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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 문예지 토이박스 Vol.5 : 편지 - 와일드 피치
무시 | 부모님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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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번 <TOYBOX> VOL.5 ‘편지’의 부제는 ‘와일드 피치’이다. ‘와일드 피치(wild pitch)’는 투수가 던진 공이 포수가 잡을 수 없을 만큼 벗어나 버린 경우를 뜻하는 야구 용어다. 우리말로는 ‘폭투(暴投)’. 편지는 분명 받는 이를 떠올리며 쓰지만, 편지를 쓰다 보면 그것은 종종 받는 이와는 무관한 곳으로, 쓰는 이의 쓰는 힘을 따라 흘러가 버리곤 한다.

편지는 고립과 거리가 전제되는 고독한 글이면서, 구체적인 수신인에게 전하는 가장 친밀한 글이다. 서로 격리된 지금 이곳에서 편지를 통해 진실하고 다정하고 다양한 나와 타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럼으로써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와 깊이를 감각해 보고 상대(수신인)를 향하는 문학을 고민하고자 한다.

각 작품의 표지에는 작가의 손글씨로 쓰인 제목과 이름을 넣어 편지의 맛을 담았다. 편지를 탐구하는 18명 작가의 14편 작품을 통해 어려운 시절의 연결과 친밀함, 유대의 기억을 보살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올해 2020년은 근래 이례적인 세계적 규모의 전염병과 그에 따른 거리 두기로 사람과 사람의 연결감, 그리고 거리감을 새롭게 인식하고 실감했던 한 해였다. 얼굴을 마주하는 대신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통신으로 음성으로 문자로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글을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이 있다면, 또 그 둘이 다르다면 그 거리를 가장 실감하게 되는 문학의 형태는 바로 편지가 아닐까?

“모든 편지는 한편으로는 나의 이야기면서 동시에 타인의 이야기다”
-미하일 바흐찐

《TOYBOX》 VOL.5 ‘편지’의 부제는 ‘와일드 피치’이다. ‘와일드 피치(wild pitch)’는 투수가 던진 공이 포수가 잡을 수 없을 만큼 벗어나 버린 경우를 뜻하는 야구 용어다. 우리말로는 ‘폭투(暴投)’. 편지는 분명 받는 이를 떠올리며 쓰지만, 편지를 쓰다 보면 그것은 종종 받는 이와는 무관한 곳으로, 쓰는 이의 쓰는 힘을 따라 흘러가 버리곤 한다.

편지는 고립과 거리가 전제되는 고독한 글이면서, 구체적인 수신인에게 전하는 가장 친밀한 글이다. 서로 격리된 지금 이곳에서 편지를 통해 진실하고 다정하고 다양한 나와 타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럼으로써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와 깊이를 감각해 보고 상대(수신인)를 향하는 문학을 고민하고자 한다. 각 작품의 표지에는 작가의 손글씨로 쓰인 제목과 이름을 넣어 편지의 맛을 담았다. 편지를 탐구하는 18명 작가의 14편 작품을 통해 어려운 시절의 연결과 친밀함, 유대의 기억을 보살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본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TOYBOX》VOL.5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Cover Story : ‘원래 여자들이 그렇게 편지를 써’

여자들은 왜 그렇게 편지를 쓸까? 이번 커버스토리는 여성의 편지, 여성과 편지라는 주제를 다섯 명의 여성 작가들이 탐구했다. 커버스토리 제목 ‘원래 여자들이 그렇게 편지를 써’는 이민경 작가의 메일링 프로젝트《코로나 시대의 사랑》첫 편지의 제목을 빌려왔다.
사랑하는 여성들에게 전하는 이민경 작가의 편지《코로나 시대의 사랑》. 과거의 자신에게 보내는 최진영 작가의 편지《10년 전의 나에게》.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끈질기게 이어지는 여성의 편지와 사랑을 담은 한정현 작가의 소설과 편지《벽장 속 오십 통의 편지와 착한 사람들》.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편지에 관한 책을 번역하는 여성이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누군가에게 쓰는 최리외 작가의 메타-편지《편지에 대한 편지, 에 대한》. 그리고 BL 소설/팬픽을 쓰고 읽고 밀집하는 여성퀴어-향유자들의 상상과 욕망을 고찰한 진송 작가의 비평《매체를 입은 소년들, 소년을 입는 소녀들》이 실려 있다.

2부 [팔짱X팔짱]에는 여러 명의 작가가 여러 장르로 협업한 작품이 담겨있다.
시인이자 작사가인 구현우의 시와 뮤지션 유세리의 음악이 만나 다시 구현우의 가사를 통해 함께 흘러나가는 구현우×유세리 팀의 시-음악《백야 White Night》. 김유림×홍승택 팀의 시와 도면《편지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하기》. 김호애×손유미 팀의 시×짧은소설《쓰르라미 울 적에 / 한 주의 끝 / 붙임》. 지나간 30통의 메일에 담긴 기억을 열고 쏟고 찢고 뒤집어 재탄생한 2년간의 기억 모음집, 강지윤×임솔아 팀의 기억공작《Re:re:re:re》 등 다양한 장르의 편지를 만날 수 있다.

3부 [문양: 문학의 모양]에서는 글의 형태를 실험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강혜빈 작가의 시×사진《미래에서 온 편지》. 시나리오를 닮은 성해나 작가의 소설《인비인人非人》. 21일 동안 스팸 메일에서 단어를 건져 올려 재활용한 송정원 작가의 리사이클링시《MAPS가 된 SPAM》까지 정형적인 읽기를 비껴가는 자유를 선사하는 작품들이 실려 있다.

4부 on-paper 지-상(紙-上)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편지의 의미와 정서, 추억의 색과 온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연희동 편지 가게 ‘글월(geulwoll)’ 운영자 문주희 대표 인터뷰《편지로 무엇까지 할 수 있을지 해보자》와 문학스튜디오 무시 팀이 인터뷰에 덧붙인 답장 편지. 10년 만에 한정판으로 돌아온 추억의 잡지 《와와109》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와와109 나왔어요?”》가 실려 있다.

저자 소개

이민경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및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국제회의통역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를 출간하게 되면서,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삶의 일부를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을 위한 말들을 쓰고 옮기고 있다. 최근에는 텍스트를 매개로 여성들이 서로를 만나게 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 《탈코르셋: 도래한 상상》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피리 부는 여자들》(공저) 《유럽낙태여행》(공저) 등을 쓰고, 《대리모 같은 소리》 《임신중지》 《나, 시몬 베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석사과정에서 공부하며 여성이 삶에서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최진영
2006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팽이』, 『겨울방학』, 장편 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끝나지 않는 노래』, 『나는 왜 죽지 않았는가』,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등을 썼다.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한정현
1985년 출생. 201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줄리아나 도쿄』로 제43회《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최리외
팟캐스트 ‘네시이십분 라디오’ 공동 제작자이자 북튜브 ‘채널수북’ 운영자. 프리랜서 리서처, 번역자, 도서 리뷰어이자 낭독러로, 다수의 낭독극과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했다. 정치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나 정치학보다 문학을 더 사랑하는 사람.

진송
글 쓰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그런데 다른 것도 쓰고 싶습니다.

구현우
198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2014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구태우라는 이름으로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레드벨벳, 샤이니, 슈퍼주니어, 루나, V.O.S 등의 노래를 작사했다.

유세리
처음이라는 건 누구에게나 특별한 것 같습니다. 이번 작업은 저의 음악과 목소리로 들려 드리는 처음이기에 그 자체만으로 충분하지만 들으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좋으셨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저의 시작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유림
1991년 서울 출생. 2016년 『현대시학』 등단. 시집 『양방향』 『세 개 이상의 모형』.

홍승택
예술가. 미국 켄터키에서 태어났고 한국 서울에서 살고 있다. 비평 「이상우」를 발표했고 퍼포먼스《나만 말할 거야!》실연했다.

김호애
201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것도 좋아하고 저것도 좋아해서 대체로 바쁘다. 주로 저질러놓고 수습하는 편이다.
인스타그램 @aeh01510

손유미
1991년 인천 출생.

강지윤
강지윤은 신체적 감각들과 불완전한 경험을 재료로 문장을 쓰거나 영상 혹은 설치물을 만든다. 실패하는 일들에 관심이 있다.
postpast.creatorlink.net

임솔아
2013년 중앙신인문학상 시부문을, 2015년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눈과 사람과 눈사람》, 장편소설 《최선의 삶》,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겟패킹》이 있다.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강혜빈
1993년 성남에서 태어났다. 2016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가 ‘파란피’로 활동 중이다.

성해나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송정원
알 수 없는 것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분명했던 것들도 점점 희미해집니다. 그때마다 시를 써요. 이제 내가 확실히 아는 것은《내가 웃긴 이야기 해줄까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99.9% 안 웃기다》는 사실뿐입니다.

문주희
2019년부터 서울 연희동에서 편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편지와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며, 사람을 만나고 쓰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와와일공구
《와와109》 잡지는 2001년 3월 개간 후 2010년까지 발행. 2000년대 초, 그때 그 시절 10대들의 SNS. 잡지 외 다수의 디자인 문구 제작. 2020년 다시 돌아온 《와와109》 한정판 진행. 현재 새로운 《와와109》 잡지 기획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문학스튜디오 무시 편집부
문학스튜디오 ‘무시(無時/無詩/無視)’입니다.?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아, 조금 더 기다려보자는 말, 무시(無視)하고 지나갑니다. 그건 시가 아니야, 그건 예술이 될 수 없다니까, 그러면 안 되고 맙니다(無詩). 저희는 문학, 예술이라고 불리는 것들 또는 그 무엇으로도 불리지 않는 것들을 둘러싼 재미있고 즐거운 기획을 무시(無時)로 모색하고자 합니다.

지은이 : 와와일공구
《와와109》 잡지는 2001년 3월 개간 후 2010년까지 발행. 2000년대 초, 그때 그 시절 10대들의 SNS. 잡지 외 다수의 디자인 문구 제작. 2020년 다시 돌아온 《와와109》 한정판 진행. 현재 새로운 《와와109》 잡지 기획 중.

지은이 : 최진영
2006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팽이』, 『겨울방학』, 장편 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끝나지 않는 노래』, 『나는 왜 죽지 않았는가』,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등을 썼다.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임솔아
2013년 중앙신인문학상 시부문을, 2015년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눈과 사람과 눈사람》, 장편소설 《최선의 삶》,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겟패킹》이 있다.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강혜빈
1993년 성남에서 태어났다. 2016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가 ‘파란피’로 활동 중이다.

지은이 : 김유림
1991년 서울 출생. 2016년 『현대시학』 등단. 시집 『양방향』 『세 개 이상의 모형』.

지은이 : 성해나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지은이 : 구현우
198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2014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구태우라는 이름으로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레드벨벳, 샤이니, 슈퍼주니어, 루나, V.O.S 등의 노래를 작사했다.

지은이 : 이민경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및 사회학과 졸.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국제회의통역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우연한 계기로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를 쓰게 되면서,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삶의 일부를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을 위한 말들을 쓰기도 하고 옮기기도 한다. 『유럽낙태여행』(공저), 『잃어버린 임금을 찾아서』, 『우리에게도 계보가 있다』등 다수의 책을 출간하였으며, 『어머니의 나라』, 『국가가 아닌 여성이 결정해야 합니다』를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석사과정에서 공부하며 여성이 삶에서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지은이 : 한정현
1985년 출생. 201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줄리아나 도쿄』로 제43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김호애
201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것도 좋아하고 저것도 좋아해서 대체로 바쁘다. 주로 저질러놓고 수습하는 편이다.인스타그램 @aeh01510

지은이 : 최리외
팟캐스트 ‘네시이십분 라디오’ 공동 제작자이자 북튜브 ‘채널수북’ 운영자. 프리랜서 리서처, 번역자, 도서 리뷰어이자 낭독러로, 다수의 낭독극과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했다. 정치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나 정치학보다 문학을 더 사랑하는 사람.

지은이 : 진송
글 쓰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그런데 다른 것도 쓰고 싶습니다.

지은이 : 유세리
처음이라는 건 누구에게나 특별한 것 같습니다. 이번 작업은 저의 음악과 목소리로 들려 드리는 처음이기에 그 자체만으로 충분하지만 들으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좋으셨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저의 시작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은이 : 홍승택
예술가. 미국 켄터키에서 태어났고 한국 서울에서 살고 있다. 비평 「이상우」를 발표했고 퍼포먼스《나만 말할 거야!》실연했다.

지은이 : 손유미
1991년 인천 출생.

지은이 : 강지윤
강지윤은 신체적 감각들과 불완전한 경험을 재료로 문장을 쓰거나 영상 혹은 설치물을 만든다. 실패하는 일들에 관심이 있다.postpast.creatorlink.net

지은이 : 송정원
알 수 없는 것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분명했던 것들도 점점 희미해집니다. 그때마다 시를 써요. 이제 내가 확실히 아는 것은《내가 웃긴 이야기 해줄까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99.9% 안 웃기다》는 사실뿐입니다.

지은이 : 문주희
2019년부터 서울 연희동에서 편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편지와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하며, 사람을 만나고 쓰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목차

Ⅰ. 원래 여자들이 그렇게 편지를 써
《코로나 시대의 사랑》 편지______이민경
《10년 전의 나에게》 편지_______최진영
《벽장 속 오십 통의 편지와 착한 사람들》 소설과 편지______한정현
《편지에 대한 편지, 에 대한》 메타-편지______최리외
《매체를 입은 소년들, 소년을 입은 소녀들》 비평______진송

Ⅱ. 팔짱X팔짱
《백야 White Night》 시-음악______구현우X유세리
《편지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하기》 시와 도면______김유림X홍승택
《쓰르라미 울 적에/한 주의 끝/붙임》 시X짧은 소설______김호애X손유미
《Re:re:re:re:》 기억공작_________강지윤X임솔아

Ⅲ. 문양: 문학의 모양
《미래에서 온 편지》 시X사진______강혜빈
《인비인人非人》 소설______성해나
《MAPS가 된 SPAM》 리사이클링시______송정원

Ⅳ. on-paper 지-상(紙-上)
《편지로 무엇까지 할 수 있을지 해보자》 인터뷰______문주희
《"와와109 나왔어요?"》 인터뷰______와와일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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