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0년 차 난임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시집. 저자인 배유정은 작가의 필명으로, 태어날 딸을 위해 미리 만들어 놓은 이름이다. 10년간 끊임없는 노력을 했지만, 아이는 별안간 왔다 금세 떠나버리곤 했다. 최근 시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작가는 얼굴 모를 딸의 이름을 필명으로 정해 마음속에서 영원히 함께하기로 했다.
병원에서 일상에서 마음속에서 난임 부부로서 겪었던, 때론 희망의 때론 아픔의 순간들을 허심탄회하게 써 내려갔다. 난임 부부라는 죄인 아닌 죄인으로 살며 느꼈던 것들을 절제된 시어로 꾹꾹 눌러 썼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깊이 파인 상처가 활자 하나하나에 전해져 온다.
출판사 리뷰
아빠였던 적 없는 아빠가
태어난 적 없는 딸의 이름으로 시집을 냅니다.
10년 차 난임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시집, 『아빠도 가봤어』가 출간되었다. 저자인 배유정은 작가의 필명으로, 태어날 딸을 위해 미리 만들어 놓은 이름이다. 10년간 끊임없는 노력을 했지만, 아이는 별안간 왔다 금세 떠나버리곤 했다. 최근 시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작가는 얼굴 모를 딸의 이름을 필명으로 정해 마음속에서 영원히 함께하기로 했다.
『아빠도 가봤어』는 병원에서 일상에서 마음속에서 난임 부부로서 겪었던, 때론 희망의 때론 아픔의 순간들을 허심탄회하게 써 내려갔다. 난임 부부라는 죄인 아닌 죄인으로 살며 느꼈던 것들을 절제된 시어로 꾹꾹 눌러 썼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깊이 파인 상처가 활자 하나하나에 전해져 온다. ‘난임 부부들의 고통이 벅찬 첫 만남으로 치유되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희망찬 바람처럼, 난임 부부들에게는 아픔을 나누며 치유하고 새로운 감동을 기다리는 위로가, 일반인들에겐 그들의 간절함이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라는 또 다른 이해가 되었으면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배유정
딸바보 아빠가 되고 싶었던 사십 대 회사원.
목차
1장. 병원에서
2장. 일상에서
3장. 마음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