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바다 아빠는 제주에서 나고 자랐다. 서울에서 가정을 이뤘지만 늘 제주를 그리워한다. 언제부터인지 ‘해남’이 되겠다는 꿈도 꾼다. 다시 제주로 가면 모든 것이 다 잘될 것 같은데, 한창 공부할 두 아이와 아내를 생각하니 내려가기가 쉽지 않다. 해남이 되고 싶은 아빠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세상 모든 아빠의 꿈을 응원해요!바다 아빠는 제주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서울에서 가정을 이뤘지만 늘 제주를 그리워합니다. 언제부터인지 ‘해남’이 되겠다는 꿈도 꿉니다. 다시 제주로 가면 모든 것이 다 잘될 것 같은데, 한창 공부할 두 아이와 아내를 생각하니 내려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해남이 되고 싶은 아빠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예전에는 남자도 물질을 했지만 나라에서 시키는 일이 너무 많아 육지로 도망을 가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여자가 물질을 하게 되었다지요. 물질이 너무 힘들어 요즘에는 해녀가 줄어드는데 바다 아빠는 그 힘든 일을 하겠다고 합니다. 직업이 무엇이든 세상 모든 아빠의 꿈은 같을 거예요. 바로 가족이 다 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 말입니다. 작가는 가족을 위해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은 부모의 깊은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터로 나가는 모든 아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가족 그리고 제주 이야기그동안 제주 이야기를 써 온 작가가 이번에는 주인공 바다의 눈으로 제주에 사는 여러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평생 물질로 아들을 키운 할머니, 아들이 서울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할아버지, 부산에서 물질하러 온 엄마,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 한국말이 서툰 아이. 이들을 보며 제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변화를 생각하게 합니다.
바다는 엄마와 동생 없이 아빠를 따라 제주에 왔지만, 막상 할아버지 집에 도착하니 모든 것이 낯설고 눈물만 나옵니다. 게다가 아빠가 해남이 되겠다고 폭탄선언까지 했어요. 물질은 여자만 하는 일인 줄 알았는데 바다는 아빠를 이해하기 힘듭니다.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 것도 힘든데, 반 아이가 해남은 아무나 될 수 없다며 무시합니다. 아빠는 왜 해남이 되려는 걸까요? 온 가족이 제주에서 함께 살 수 있을까요? 갑자기 제주에 살게 된 바다가 겪는 롤러코스터 이야기가 지금 시작합니다.
※ 이 책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20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발간되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재형
1951년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1983년 아동문예로 등단했으며 계몽아동문학상, 제주문학상을 받았습니다. 41년 동안 초등학교와 교육청에서 근무하며 동화를 쓰며 지냈습니다. 『할망장터』 『까마귀 오서방』 『내 친구 삼례』 『고래굴의 비밀』 『이어도로 간 해녀』 『검둥이를 찾아서』 『박재형 동화선집』 등의 창작집이 있습니다. 현재 국제PEN 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 회장으로 있습니다.
목차
멋쟁이 우리 아빠
가고 싶은 제주도
할머니가 아파요
아빠가 이상하다
공원에서 만난 아빠
울고 싶어
낯선 학교 낯선 아이들
아빠의 고민
아빠 꿈을 접어요
아빠의 방황
아빠의 눈물
학교 가기 싫어
해녀를 구한 아빠
찾아온 행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