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물 및 기타
다, 그림이다 이미지

다, 그림이다
동서양 미술의 완전한 만남
이봄 | 부모님 | 2011.11.07
  • 정가
  • 17,500원
  • 판매가
  • 15,750원 (10% 할인)
  • S포인트
  • 788P (5% 적립)
  • 상세정보
  • 16x21 | 0.600Kg | 285p
  • ISBN
  • 9788954616478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로 미술을 알기 쉽게, 아름다운 언어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 손철주. 삶이 막막할 때 그림에서 치유를 얻는 다는 성신여자대학교 미술교육학과 교수 이주은. 동양화와 서양화에 일가견이 있는 두 사람이 만났다. 이 책은 손철주 작가가 서양미술사학자인 이주은 작가를 생각하며 선정한 동양화와 글, 반대로 이주은 작가가 손철주 작가를 생각하며 선정한 서양화와 글을 실었다.

독특하게도 동양과 서양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삶을 이야기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보다는 서양과 동양의 그림이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듯한 서술방식을 택했다. 사실 그 방식의 차이일 뿐 모두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고 보여준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동양화와 서양화의 두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두 저자의 글들과 함께 소설가 김훈의 글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바쁜 일상속에서 현대인들이 지나치기 쉬운 예술의 가치들, 그 작품들이 말하는 삶의 가치들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동서양 미술이 함께 찾은 삶의 균형감

우리 옛 그림을 포함한 동양의 그림과 서양의 그림은 다르다. 그렇기에 동양의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과 서양의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각각 생각의 흐름도 다르다. 그러나 ‘그림’을, ‘예술’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이들은 일맥상통하는 감수성을 공유한다. 다만 취향의 문제는 아니다. 태생적으로 동양의 그림에 마음이 가닿는 사람이 있고, 20세기 서구 교육의 영향으로 서양의 그림을 동양의 그림보다 더 쉽다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서양의 회화’를 편애하는 관성에 부드러운 각성을 불러일으킨다. 삶에서 소중하다 느끼는 가치와 행복하려는 욕망은 어느 시대나, 어느 나라나 한결 같다. 또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언제나 일탈을 꿈꾸는 건 동양이나 서양이나 마찬가지이다. 이 책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모습들’ 그러나 지금은 돈의 가치에 밀려 잊고 살았던 삶의 조건들 10가지를 선정해, 동서양에서는 그것의 가치를 어떻게 설정하였고,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봄으로써, 옛 그림에서 지혜를 얻고 동시에 서구식 교육을 받아온 세대들에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방법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데 균형감을 선사한다.

예술이 가진 본래의 목적을 되찾다

이 책은 첫 번째로 ‘그리움’을 이야기한다. 손철주 작가는 “‘그리다’는 움직씨이고 ‘그립다’는 그림씨입니다. ‘묘사하다’와 ‘갈망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지요. 묘사하면 그림이 되고 갈망하면 그리움이 됩니다.”라는 문장으로 이 책을 시작한다. 그림은 곧 그리움이기에, 첫 번째로 ‘그리움’을 이야기한다. 동시에 ‘그리움’은 실시간으로 새로운 기사와 새로운 상품이 업데이트되는 세상에서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현재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이주은 작가는 그리움을 ‘지나간 것들에 대한 애틋함’이라는 답신을 보낸다. 반 고흐의 아몬드 꽃에서 반 고흐의 조카가 오랫동안 그리워했을 반 고흐의 모습을 찾아낸다. 누군가는 그림 속에서 ‘성공의 키워드’를 찾을 때, 이들 작가는 그림에서 현대인이 잃어버린 삶의 가치를 찾아낸다. 그림을 ‘그리움’이라는 본래의 자리로 돌려놓는다. 예술이 가진 고유의 가치 역시 되살린다. 바쁜 일상에서 당연히 놓치게 마련인 예민한 삶의 가치들, 작은 기적들, 성찰하고 나아가야 할 현실을 보여주는 게 예술이 가진 기능 중 하나라면, 바로 그 예술을 가지고 두 사람은 제대로 판을 벌인다.

손철주 작가는 ‘품에 안을 수 없는 미인도를 그리는 마음’으로 삶을 통찰하고, 이주은 작가는 보통 사람들이 예술가처럼 호기를 부릴 수 있게 도와주는 ‘바쿠스의 포도주’를 들고 손철주 작가가 통찰한 동양적 삶의 이면을 이야기한다.

국내 첫 시도, 동서양 미술의 만남

이 책은 손철주 작가가 늘 서양미술사학자인 이주은 작가를 생각하며 글을 썼다. 그렇기에 그의 글에는 ‘서양의 관점에서 보면 내가 쓴 글과 내가 선정한 그림이 어떻게 비춰질까’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하다. 이는 이주은 작가로 대변되는 ‘서양미술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향한 궁금증이기도 하다. 이에 이주은 작가는 손철주 작가가 보낸 글과 그림을 보고, 자신의 그림을 선정하고 글을 썼다. 이 역시 ‘동양미술을 좋아하는 독자’들을 향한 궁금증이 담겨 있다.

그래서 그들이 나눈 글에는 ‘서양에서는 혹은 동양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삶을 이야기하는지’와 같은 구체적인 질문이 없다. 하지만 동양의 시선을 의식한 서양의 그림, 서양의 시선을 의식한 동양의 그림을 선정함으로써, 동양의 그림이 서양의 그림과 소통하고, 서양의 그림이 동양의 그림 속에 스며들었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동서양 미술의 완전한 만남이 되었다.

소설가 김훈이 말하는 그림이란

이에 손철주 이주은 두 작가가 나눈 편지를 지켜봐온 소설가 김훈이 또 다른 텍스트를 이 책에 붙였다. 김훈은 전설적인 솔거의 일화를 통해, “우리는 보이지 않는 솔거의 그림에 말을 걸 수가 있고 덧칠한 중의 그림에도 말을 걸 수 있다”며, 이 책에 가치를 보태주었다. 소설가 김훈이 ‘그림의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텍스트이다.

추천평

그림은 보는 것이고 읽는 것이다. 그리고 느끼는 것이다. 이 경우 느낌이란 우리의 마음으로 공감해 얻는 감정이니, 그림에 다가간다는 것은 일종의 교감 행위다. 그래서 그림을 볼 때는 혼자만의 느낌에 침잠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이와 느낌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것도 좋다. 그‘다른 이’가 남다른 감식안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손철주, 이주은 두 최고의 감식안과 느낌을 교환하게 해주는 이 책은, 그런 점에서 그림에 다가가는 매우 아름다운 길을 제공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양을 사이에 두고 동서를 깊이 천착해온 두 사람의 교감인 만큼, 감상을 통해 얻는 느낌과 깨달음의 소득이 질과 양 모든 면에서 풍성하다. 전통 회화와 동양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감성을 자극하는 유려한 필치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손철주, 서양 미술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통찰의 바탕 위에서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글쓰기를 하는 이주은. 누가 이 두 사람의 환상적인 조합을 생각해냈을까? 읽을수록 그림이 친근하게 다가오고 삶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왜 어떤 사람들에게는 예술이 삶이고 삶이 예술인지 절절히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예술이 삶이고 삶이 예술인 사람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다.

- 이주헌(미술평론가)

  작가 소개

저자 : 손철주
신문사에서 미술 담당 기자로 오랫동안 국내외 미술 현장을 취재했다. 신문사 문화부장과 취재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사단법인 우리문화사랑의 운영위원이자 ‘학고재’ 주간 및 미술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꽃피는 삶에 홀리다』『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가 있다.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는 1998년 초판 발행 이래 미술교양서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전문가들로부터 90년대를 대표하는 책 100선으로 뽑히기도 했다. 작가들의 덜 알려진 과거에서 끄집어낸 이야기, 동서양 작가들의 빗나간 욕망과 넘치는 열정, 좀처럼 읽히지 않는 작품에 숨겨진 암호, 흥미진진한 미술시장 뒷담화, 푸근한 우리네 그림이야기 등이 담겨 있어 미술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저자 : 이주은
서울 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얼마간 평범한 직장생활을 했다. 그러다 사람들이 타인과 소통하는 방식에 많은 생각을 품게 된 그녀는, 끊임없이 인간과의 소통을 시도했던 이미지의 역사에 매력을 느껴 미술사를 공부하기로 한다. 이후 미국 덴버 대학교에서 서양미술사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이화여자 대학교에서 현대미술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이화여자 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원으로 일하며, 같은 대학에서 미술사를 강의하고 있다. 그림은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이라는 관점을 살린 심리치유에세이 [그림에, 마음을 놓다]를 비롯하여 [엄마의 명화편지]와 [빅토리아의 비밀]을 펴냈으며, [모던 유럽 아트]와 [1960년대 이후의 현대미술](공역)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서문 : 죽은 새들을 곡(N)함 / 김훈
시작하며 : 삶을 그리는 일 / 손철주, 이주은
프롤로그 : 삶이란, 그림이란…

첫 번째, 그리움
그리움은 무엇입니까?
지나간 것들에 대한 애틋함인가요

두 번째, 유혹
치명적이나 너그럽고 또 슬픈 것
에덴의 사과이며 바쿠스의 포도주인 것

세 번째, 성공과 좌절
좌절 없이 사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좌절도 성공의 족적입니다

네 번째, 내가 누구인가
흔들림 없는 맑은 심지
현실과 이상의 어긋남

다섯 번째, 나이
앞서 노년을 그려보다
삶만큼 죽음을 긍정하다

여섯 번째, 행복
모자람도 더함도 없이
단 한 번 그 순간

일곱 번째, 일탈
옛 사람들의 일탈
속수무책의 자유로움

여덟 번째, 취미와 취향
취미, 은밀해서 좋고 고약해도 기특한 것
취향, 조금 더 나다운 것

아홉 번째, 노는 남자와 여자
노는 남녀의 수작
놀아본 자의 뜻밖의 매혹

열 번째, 어머니, 엄마
거룩한 마음
따뜻한 밥 한 끼

손철주, 동양의 미술을 말하다
이주은, 서양의 미술을 말하다

그림목록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