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코로나는 기회다  이미지

코로나는 기회다
위기를 맞은 세상의 변화
스리체어스 | 부모님 | 2020.12.14
  • 정가
  • 12,000원
  • 판매가
  • 10,8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00P (5% 적립)
  • 상세정보
  • 18.8x12.8 | 0.162Kg | 138p
  • ISBN
  • 979119086461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2019년 12월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사실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첫 보고됐다. 약 1년이 지나 전 세계 확진자가 6000만 명, 사망자가 140만 명에 달하는 시점이 돼서야 본격적인 코로나 백신 개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021년에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고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코로나도 과거 다른 전염병처럼 영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코로나가 사라진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코로나 위기를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통찰력이 담겨 있다.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

  출판사 리뷰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지 거의 1년이 지났다.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6000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150만 명에 다다르고 있다. 엄청난 숫자 뒤에 숨은 현실은 더 처절하다. 병상은 모자라고, 시신이 곳곳에 쌓였다. 스포츠 현장 같은 군중의 모임은 사회악이 됐다. 각 나라는 자국민 보호를 위해 국경을 봉쇄했다. 여행사를 비롯한 많은 회사들은 구조 조정을 시작했다. 실직과 해고, 취업난이 잇따랐다. 학교와 상점은 문을 닫았다. 사람들의 지갑이 얇아지고, 각국 정부는 곳간을 열고 돈을 풀어 지원책을 쏟아 내고 있다.

일상도 변했다. 마스크는 당연해졌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일상이 됐다. 모임은커녕 지인과 쉽게 대화도 나누지 않는다. 식사는 투명 칸막이를 앞에 두고 이뤄진다. 과거처럼 기침이나 재채기를 허공에 해댔다가는 ‘미개인’ 소리를 듣는다. 전에 없던 일들이 계속 벌어지지만 대부분은 참고 견딘다.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코로나가 없어진 세상을 향한 희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백신 개발 소식이 들려온다. 2021년이면 백신 접종이 가능하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백신 생산 물량, 가격, 최우선 접종 대상 같은 구체적인 얘기들도 오간다.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시기가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그러면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2019년 11월 코로나를 몰랐던 것처럼 살 수 있을까. 그래도 괜찮은 걸까?

“위기 뒤 기회”라는 야구 격언이 있다. “실점 위기를 무사히 넘기면 득점 찬스가 온다”는 뜻이다. 기회를 날린 팀의 실망감, 위기를 극복한 팀의 올라간 사기 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격언치고는 꽤나 적중률이 높다. 코로나로 위기를 맞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처절한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느냐에 미래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가디언》도 이 점에 주목했다.

〈불가능은 이미 일어났다〉는 코로나로 드러난 보수주의와 정치 지도층의 민낯을 고발하고, 다양성과 사회 복지 시스템이 확장된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얘기한다. 〈여행의 종말〉은 죽어 가던 환경을 되살린 코로나의 역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의 방향을 제시한다. 〈사실인가 감정인가〉는 코로나를 핑계로 무분별하게 ‘가짜 뉴스’를 퍼뜨린 모습들을 지적하며, 이성과 정확한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군중의 힘〉은 코로나로 흩어질 수밖에 없었던 군중이 다시 힘을 합쳐야 앞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역설한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코로나 위기가 전체주의를 극복하고 시민의식을 회복하는 정치적 진전을 향한 관문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을 두고 ‘코로나 세대’, ‘마스크 세대’라고 부르곤 한다. 타인과의 거리를 중요시하고, 실제 만남보다 화상 연결이 편하며, 맨얼굴보다 마스크가 더 익숙한 세대들이다. 세상 물정도 다 익히지 못한 채 코로나를 온몸으로 겪은 이 아이들이 자라난 먼 미래는 분명히 지금과 다를 것이다. 그리고 그 미래는 지금 어른들이 코로나가 사라지고 난 다음을 어떻게 다시 잘 만들어 나가느냐에 달려 있다.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분명히 과거와 달라진다. 단순히 마스크를 쓰고 벗고의 문제가 아니다. 개인의 삶부터 경제, 사회, 정치 시스템까지 수많은 부분이 변할 수밖에 없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가디언》이 코로나 이후 세상을 예상하고 대비하는 식견을 전한다.

■ 저자 소개
북저널리즘은 영국 《가디언》과 파트너십을 맺고 〈The Long Read〉를 소개합니다. 〈The Long Read〉는 기사 한 편이 단편소설 분량이라 깊이 있는 정보 습득이 가능하고, 내러티브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치, 경제부터 패션, 테크까지 세계적인 필진들의 고유한 관점과 통찰을 전달합니다. 〈The Long Read〉 기사 중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다룬 콘텐츠 다섯 편을 옮겼습니다. 레베카 솔닛, 크리스토퍼 드 벨레이그, 팀 하포드, 댄 핸콕스, 피터 C. 베이커가 쓰고 전리오, 최혜윤이 옮겼습니다.

우리는 이제 겨우 코로나라는 재난의 초기 단계에 있다. 아직도 낯선 정적만 흐른다. 독일군과 영국군이 하루 동안 전투를 중단하고 총을 내려놓은 채 자유롭게 어울렸던 1914년 크리스마스 휴전과 흡사하다. 전쟁이 잠시 멈춘 것이다. 우리가 모으고 쓰는 행위는 지구에 대한 일종의 전쟁이었다.

판데믹 이전의 평범한 삶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절망과 배척의 시기였고, 환경과 기후의 재앙이자 불평등의 근원이었다. 비상사태가 끝난 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금은 알 수 없다. 하지만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지 찾고, 결정할 수는 있다.

협곡만 한 대형 크루즈 선박들이 해안선을 침식하지 않으면서, 바다는 모처럼 한숨을 돌리고 있다. 꼼짝없이 집 안에 갇힌 등산객들은 더 이상 산등성이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특색 있고 섬세한 각 지역의 음식 문화는 더 이상 관광객들이 먹는 냉동 피자의 위협을 받지 않아도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가디언(UK)

  목차

1화. 불가능은 이미 일어났다
두려움 속 변화의 가능성
재난이 보여 준 권력의 민낯
변화의 힘
절대 일어날 수 없었던 일들
고통과 공존하는 희망

2화. 여행의 종말
관광으로부터의 해방
직격탄 맞은 지역 경제
오버투어리즘의 침공
베니스화를 막아라
관광이 자연을 보호하는 아이러니
갈림길에 선 코모도왕도마뱀
지구를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

3화. 사실인가 감정인가
통계가 없는 세상
‘의도적 합리화’의 함정
감정은 사실을 외면하게 한다
잠시 판단을 멈추고 생각하라

4화. 군중의 힘
군중이 사라졌다
군중의 두 얼굴
무질서를 질서로 만드는 법
군중은 쉽게 흩어지지 않는다

5화. 코로나 이후의 세계
우리는 달라질 수 있을까
위기는 세상을 더 나쁘게 만든다
위기는 희망의 실마리다
우리는 이미 정상이 아니었다
되돌아가지 않으려는 작은 노력



6화.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위기 뒤엔 기회가 온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