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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나도 괜찮지 않아
킨더랜드(킨더주니어) | 3-4학년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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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킨더랜드 이야기극장. 하나도 괜찮지 않지만, 괜찮지 않다고 말할 기회가 없는 아이 자람이는 스스로 불행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엄마와 헤어진 후 단 한 번도 만나러 오지 않는 아빠, 갈빗집 쪽방에 사는 사춘기 딸에게 독립된 방은커녕 갖고 싶다는 침대도 사 주지 않는 엄마, 그리고 갈빗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이화 아줌마 때문이다.

이화 아줌마는 자람이 엄마가 운영하는 ‘황소갈비’에서 일하는 조선족 아주머니다. 엄마는 ‘이화 이모’라고 부르라고 했지만, 자람이는 절대 그럴 생각이 없다. 툭하면 “일없다”고 하는 퉁명스러운 말투도, 시시콜콜 참견하는 것도 정말 싫다. 계속 잘 지내고 싶어서 다가오는 아줌마에게 자람이는 갈수록 차갑게 굴고, 오해와 갈등만 쌓인다.

게다가 자람이가 불행한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난다. 자람이가 남몰래 짝사랑하는 같은 반 친구 해성이와 단짝 친구 지아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기 때문이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괜찮지 않은 자람이의 매일은 정말 불행하기만 한 걸까?

  출판사 리뷰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하지만,
사실 하나도 괜찮지 않았던 모두를 위한 이야기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래, 난 괜찮아.”
수많은 관계 속에서 괜찮지 않은데도 괜찮다고 말할 때가 있다. 괜찮다고 해야만 할 것 같아서. 누군가는 괜찮다고 하는 법을 잊어버려서 그렇게 말한다. 괜찮지 않다고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 책 속 주인공 자람이가 그런 아이다. 하나도 괜찮지 않지만, 괜찮다고 말할 기회가 없는 아이. 자람이는 스스로 불행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엄마와 헤어진 후 단 한 번도 만나러 오지 않는 아빠, 갈빗집 쪽방에 사는 사춘기 딸에게 독립된 방은커녕 갖고 싶다는 침대도 사 주지 않는 엄마, 그리고 갈빗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이화 아줌마 때문이다.
이화 아줌마는 자람이 엄마가 운영하는 ‘황소갈비’에서 일하는 조선족 아주머니다. 엄마는 ‘이화 이모’라고 부르라고 했지만, 자람이는 절대 그럴 생각이 없다. 툭하면 “일없다”고 하는 퉁명스러운 말투도, 시시콜콜 참견하는 것도 정말 싫다. 계속 잘 지내고 싶어서 다가오는 아줌마에게 자람이는 갈수록 차갑게 굴고, 오해와 갈등만 쌓인다. 게다가 자람이가 불행한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난다. 자람이가 남몰래 짝사랑하는 같은 반 친구 해성이와 단짝 친구 지아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기 때문이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괜찮지 않은 자람이의 매일은 정말 불행하기만 한 걸까?

“너는 괜찮아질 거야. 너는 분명 행복해질 거야.”
펼치는 것만으로도 다친 마음을 위로하는 책

이 책의 매력은 무엇보다 공감 가는 상황 설정과 섬세한 감정 묘사에서 드러난다. 박보람 작가는 지금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들이나, 이미 어른이 되었더라도 한 번쯤 누구나 경험해 봤을 관계 속에서의 현실적인 상황과 사건을 다뤘고, 이를 겪으며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묘사했다.
가족과도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맘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지만, 애써 괜찮은 척하며 의기소침하던 자람이는 결국 자기감정을 드러낸다. “저는 하나도 괜찮지 않아요.”
독자들은 어느새 모두 자람이에게 감정 이입 해서 이야기를 따라가고, 스스로 불행하다고 하는 이 사춘기 소녀가 부디 행복하기를 바라게 된다. 자람이를 응원하는 것이 곧 자기 자신을 응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작가 역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너는 괜찮아질 거야. 너는 분명 행복해질 거야.” -작가의 말 중에서
고정순 작가는 특유의 개성이 드러나는 그림에 주인공 자람이의 정서와 이 이야기의 분위기를 잘 녹여 책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혼란스럽고 불안한 시기를 지나면서도 사랑스러움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캐릭터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해 독자가 이야기에 몰입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오늘도 나는 일없다!
오해에서 이해로, 그렇게 가족이 된다

사실 자람이는 이화 아줌마를 미워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 오히려 이화 아줌마는 자람이보다 더 곁에 의지할 누군가가 필요하고 보호받아야 할 약자다. 자람이와 닮아서 더 보고 싶은 딸과 멀리 떨어져 있어야만 하고, 아는 사람도 하나 없는 이 팍팍한 곳에서 생업에 뛰어든 조선족 아주머니는 자람이가 아니더라도 이미 수많은 사람들의 모진 말과 편견 가득한 시선에 상처받고 있다.
자람이는 어쩌면 자신의 불안을 이화 아줌마 탓으로 돌리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낯설고 다름, 그걸 받아들이고 타인을 포용하기에는 아직 마음의 여유가 없다. 자람이야말로 좀 더 자신을 신경 써 줄 누군가가 필요한, 나만의 분홍색 벙커 침대가 갖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소녀이니까.
하지만 결국 자람이는 아줌마에게 마음을 연다. 자람이의 오해는 이해로 바뀌고, 그 과정을 겪으며 한 뼘 더 자란다. 이제 둘은 친구이자 가족이 된다. 자람이는 아줌마를 통해 어렴풋이 깨달았을 것이다. 사실 모두가 꽤 자주 괜찮지 않지만, 괜찮은 척하고 꿋꿋이 살아간다는 것을. 내가 괜찮지 않은 만큼 아줌마도 괜찮지 않지만, ‘일없다’고 끊임없이 스스로 다독이며 버텨낸다는 것을 말이다.
이제 자람이는 괜찮지 않은 누군가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고, 가끔은 “난 하나도 괜찮지 않다”고 말하는 용기를 내도 좋다고. 그리고 반드시, 너도 괜찮아지는 날이 온다고.




  작가 소개

지은이 : 박보람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쓴 책으로는 《엄마 아빠의 작은 비밀》, 《학교 가기 싫은 선생님》,《할머니와 걷는 길》이 있습니다.

  목차

나는 불행한 아이다 8
나를 좋아하게 된다, 좋아하게 된다 20
아줌마가 나를 봤을까? 33
생일 축하해, 해성아 44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54
사실 나는 괜찮지 않다 62
가지 마요, 아줌마 72
날래 집에 가자 80
오늘도 나는 일없다 88
작가의 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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