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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존귀하신 분들께
29명의 시인이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건강신문사 | 부모님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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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오늘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유행성 감기 바이러스로 인해 미증유의 시대를 살고 있는 귀하에게 편지를 보낸다. 저마다의 가정과 사회에서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아오신 중, 장년의 여류시인 스물아홉 분이 진솔한 가슴 밑바닥의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띄운다. 유현숙 외 28명의 시인은 『세상의 존귀하신 분들께』를 통해 처음으로 슬프고 아픈 가족사와 사연을 공개한다.

  출판사 리뷰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팬데믹 시대
여성시인 29명이 당신에게 들꽃 같은 편지를 씁니다.
숨김없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조곤조곤 들려줍니다.
그 온기가 고루 퍼져 당신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유행성 감기 바이러스로 인해 미증유의 시대를 살고 있는 귀하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저마다의 가정과 사회에서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아오신 중, 장년의 여류시인 스물아홉 분이 진솔한 가슴 밑바닥의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띄웁니다. 유현숙 외 28명의 시인은 『세상의 존귀하신 분들께』를 통해 처음으로 슬프고 아픈 가족사와 사연을 공개합니다.

누구나 슬프고 아픈 사연 하나쯤은 있겠지만 그 사연은 어쩌면 묻어두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그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드러냄으로써 그 아픔이, 그리고 그 극복이 이 불안하고 힘든 시대를 사는 누군가에게도 위로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택배 할아버지부터 남편, 아들, 자매, 모르는 당신, 돌아가신 어머니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뒤덮은 2020년, 이웃과 가족에게 편지라는 형식을 빌려 따스한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코로나19’도 감기를 유발하는 수많은 바이러스 중의 한 가지인데 이 감기 바이러스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천적이 바로 사람의 온기입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좋아하는 환경의 온도가 20도C 내외인데 사람의 체온은 이보다 훨씬 더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세계를 가로막고 단절과 격리로 그대와 나를 멀리 떨어져 있게 하더라도, 사람의 온기가 있는 한 결코 사람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지치고 힘든 당신, 이분들의 온기가 깊게깊게 스며들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몸과 마음의 상처를 낫게 하는 강력한 항체라고 봅니다.
『세상의 존귀하신 분들께』는
▲그리움 저 너머
▲진달래꽃이 필 때마다
▲당신의 들꽃
▲사랑하는 아들에게로 구성되어 팬데믹으로 가족과 이웃의 온기가 그리울 독자들의 영혼을 다독일 것입니다.

캐나다에서 잠시 다니러 온 큰 애가 아버지 뵈러 가서 “엄마, 아버지가 전화 바꿔달래요.”한다.
“이봐요, 그곳은 지낼만해요? 우린 다 잘 있어요. 내가 갈 때까지 기다려요.”
전화기 너머 그이가 잠든 무덤 옆 목련나무 잎 지는 소리만 둥글다.
-이숙이 시인, 본문 중에서 _시「멀리서 온 전화」전문

언젠가 이맘때 가을날이었나 봅니다. 화곡동 집 마당에 감나무 그림자가 길어진 오후 세 시쯤, 엄마는 나와 계셨던 모양입니다. 그날, 엄마는 아주 수줍게 전화를 걸어 오셨어요. “바쁘지? 하늘이 너무 파랗고 맑아서 전화했다.”
-조정인 시인, 본문 중에서

문득 오늘은 추위 걱정할 너에게 마음편지를 쓰고 싶었어. 아니 어쩌면 이 글은 너보다 조금 먼저 너와 비슷한 슬픔을 겪은 나에게 주는 위로일지도 몰라. 누구에게 주는 위로이든 설사 이 글이 우리의 현실에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는다 해도 이 가을 나의 슬픔과 너의 아픔을 모아 한번 정리하고 싶었어.
-한미영 시인,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유현숙

지은이 : 유현숙
≪문학선≫으로 등단. 시집 『외치의 혀』 『서해와 동침하다』가 있다.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기금을 수혜하였으며 2017년 미네르바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목차

책머리에

그리움 저 너머
택배 할아버지께_권이화
Lee 형에게_권정일
가을이 깊어갑니다_권혁희
휘발되지 않는 그리움 저 너머에도_박수현
나의 첼리스트, 세계무대에서 펼칠
너의 멋진 연주를 기다리고 있을게_박혜원
이 코로나 시국을 가장 열심히 살고 있는 택배기사님께_서정임
재성에게_윤준경
기적이 되어버린 날들_이현서
내일 만나요_전길자
세상의 존귀하신 분들께_조연향
수양버들 아래 그녀_최동은
안녕, 소중한 내 동생_한미영

진달래꽃이 필 때마다
그리운 어머니께_권순자
진달래꽃이 필 때마다_김밝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들_김서은
어느 날의 편지_나고음
아직도 못 보낸 엄마에게_문숙
세상의 어머니께_유현숙
지난 시간에게 빌다_조정인
그곳은 어떠한가요_하두자
15세 엄마의 지난한 봄_한영숙
요양병원, 그 쓸쓸한 만남_황경순

당신의 들꽃
당신의 들꽃_강미숙
사랑하는 남편, 경천씨에게_고명자
‘헷세’를 좋아하세요?_송소영
내가 갈 때까지 기다려요_이숙이
푸르른 가을 하늘의 판타지_이정원

사랑하는 아들에게
너를 노크하는 시간_고경숙
사랑하는 아들에게_김성희

해설: 편지를 받지 못한 미지의 독자에게_이승하 (시인, 중앙대 문창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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