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 쓰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언어 세공사를 위한 기술서이다. 이렇게 쉬운 방법은 놔두고, 왜 헤맸단 말인가? 술술술 시가 써지는 하루 5문장 직유 훈련, 3문장만 쓰면 한 편의 시가 되는 마법 같은 창작 방법, 시 쓰기를 망치는 10가지 요소를 꼼꼼히 분석해서 누구든지 자기 시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출판사 리뷰
시인들도 몰래 혼자만 숨겨 놓고 보는 시 창작의 교본!!
sns 보다 쉬운 시 쓰기 시;톡직유법은 연장이다.
시적 문장의 기초인 직유법 사용설명서부터 시작해서
자유롭게 은유와 상징을 사용하는 방법까지 통쾌하게 끝내는 시 쓰기 교과서.
이 책은 시 쓰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언어 세공사를 위한 기술서이다.
이렇게 쉬운 방법은 놔두고, 왜 헤맸단 말인가?
술술술 시가 써지는 하루 5문장 직유 훈련.
3문장만 쓰면 한 편의 시가 되는 마법 같은 창작 방법.
시 쓰기를 망치는 10가지 요소를 꼼꼼히 분석해서
누구든지 자기 시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 책은 실제 강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예시문과 첨삭 과정을 통해서 명쾌하게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성 시인들이 놓치거나 혹은, 외면할 수 있는 문제들에 관해서도 죽비처럼 따끔한 조언들이 책 구석구석에 보석처럼 박혀있다.
이제 좀 더 나은 시 쓰기는 온전히 당신의 몫이다.
- 미리 본 시;톡_쉽고 재밌고 설렌다. 반짝반짝 번뜩번뜩, 가슴이 쿵쾅댄다. 진작에 이런 시 창작 책이 나왔으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길고 높고 먼 시작의 길을 걷는 사람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겠다. - 박성우 시인
놀라운 책이다. 시가 써진다. 매직안경 같다. 무엇이건 시로 보인다.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게 하는 사이다 같다. 무릎을 탁 치며 노트북 앞으로 달려가게 하는 힘이 있다. 나도 좋은 시 한 편 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시톡은 오아시스이다. - 김영숙
대학 시절 이후, 시를 쓰지 않았다. 동아리 합평 때, 근거 없는 비판으로 내 시가 난도질당한 후 시를 쓸 생각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시톡을 접하고 나서 달라졌다. 아하, 이렇게 하면 시가 되는구나! 탄복을 하게 된다. 시톡 덕분에 다시 습작을 시작했다. - 성은정
시톡은 마약 같다. 시톡을 보면 마구 시를 쓰고 싶어진다. ‘나도 쓸 수 있을까?’ 했는데, ‘무엇을 써 볼까?’ ‘어떤 단어가 더 나을까?’‘슬픔을 녹쓴 진달래 꽃잎이라고 하면 안되나?’ 고민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 신현미
1. 수백 건에 달하는 풍부한 예문다른 예를 하나 더 들어보자. 한 송이의 수국꽃이 있다고 할 때, 이 꽃은 일단 현실 세계에 있는 꽃이다. 즉 수국꽃의 모양이나 색깔이나 속성을 시로 썼다면, 그것은 상징으로써의 수국꽃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국꽃이다. 그런데 그 수국꽃이 꽃의 의미나 그 무엇의 단순한 은유 대상이 아니라, 많은 의미를 포괄하였을 때는 상징이 된다. 예를 든다면,
1-2)유월이면 수국꽃이 피는 마당이 있었지
수국은 제 안의 꽃송이를 안간힘으로 밀어내며
그늘을 덮었지 밥풀때기처럼 작은 꽃들이
고봉밥 차려 놓은 듯 푸지게 핀 수국꽃
수국꽃이 핀 날은 햇살만 배불렀지
수국꽃 핀 날은 설움만 배불렀지
아무리 배가 주려도
아무리 속이 쓰려도
수국에 들면
수국에 들면
마음은 환해졌지
배급받은 건빵을 다 주고 싶었던
그 가시내 얼굴처럼 활짝 핀 수국꽃
마음에 섭섭함이 물그늘처럼 번질 때면
스리슬쩍 입국해 보는
내 오래된 나라
-「수국에 대하여」
-3권 『시 쓰기 업데이트 버전』, 「9강 상징놀이」중에서
2. 머리맡에 붙여둬야 할 시 쓰기 5계1) 하나의 원칙 - 하나의 원칙은 ‘시를 쓸 대상을 한 가지로 한정’하라는 의미이다
2) 구체적으로 비유하라 - 구체적으로 쓰는 것은 설명이 아니라 ‘묘사를하라’는 것이다
3) 사물화하라 - 사물화하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비유하라’와 함께 시의 묘사에 관한 것이다
4) 솔직하라 - 솔직하라. 이는 시적 진술의 핵심 중 하나이다
5) 뒤집어라 - 뒤집어라는 말은 첫째, 사고방식을 뒤집는 것과 둘째, 문장의 형식이나 시의 형식을 뒤집는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대흠
1967년 전남 장흥군 장동면 만수리 생, 서울예술대학 문창과를 졸업하고, 조선대를 거쳐 목포대 국문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창작과 비평≫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당신은 북천에서 온 사람>, <귀가 서럽다>, <물 속의 불>, <상처가 나를 살린다>, <눈물 속에는 고래가 산다>가 있고, 시 쓰기 교재로 <시톡> 3권이 있다. 산문집으로 <탐진강 추억 한 사발 삼천 원>, <이름만 이삐먼 머한다요>, <그리운 사람은 기차를 타고 온다>가 있으며, 장편소설 <청앵>, 장편동화 <열세 살 동학대장 최동린>이 있다. 논문으로 「시문학파의 문학세계 연구」, 「김영랑시의 음악성 연구」 등이 있다. <조태일문학상>, <육사시문학상 젊은시인상>, <불교문예작품상>, <전남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1강 시작법5계
2강 아는 사람이 쓴 시는 쉬운데,모르는 시인이 쓴 시는 왜 어려울까
3강 문장의 꼬리를 잡아라
특강1 제목은 간판이다
4강 좋은 시집을 스승으로 삼으라
5강 라면봉지에서 배우는 시
특강2 행과 연,호흡에 대하여
6강 시간을 구체화하는 방법
7강 모든 것을 사물화하라
특강3 조사라는 옷
8강 은유 놀이
9강 상징 놀이
10강 낯섦으로의 여행
특강4 다시 시 쓰기가 막막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