‘사랑시장’
사고 파는 사랑은 없다.
사파에는 오직 불멸의 사랑이 있을 뿐이다.


소설 배경인 사파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300킬로미터 떨어진 표고 1600미터의 산간지역이다. 음력 3월 27일 사파에서 열리는 사랑 시장은 사랑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일 년에 단 한 번 이루지 못한 사랑을 향한 그리움을 채우는 곳인 동시에 금기를 뛰어넘은 사랑이 허락되는 곳이다. 『사파에서』에서 죽음을 앞둔 여자와 한평생 그녀만을 애틋하게 바라봤던 남자가 찾아간 곳 또한 사파의 사랑 시장이다.
“어떤 사람은 이 하루를 기다리며 일 년을 견뎌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 하루의 힘으로 또 일 년을 살아낼 것이다.”
작가 방현석은 소설 『사파에서』를 이 두 문장으로 마무리했다.
사파는 작가 방현석의 따뜻한 시선에 의해 한 나라의 작은 도시가 아니라 그리움을 달래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그렇게 지난 세월의 아픔을 잠시 잊고 하룻밤의 꿈을 새로이 꾸는 이들이 모여드는 신화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혼자만 하는 사랑이기에 시작도 끝도 없는 불변의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이 선사하는 그리움의 향연.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람을 위로하는 것은 결국 함께 하는 누군가의 존재, 즉 사랑이었음을 방현석 작가는 한 남자의 순정을 통해 이야기한다.
사파의 전경을 담은 책표지 사진도 작가 방현석이 직접 찍은 것이다.

전 세계 독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한국문학의 최첨단, K-픽션

박민규의 「버핏과의 저녁 식사」로 문을 연 <K-픽션>은 최근에 발표된 가장 우수하고 흥미로운 작품을 엄선해 한영대역으로 소개하는 시리즈로, 한국문학의 생생한 현장을 국내외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매 계절마다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총 28권이 출간되었다.

한국문학 전문 번역진이 참여한 수준 높은 번역

번역은 제2의 창작물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문화적 배경이 다른 한 나라의 언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일은 지난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작품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면서도 해외 영어권 독자들에게 유려하게 번역된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하여 작품에 대한 감동을 그대로 전한다. <K-픽션> 시리즈의 번역에는 세계 각국의 한국문학 전문 번역진이 참여했으며, 번역과 감수 그리고 원 번역자의 최종 검토에 이르는 꼼꼼한 검수 작업을 통해 영어 번역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K-픽션>은 아마존을 통해서 세계에 보급되고 있으며, 아시아 출판사는 <K-픽션> 시리즈를 활용하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독자뿐만 아니라 한국문학을 사랑하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한걸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그녀의 옆에 선 채 아들의 손을 잡고 멀어져가는 악사를 지켜본다. 시장으로 꺾어지는 모퉁이에서 소년은 우리를 향해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한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꼼짝하지 않는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망연히 그녀를 지켜보고 서 있을 뿐이다. 진짜 사랑시장에 가야만 하겠다는 그녀의 고집이, 절박함이 위태로워 보인다. 구경꾼으로 온 게 아니라면 그녀는 진짜 사랑이라도 나누러 가겠다는 건가. 이 여자를 어떻게 해야 하나. 아니다. 문제는 그녀가 아니다. 나를 어떻게 해야 하나.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뿐이다.
I simply stood by her side, watching the musician walk away with his son. Turning the corner to the mar-ket, the boy motioned at us to follow. Jung-min wouldn’t budge?there was nothing I could do except stare at her. She was in a dangerously precarious state, stub-born to the point of desperation. If she wasn’t here to watch, was she planning a tryst? What was I to do with her? No, wrong question. What was I to do with myself?
-「사파에서」 중에서 From “Love in Sa Pa”


사파의 시장에서 나를 기다리는 사랑은 없다. 사파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빛나고 아름다웠던 어느 한때의 내가 거기에 있다. 누구인들 한 번쯤 그런 시절이 없었겠는가.
No love awaits me at the Sa Pa market. There is no one but me. My past self, in its former luster, waits for me there. Everyone has bygone days of splendor, after all.
-작가 노트 중에서 From “Writer’s Note”

방현석의 「사파에서」는 아름다운 사랑 소설이다. 한 남자의 인생에 들어선 사랑의 순간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담고 있다. 사랑의 순간은 세 번 강렬하게 그려지는데 세 번 모두 대상이 같은 사람이다. 시기는 다르지만 이 세 번의 사랑은 격렬함, 불가항력, 자신의 세계에서 나와 밖으로의 위험한 던져짐이라는 점에서 공통된다. 사랑은 불쑥 나타나고 남자를 흔들고 강타한다.
Bang Hyeon-seok’s “Love in Sa Pa” is a beautiful tale of love. It follows a man crossing paths with a loved one, capturing these moments in the luminous tones worthy of a watercolor painting. Three vivid scenes of love are prompted by the same object. Though occurring at different times, these three epi-sodes share common features: fierce effort, uncontrolla-ble force, and the danger of being thrown out of one’s world. Love appears unannounced, shaking him to the core each time.
-이수명 <해설> 중에서 From “Commentary”

  작가 소개

지은이 : 방현석
1961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1988년 《실천문학》 「내딛는 첫발은」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세월』 『내일을 여는 집』 『랍스터를 먹는 시간』 『새벽 출정』 장편소설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십 년간』 『당신의 왼편』 산문집 『아름다운 저항』 『하노이에 별이 뜨다』 창작방법론 『이야기를 완성하는 서사패턴 959』 등이 있으며, 신동엽문학상(1991), 오영수문학상(2003), 황순원문학상(2003) 등을 받았다. 현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사파에서 Love in Sa Pa
창작노트 Writer’s Note
해설 Commentary
비평의 목소리 Critical Accl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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