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입시에 대한 엄마의 불안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될까?
입시를 지나온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1위
“지금 알게 된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초중고까지 노심초사 불안에 시달리는 ‘학부모’를 위한 책
교사, 입시 전문가이자 엄마인 저자들이 보내는 입시의 철학적 메시지
서울대 의대가 아닌, 내 아이의 행복을 위한 교육 정보와 사례
내 아이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엄마 마인드 <아이마음 읽는 엄마, 교육정보 읽는 엄마>를 쓴 손소영과 이경현은 입시 전문가, 학교 교사이자, 자녀를 2018년과 2019년 서울대 의대에 합격시킨 엄마들이기도 하다. 사교육과 공교육의 최전선에서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면서도 철저하게 학부모의 입장에서 입시를 치러낸 두 사람이기에, 엄마들의 고민과 노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이를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안내해주는 이 책에 대한 믿음은 더욱 강력하기만 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에 대해 냉정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부모들의 불안과 어려움을 마음 깊이 위로해준다. 서울대 의대를 보내는 방법이 아닌,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한 입시 철학을 담은 책이기도 하다. 서울대 의대라는 편견 아닌 편견, 공부를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사교육과 입시 설명회의 숨겨진 맹점들과 그것을 잘 이용하는 방법, 자꾸만 놓치게 되는 부모의 태도와 말습관, 제대로 된 역할까지 상세하게 집어준다. 이 한 권을 교과서 삼아 오늘부터 진정한 학부모가 되기를 바란다.
아이들이 서울대 의대를 합격하고 나서 받은 간절하고 절실한 질문들!
그 간절한 질문 앞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한 뒤에 입을 연 두 사람
손소영X이경현이 사랑하는 제자들과 엄마들을 위해 마음으로 집필한 책“우리의 경험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서울대 의대에 보내는 절대적인 비법으로 받아들여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책임감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100% 완벽한 교육 정보와 입시 노하우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이와 부모에 따라 수도 없이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왜 우리 아이만의 입시 철학을 가져야 하는가?
아이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마인드를 준비하는 눈이 입시 철학이다!매년 130여 명의 학생들이 서울대 의대에 들어간다. 그 학생들이 서울대 의대에 가기까지 과정은 제각기 다르다.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해준 것도, 아이들이 자라온 성장 배경도 다를 것이다. 그중 하나의 사례에 불과한 저자들의 경험이 서울대 의대에 보내는 절대적인 비법으로 받아들여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이 책의 시작이었다. 또한 저자들의 방법과 경험을 물어보는 엄마들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계속 들려주는 게 맞는 것인가 하는 고민에서 이 책은 출발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교사, 입시 전문가이기 전에 아이들의 엄마로서 엄마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들도 전문가, 지인, 친구, 선배 등 어느 누구라도 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묻고 또 물었던 시절을 지나왔다. 그런 엄마들의 마음을 알기에 앞선 불안과 고민을 품은 채 이 책을 쓰는 데 용기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다음 3가지를 확신한다.
첫째, 아이의 장점과 성격에 따라 그에 맞는 공부법과 양육법을 달리해야 한다.
둘째, 아이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엄마들이 남과 비교하며 죄책감에 시달릴 필요가 없다.
셋째, 이 두 가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 물어보며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질문과 답을 만들어야 한다.
20년 넘게 아이들과 엄마들을 만난 교사로서, 입시 현장에서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생생하게 나누는 입시 전문가로서, 그리고 아이를 먼저 대학에 보낸 선배 엄마로서, 두 저자는 지금도 현장에서 아이들과 엄마들을 돕고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에 대해 냉정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부모들의 불안과 어려움을 마음 깊이 위로하는 덕분에 그들의 말을 신뢰하고 따르는 부모들과 아이들이 많이 있다. 이 책은 서울대 의대를 보내는 방법이 아닌,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에게 꼭 필요한 입시 철학에 대해 말한다. 입시 철학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내 아이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마인드를 심어주는 데 필요한 지혜와 정보를 읽는 눈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상위권 아이들의 80-90%가 의대를 원한다!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는 미리 체크하고 확인하는 엄마의 길,
‘아이마음 읽는 엄마, 교육정보 읽는 엄마’ 이 책은 살벌한 대한민국 교육 현장을 살아내야 하는 엄마들의 마음과 정보 갈증에 공감하면서도, 엄마들이 알고서도 잘 지키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준다. 특히 대한민국 입시에 대해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 알려진 사실에 대해 어디라도 달려가 조언과 코칭을 하면서 많은 이들의 입시 불안을 해소하는 데 애써온 두 저자의 남다른 애정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이 책의 1부는 교사이자 서울대 의대 자녀 둔 저자가 “멘탈 관리도 하나의 과목이다.”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뇌과학이나 심리학적 이론으로 접근해보았다. 그러면서 아이가 선택한 서울대 의대라는 목표를 따라 저자들이 했던 역할과 마인드를 상세하게 보여준다. 과목별 공부법과 내신성적 관리법, 사교육을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등 저자가 몇 년간 엄마들의 질문과 상담에 응하며 모은 사례를 중심으로 집필했다.
2부에서는 입시 전문가이자 서울대 의대 자녀를 둔 저자가 입시 전문가들도 어려워하는 입시 정보를 엄마들이 알아야 할 만큼만 덜어내 쉽게 설명했다. 여기에서는 “변하는 입시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입시 전략이다.”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부모 입장에서 아이를 위해 해볼 수 있는 최소한의 입시 공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다. 또한 부모 마음대로 되지 않는 아이에게 부모 생각을 강요하는 순간부터 입시의 비극이 시작됨을 경고하는 동시에, 다른 아이들을 평가하는 데에는 능숙한 엄마들이 정작 자기 자녀에 대해서는 깜깜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공부는 아이 스스로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데
엄마의 기여도는 반드시 존재한다.
그 기여도를 더 높이기 위해 ‘입시의 눈’이 필요하다!
[이 책이 엄마들에게 전하는 10가지 입시의 눈]1. 학교생활과 인성이 먼저다.
- 학교 숙제와 수행평가 먼저 하기
- 의대 면접에서도 인성이 중요하다.
2. 공부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학습 루틴 유지하기
- 부모의 교육관 일관되게 유지하기
3. 아이를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 공부 페이스 끝까지 유지하기
- 내 아이는 내가 가장 잘 파악하기
4.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 있는 그대로 아이를 관찰하고 인정하기
- 아이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경험 제공하기
5. 몰입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 아이가 잘하는 것 찾아주기
- 공부에 몰입하는 즐거움 경험하기
6. 엄마와 아이에게 좋은 멘토가 필요하다.
- 아이가 이상적 롤 모델로 생각하는 사람을 멘토로 정하기
- 엄마에게도 좋은 멘토가 필요하다.
7. 정보의 그물을 촘촘히 짜야 한다.
- 정보를 얻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설명회’다.
- 입시 카페와 커뮤니티, 책과 기사 등에서 도움받기.
8.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위해 대화를 많이 한다.
- 부모가 아이에 대해 알아야 할 정보를 얻는 방법은 대화뿐이다.
- 대화는 단순히 성적을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9. 내공의 힘을 길러야 한다. 그 힘은 정보다.
- 여러 경로를 걸쳐 얻은 정보를 가지고 단단하게 중심 잡기
- 그 모든 판단과 결정에서 중요한 전제는 ‘우리 아이에게 맞는가’이다.
10. 엄마는 감시자가 아닌 조력자이다.
- 아이가 함께 목표하는 대학이나 학과의 홈페이지 보기
-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기
-서울대 의대 선배들의 말Q. 학창 시절을 부모님과 어떻게 보냈는지 말씀해 주세요.
A.
“우리는 서로 믿고 의지했습니다.”
부모와 자녀는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 와서 만난 친구들은 대부분 고등학교 때 굉장히 많은 시간을 공부에 쏟았고, 그러다 보니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스트레스를 풀 시간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친구들은 그 갈증과 스트레스를 부모님과 대화로 풀면서 그 힘든 수험생활을 버텨냈습니다. 아울러 부모님도 저를 믿고 의지했기 때문에 더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_김○○(서울대학교 의학과 20학번)
“부모님은 훌륭한 조력자입니다.”
부모님은 감독보단 조력자의 역할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에게 자율성을 보장하되, 잘못하거나 헤매고 있을 때 잡아주고 더 좋은 길이 있을 때 권하는 조력자입니다. 그러면 서로 충돌하기보다 조율하고 합의하게 됩니다. 우리 부모님은 그동안 제게 지시하거나 강요하신 적이 없습니다. 친구들 중에 어떤 결정을 할 때 부모님의 의사를 지나치게 많이 반영하는 걸 보는데요. 공부가 아니더라도 인생을 살아갈 때 주도적인 결정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_손○○(서울대학교 의학과 19학번)
“부모님은 인생 선배이기도 합니다.”
자녀가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 간에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자녀는 부모님께 학교에서의 일들, 고민거리 등 사소한 일까지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소한 이야기라도 부모님께 털어놓으면 인생 선배의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 부모님은 자녀가 스스로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주어야 합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 탄탄한 신뢰가 형성된다면, 성적을 떠나 자녀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_이○○(서울대학교 의학과 19학번)
“함께 산을 오르는 사이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등산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평평한 길에서는 서로 걸음을 맞춰가며 별 문제없이 올라갈 수 있지만, 경사가 심해지면 누군가는 힘에 부치고 뒤쳐집니다. 그런 상황에서 조금 더 힘이 남아 있는 사람이 응원해주고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는 인생이라는 산을 함께 오르면서 서로 의지하고 힘을 북돋아주는 관계라고 생각해요. _김○○(서울대학교 의학과 19학번)
“친밀한 관계라야 채찍도 받아들입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당근과 채찍’을 모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공부와 성과에 대한 적절한 칭찬과 보상, 힘들 때 전해주는 응원과 조언은 자녀가 지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이런 친밀한 관계라야 부모님의 따끔한 조언과 객관적인 평가라는 ‘채찍’이 자녀에게 잔소리가 아닌 관심과 애정으로 들립니다. _박○○(서울대학교 의학과 18학번)
“긴 입시의 터널에서 지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누구나 초중고 12년이라는 긴 시간을 만나게 되는데요. 초등학교 때부터 수많은 사교육으로 전력 질주하여 고등학교 때 써야 할 힘을 미리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녀가 지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_박○○(서울대학교 의학과 18학번)
“서로를 믿고 존중해주세요.”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적성은 본인이 가장 잘 알겠지만, 부모도 그 결정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때 부모는 자녀가 원하는 공부가 있다면 그 의견을 존중하고 응원해야 합니다.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자녀를 믿고 지지해야 합니다. 한편 자녀는 자신이 선택한 길에 스스로 만족하고 있음을 부모님께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믿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_김○○(서울대학교, 의학과, 18학번)
“도움을 청할 때, 그때 도와주세요.”
부모는 자녀에게 정서적으로, 재정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자녀는 그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고요. 그런데 부모님 입장에서 자녀를 자신의 아바타처럼 제어하려고 하면 관계가 좋지 않게 되고,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럴 때는 자녀가 도움을 청할 때 거기에 응해서 지원을 해주는 것이 낫습니다. 도움을 청할 때 도와주세요. _최○○(서울대학교 의학과 17학번)

‘공부는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하지만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공부다.’라는 말이 있다. 소득이나 사회적 지위가 보장된다고 알려진 전문직은 의과대학(의대), 치의학대학(치대), 한의대, 수의대, 간호과, 교육대학 등 특정 대학이나 학과를 가야만 자격시험을 볼 기회가 주어진다. 그런 대학과 학과에 가려면 성적이 최상위권이어야 한다. 안타깝고 슬프게도 가고 싶다고, 되고 싶다고 누구나 다 그 꿈을 이룰 수 없다. 그런 직업이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먼저다. 공부를 해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종류 역시 많아지는 것이 현실이다.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선택의 자유가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꿈과 목표가 있어야 동기가 생겨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한다. 경호1) 는 고등학교 1학년 말까지 특별한 꿈과 목표가 없었다. 아빠, 엄마가 모두 초등교사다 보니 중학교 때는 “나도 교대를 갈까?”라고 했다. 나는 경호에게 “네가 지금은 꿈도 없고 되고 싶은 것도 없지만, 공부를 해두면 나중에 정말 하고 싶은 일이나 직업이 생겼을 때 꿈을 이루며 살 수 있어. 하지만 하고 싶은 것이 없다고 공부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못해서 평생 후회하며 살게 될 거야. 그래서 공부는 꿈이 있든 없든 하는 것이 좋아.”라고 말해주었다.
상위권 아이들은 친구들의 질투와 견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경호가 중학교 때 최상위권이었던 한 친구는 시험을 보고 나면 경호에게 과목별로 몇 개 틀렸는지 물어보았다. 그러면 경호는 사실대로 말해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경호는 그 친구에게 몇 개 틀렸는지 안 물어본다고 했다. 그 이유를 묻자 “내 대답을 듣고 나보다 시험을 잘 봤으면 웃고, 더 틀렸으면 인상을 찡그리며 가거든. 표정만 봐도 나보다 잘 봤는지 못 봤는지 다 아는데 뭐하러 물어봐.”라고 말했다. 최상위권인 어느 아이는 누군가 교과서를 몽땅 가져가 겨우 찾은 일도 있었다고 한다. 혹 내 아이가 그런 일을 겪는다면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만큼 견뎌야 하는 무게로 생각하고 넘어가야 한다. 그런 일에 일일이 신경 쓰다 보면 스트레스만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