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 단시간에 급성장한 글로벌 기업,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회장이 기업의 사회 환원과 기업의 성공이 어떻게 연관성이 있는지 분석한 책
* 마크 베니오프가 직접 전하는 ‘세일즈포스의 경영철학, 신념, 기업문화 등 성공의 모든 것’
* 구글도 채택한 자선 모델 ‘1-1-1’이란 무엇인가
*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고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10가지 사고
“사회에 공헌하는 회사가 어째서 급성장할 수 있는가?”
빈곤한 스타트업 기업에서 직원 수 5만 명, GAFA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급격한 성장을 이룬 세일즈포스 마크 베니오프 회장의 성공 스토리《트레일블레이저》는 샌프란스시코의 작고 빈곤한 스타트업 기업에서 창업 20주년 만에 현재 직원 수 5만 명 이상,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즉, GAFA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급격한 성장을 이룬 세계 최대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세계 점유율 1위인 ‘세일즈포스의 경영철학, 가치, 기업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개척자란 의미를 지닌 ‘트레일블레이저’의 구체적인 의미를 소개하고, 어떻게 그 스스로가 트레일블레이저가 되어 작은 스타트업 기업에서부터 오늘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는지를 상세히 소개한다.
저자 마크 베니오프는 불과 15세에 게임회사를 차리고 사업에서 얻은 이익으로 대학 학비를 마련했다. 대학 시절 애플에서 인턴 프로그래머로 일하기도 했고, 정상적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오라클(Oracle)에 입사했다. 하지만 최연소 오라클 부사장으로 승진해 경제적 부와 탄탄한 지위를 보장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에 대한 권태감을 느끼고 창업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회사를 그만둔다. 그리고 곧바로 샌프란시스코의 작은 임대 아파트에서 공동 창업한다. 바로 지금의 ‘세일즈포스’다.
그는 소프트웨어를 빌려주고 데이터를 관리해주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고안해냈는데, 이것이 그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척자’로 불리우는 이유다. 그는 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기업들에게 고객관계관리, 영업 관리, 마케팅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기업들이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매하지 않아도 인터넷상으로 편리하게 빌려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다. 현재 전 세계 15만 개 이상의 기업이 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것이 세일즈포스가 개인보다 기업에게 알려진 이유다.
마크 베니오프는 세일즈포스를 설립하자마자 ‘1-1-1’의 자선 모델을 만들었는데, 즉 회사의 자본, 제품, 직원들의 업무시간의 1%를 전 세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다. 그는 기업의 성공에 있어 선한 행위와 기업의 가치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여기며, 기업의 가치는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고 믿는다. 이를 이끄는 것이 바로 ‘트레일블레이저’라고 생각한다. 그가 ‘사회 공헌’을 실천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던 여러 이야기들과 함께 결국 그들의 선한 행위들이 오히려 세일즈포스가 성장하고 이윤을 창출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음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세일즈포스는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포춘> 선정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구글과 같은 수많은 세계적인 기업이 세일즈포스의 ‘1-1-1’의 자선 모델을 채택하게 되었다.
마크 베니오프는 샌프란시스코가 기회, 평등의 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외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미래 비전과 사회 공헌에 대한 철학과 실천을 중요시하며 자랐다. ‘선을 위해 실행될 때, 기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그의 생각처럼, ‘선’은 미래의 성공하는 기업과 기업가 정신으로 꼭 필요한 것이다. 그의 경영철학에 절대적으로 깔려 있는 신념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세일즈포스의 경영철학이자 성공의 본질로 가치, 신뢰, 고객, 성공, 혁신을 꼽으며,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그 내용들을 상세히 다룬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세일즈포스의 가치가 어떻게 기업의 전체 혁신의 기반이 되었고 성장의 주요 엔진이 되었는지를 소개한다. 회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이러한 가치들이 말뿐이 아닌 실제로 전 직원들에게 어떻게 실행되고 내재화되었는지, 더 나아가 주변 커뮤니티와 더 넓은 세상에서 잠재적 인수, 인공지능의 미래 방향 탐색, 임금 체계 개정, 가치 있는 일에 대한 지지 옹호, 그리고 가장 최근의 중추적 사회 이슈 처리 등의 주요 결정들을 할 때마다 어떻게 그것들을 지침으로 삼아 활용했는지를 밝힌다.
2부에서는 성공적인 기업들이 미래에 채택할 필요가 있는 문화에 대한 마크 베니오프 자신의 비전을 제시한다. 기업을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이러한 가치들이 어떻게 혁신, 협력과 최고를 육성하는 문화의 토대를 형성하는지에 대해 보여준다. 세일즈포스의 가치들은 미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가장 다재다능한 인재들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직원, 고객, 다른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에게서 얻은 지혜를 끌어내 기업들이 개인, 수익성, 그리고 사회 전체를 위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면서, 윤리적으로, 책임감 있게, 그리고 포괄적으로 미래 변화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시장이 좋은 일을 하는 기업에 보답하고 사회적 사명을 가진 기업이 더 성공하는 경향이 있다는 증거가 쌓이고 있다. 기술업계처럼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는 매력적인 최고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유치하느냐 마느냐가 기업의 손익을 가른다. 다시 말해 경쟁적 비즈니스의 성공 엔진은 흔히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일하기로 결정하는 것-다양하고 포괄적이며 가치 중심의 문화처럼 무형의 요소-이다.
혼란, 탈진, 흥분이 뒤섞인 복잡하고 불확실했던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우리의 가치가 우리가 어떤 기업인지를 정의하는 방식에 감사하게 되었다. 그 가치는 세일즈포스 샌프란시스코 본사 건물 맨 꼭대기에 있는 장식용 첨탑이 아니다. 오히려 지하실 콘크리트에 쓰인 보강용 철근의 일부다. 누누이 말하겠지만 우리의 가치는 전체의 구조물이 쓰러지지 않게 지탱해주고 있는 것들이다.
나는 내가 사는 샌프란시스코의 낡은 아파트 바로 옆에서 얼마 되지 않는 돈으로 세일즈포스를 시작했다. 이후 매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자 일하기 좋은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그렇게 되기까지 내가 걸어온 삶의 여정에서 배웠던 모든 것을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렇다고 단순히 내 여정이나 세일즈포스의 이야기만 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기업이 채택하는 원칙의 힘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달려 있는 세상에서 사업을 잘 번창시키는 것과 사회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같은 뜻인 문화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가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이 어떤 비즈니스를 하든지 간에, 이 책을 통해 일과 가치를 통합하는 데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나는 세일즈포스가 얼마나 성장하든지 간에, 제품의 1%, 자본의 1%, 그리고 직원 업무 시간의 1%를 비영리단체와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 결정은 발전이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게 되어 있다는 외할아버지의 견해로부터 최소한 어느 정도 영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1999년 봄에 세일즈포스를 설립하면서 우리가 정한 첫 가치들을 적었다. 아주 작은 스타트업이었지만, 우리에게는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이자 영업 자동화 솔루션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찬 비전이 있었다.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사람들을 고용하고 제품을 배달하는 것 이상의 것이 필요할 것이었다. 가치를 지키는 문화를 만드는 능력에 따라 우리의 성공이 좌우될 것이었다.
시대착오적인 커다란 생각은 기업들이 이윤 창출, 아니면 변화의 플랫폼이 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그렇지 않다. 2018년 글로벌전략그룹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는 “기업이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76%는 기업이 “논란의 여지와 관계없이 정치적으로 믿는 바를 지지”해야 한다는 데에 입을 모았다. 그리고 이러한 수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복잡성에 발맞추어 계속 증가할 것이다.
세일즈포스는 어떻게 보아도 사업을 잘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에 좋은 일을 했다. 20년이 지나 내가 이 글을 쓰는 지금, 우리의 1-1-1 기업 자선활동 프로그램은 이미 거의 3억 달러의 보조금과 400만 시간의 직원 자원봉사 시간을 기록했다. 4만 개 이상의 비영리단체와 비정부단체가 세일즈포스의 제품을 무료 또는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하고 있다. 나는 항상 이런 활동이 할아버지께 경의를 표하는 것이자 대부분의 다른 회사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세일즈포스가 진정으로 할아버지가 남긴 유산의 정수라는 것이 명확해진 건 몇 년 되지 않았다. 내가 아는 어느 누구보다도 그는 개척자 정신을 구현했다. 그는 더 나은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비전과 그 비전을 추구할 개인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바트를 착안하고,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자금을 조달한 일은 한 실용주의자의 업적이 아니었다. 그것은 가치가 이끈 상상력의 승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