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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민주시민 교과서, 한걸음씩 시리즈 1~10 세트 (전10권)
나무야 | 3-4학년 |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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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0대 아동 청소년을 위한, 수많은 질문으로 가득한 인문사회 교양도서. 정치와 경제, 과학과 법률, 인권과 평화의 눈으로 우리 사회 곳곳을 들여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밝아질 수 있을지, 더 나은 세상이 되려면 무엇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지 깊이 있게 이야기한다.

그 어떤 나라의 행복도 거저 얻은 것이 아님을, 행복한 나라는 서로 연대하는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가는 것임을, 연대는 서로의 손을 꼭 잡고 한 덩어리로 굳게 뭉치는 것임을, 그것이 바로 민주시민의 소양이자 힘이라는 것을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출판사 리뷰

‘행복한 나라’는 누가 만들까?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행복을 원하고 좋은 삶을 꿈꾸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공부와 시험에 쫓기며 학교와 학원을 정신없이 오가고 있고, 어른들은 저마다 부자가 되기를 바라면서 미래를 저당 잡힌 채 늦은 밤까지 일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선진국들의 모임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도 해마다 바닥 수준을 보이는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를 꼬집으면서 그 소식을 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돈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돈이 곧 행복이라 여기며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가리지 않게 되었을까요?

그런 생각을 하며 떠올린 질문 하나가 ‘행복한 나라는 누가 만들까?’였습니다. ‘국가는 모든 국민을 위한 좋은 집이 되어야 한다’고 했던 한 스웨덴 정치인의 삶과 북유럽 여러 나라의 행복 이야기가 회자되던 때였습니다. 사실 세계에는 아주 많은 나라가 있고, 어떤 나라에서는 우리와는 반대로 그 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나라에서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는 물론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도 공부하는 데 돈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뿐 아니라 다치거나 병에 걸려서 병원에 가더라도 돈 걱정은 아예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세상에는 분명 그런 나라들이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런 나라들 가운데에는 우리가 흔히 부러워하는 ‘부자 나라’가 아닌 곳도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부자 나라보다 국민이 행복한 나라는 누가 어떻게 만드는지, ‘우리도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우리도 그럴 수 있다는 다섯 가지 희망을 담아 ‘한걸음씩’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버스를 탈 권리』가 출간되었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받은 결과 우리나라에서 처음 저상버스가 다니게 되고 지하철 엘리베이터가 만들어지게 된 이야기, ‘시민의 건강권’을 이익만을 추구하는 시장에 맡기고 세계에서 가장 의료비가 비싼 나라가 된 미국 이야기, 대통령궁도 집 없는 사람들한테 내어주고 한평생 소박하게 살면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우루과이의 별난 대통령 이야기, ‘누가 1등인지’ 아무도 묻지 않고 ‘그게 무슨 말인지’ 아무도 모르는 부탄 아이들의 행복 이야기, 어느새 ‘정규직’이 장래 희망이 되어 버린 우리 교실 속 아이들의 꿈 이야기로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그 어떤 나라의 행복도 거저 얻은 것이 아님을, 행복한 나라는 서로 연대하는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가는 것임을, 연대는 서로의 손을 꼭 잡고 한 덩어리로 굳게 뭉치는 것임을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그게 바로 민주시민의 힘이란 걸 말이죠.

우리 사회에 대한 다채로운 토론 주제들

행복한 나라는 누가 만드는지, 그 해답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또 다른 책들이 되었습니다. 정치와 경제, 과학과 법률, 인권과 평화의 눈으로 우리 사회 곳곳을 들여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고 밝아질 수 있을지, 더 나은 세상이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생각하게 하는 갖가지 질문으로 가득해졌습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판결』은 우리 법정에서의 12가지 실제 판례를 통해 시민의 뜻을 저버리지 않은 법률가의 정의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지구를 구하는 정치 책』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전쟁과 평화, 기후변화와 인권이라는 프리즘으로 정치의 역할과 의미를 톺아보는 청소년용 정치 입문서입니다. 올해의 환경책으로 뽑힌 『씨앗을 부탁해』는 우리 토종 씨앗에 들어있는 참된 가치를 전하면서 종자 산업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에서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밝히는 종자 주권, 생물 다양성 이야기입니다. 그런가 하면 경영학자 강수돌 교수는 『지구를 구하는 ‘나부터’ 경제 똑똑한 소비』에서 세상을 바꾸는 공정 경제, 건강한 소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었습니다. 『군대 없는 나라 전쟁 없는 세상』에서는 어떻게 군대도 없이 민주주의를 지켜 왔는지, 국제분쟁 전문기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작은 나라 코스타리카의 용기 있는 선택을 읽을 수 있습니다. 『먹는 과학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내가 먹는 것이 내 몸이 되는’ 이치를 실감하면서 남아도는 칼로리가 다 어디로 가는지, 이제껏 몰랐던 세포의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1등이 목표가 아니야(공정무역 세계여행)』는 저마다 1등이 되려고 하면 어떤 세상이 되는지, 왜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없게 되는지 호소하는 공정무역 이야기입니다. 『로봇 시대 미래 직업 이야기』는 우리 앞에 펼쳐치고 있는 인공지능 시대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일을 하며 살게 될지, 미래의 주인공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18개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그리고 열 번째 책『지구를 구하는 ‘나부터’ 경제 협동조합이 궁금해』는 모두를 위한 따뜻한 경제, 협동조합 이야기입니다. 더 많은 사람이 경쟁이 아닌 협동으로 가는 길을 선택할 때 더 밝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책입니다. 지구에서 협동을 가장 잘하는 생물은 과연 누구일까요? 협동조합의 미래와 희망에 대해 이보다 더 잘 이야기한 책은 나오기 힘들 만큼 짜임새가 있고 재미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홍섭
환경과 과학 분야에서 30년 넘게 기사를 써 온 우리나라 전문기자 1세대이다. 『과학동아』를 거쳐 『한겨레』에서 환경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일했으며, 깊이 있는 시각과 생명에 대한 따뜻한 감성으로 생태보전, 공해피해, 에너지 등 난해한 환경 문제들을 취재하고 해석하여 소개해 왔다. 교육방송(EBS)에서 ‘하나뿐인 지구’ 진행자로 일했고, 네이버캐스트에 ‘한반도자연사’, ‘한국의 식물원’을 연재했으며, 한겨레TV의 ‘이야기가 있는 한국의 숲’을 기획하는 등 다방면으로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해왔으며, 지금까지도 『한겨레』의 기자로서 환경생태전문웹진 「물바람숲」을 운영하면서 자연사, 전통생태, 생태학 등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글을 쓰고 있다.주요 저서로 『지구를 구하는 정치책』, 『자연에는 이야기가 있다』, 『한반도 자연사 기행』, 『다름의 아름다움』, 『생명과 환경의 수수께끼』, 『프랑켄슈타인인가 멋진 신세계인가』 등이 있고, 『기후변화의 정치경제학』, 『생물다양성, 얼마나 더 희생해야 하는가』, 『현대 과학기술과 인간해방』 등을 번역했다.

지은이 : 박현희
별로 잘하는 것이 없다 보니 특기 란에 ‘걷기’라고 적습니다. 잘하는 일보다는 해 보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재능을 전혀 보이지 않는 영역에도 곧잘 발을 들여놓습니다. 남보다 서둘러 재능을 발견하고 적성을 찾으라는 주장에 격렬하게 반대하는 중입니다. 돈이 안 되는 길, 남들은 선택하지 않는 길도 뜻이 맞는 친구를 찾아 함께 가다 보면 뭐라도 될 것이라는 믿음을 어린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 협동조합에 대한 책을 썼습니다.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 줄까』 『수상한 북클럽』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면』 『마음대로가 자유는 아니야』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등의 책을 썼으며 고등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교 협동조합 매점에서 군것질하는 재미를 쏠쏠히 누리는 중입니다.

지은이 : 고은광순
서울 출생. 노모의 가시는 길을 함께하기 위해 서울을 떠나 공주 갑사 동네에서 살다가 어머니가 떠나신 후 2012년 충북 옥천군 청산면으로 귀촌했다. 청산이 갑오년 동학농민혁명의 근거지였다는 것을 알고 팀 작업으로 여성동학다큐소설 13권을 출간하면서 2015년부터 분단 극복을 위한 평화어머니회 활동을 시작, 2020년에 들어서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복마을만들기사업’을 하고 있다.

지은이 : 조효제
성공회대학 교수이자 베를린자유대학 초빙교수이다. 런던대학 정치외교학 학사, 옥스퍼드대학 비교사회학 석사, 런던정경대학(LSE) 사회정책학 박사이다. 한국인권학회장, 국가인권위원회 설립준비기획단 위원, 하버드대학 인권펠로, 코스타리카대학 초빙교수,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유엔 본부 학술대회 기조 강연자 등을 지냈다.저서로 《조효제 교수의 인권 오디세이》, 《인권의 지평》, 《인권의 문법》, 《인권을 찾아서》, 《Human Rights and Civic Activism in Korea》 등이 있다. 역서로 《인권사회학의 도전》, 《인권의 대전환》, 《세계인권사상사》, 《거대한 역설》, 《직접행동》 등이 있다.

지은이 : 이지문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정치학 박사. 제14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군부재자투표 부정을 고발하는 양심선언을 하여, 영외투표로 법 개정을 이끌어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우리 사회에 공익제보가 확산되는 단초를 마련한 경험을 되살려 제4대 서울특별시의원을 비롯해 국가청렴위원회 전문위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시민감사관, 호루라기재단 상임이사,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시책평가위원 등으로 청렴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정부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등으로?지난?20여 년 1,000회가 넘는 공공기관 강의 경력이 있으며,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지난 2년 동안 교육부, 병무청, 가스공사, 광주광역시청 등 기관에서 400여 회 청탁금지법 특강을 비롯해 외교부 온라인 콘텐츠 개발,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청탁금지법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주요 저서로는 『삶의 정치, 대화의 정치』(공저), 『지구를 바꾸는 정치책』(공저), 『최장집의 한국민주주의론』(공저), 『내부고발자, 그 의로운 도전』(공저), 『추첨시민의회』(공저), 『추첨민주주의 강의』, 『추첨민주주의 이론과 실제』, 『공익의 호루라기, 내부고발』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민주주의 구하기』, 『추첨민주주의』(공역)가 있다.

지은이 : 김재명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과 중앙일보 기자로 일하면서 해방 정국(1945~1948년)에서 극좌 극우를 비판하면서 민족 분단을 막으려 했던 중도파를 집중 취재 보도했다. 한반도 분단 극복에 대한 관심은 국제 분쟁 쪽으로 넓혀졌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과정을 마친 후 국민대학교에서 「정의의 전쟁 이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프레시안』의 기획위원(국제 분쟁 전문 기자)이며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아울러 저자는 지난 20년 동안 국제 분쟁 전문가로서 유럽의 화약고인 발칸 반도, 중동 지역, 동남아시아, 서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15개 분쟁 현장을 취재, 보도해왔다. 저서로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 중간파의 이상과 좌절』(2003년), 『나는 평화를 기원하지 않는다』(2005년), 『20세기 전쟁 영화가 남긴 메시지』(2006년), 『석유, 욕망의 샘』(2007년), 『군대 없는 나라, 전쟁 없는 세상』(2016년), 『시리아 전쟁』(2018년),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2019년 개정판)등이 있다.

지은이 : 강양구
서울시 미디어 재단 TBS 과학 전문 기자.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참여연대 과학기술 민주화를 위한 모임(시민과학센터) 결성에 참여했다. 2003년부터 2017년까지 『프레시안』에서 과학.환경 담당 기자로 일했으며,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갈등, 대한적십자사 혈액 비리, 황우석 사태 등에 대한 기사를 썼다. 황우석 사태 보도로 앰네스티언론상(2005), 녹색언론인상(2006)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과학의 품격』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가, 공저로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과학 수다』 『밥상 혁명』 『침묵과 열광』 『정치의 몰락』 『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 『과학자를 울린 과학책』 등이 있다.

지은이 : 김형자
청소년 과학잡지 <Newton>의 기자로 일하면서 다양한 과학 지식을 알리는 데 힘썼습니다. 지금은 과학칼럼니스트와 저술가로 활동하며 어떻게 하면 과학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등 여러 기관에서 청소년과 어른을 위한 과학 글쓰기를 강의했고, ‘천 년을 가는 한지의 비밀’, ‘똥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를 비롯한 과학 글 몇 편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과학에 둘러싸인 하루』 『구멍에서 발견한 과학』 등을 펴냈습니다.

지은이 : 김이경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경제 이론으로는 사람의 살림살이를 설명하는데 부족함을 느껴 대학원에서는 인류학과 동아시아학을 공부했다. 대학 다닐 때 빈곤과 차별에 맞서 용감하게 살아가고 있는 아시아 친구들을 직접 만나서 그들의 삶을『희망을 찾아 떠나다』에 담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는 『어린이가 어린이를 돕는다』 『유누스, 빈곤 없는 세상을 꿈꿔 봐』가 있다.누리집 blog.naver.com/longdfc1227이메일 yesleft@gmail.com

지은이 : 강수돌
1961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공부하던 중, 돈벌이 경영이 아니라 ‘살림살이 경영’이 필요하다고 느껴 대학원에 진학, 학문의 길로 들어섰다. 1994년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노사관계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이주노동 및 공공부문 노사관계를 연구했고, 1997년부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문의 길에 들어선 이후 지금까지 경영, 경제, 노동, 심리, 교육, 생태 등 다양한 분야를 융·복합적으로 연구해 왔고, 최근에는 경영·사회 시스템의 건강성 회복에 관심을 두고 있다.지은 책으로 『촛불 이후 한국사회의 행방』, 『중독의 시대』, 『대통령의 철학』,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자본을 넘어 노동을 넘어』, 『경영과 노동』, 『노사관계와 삶의 질』, 『자본주의와 노사관계』, 『행복한 살림살이 경제학』, 『팔꿈치 사회』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세계화의 덫』, 『글로벌 슬럼프』, 『중독 조직』, 『중독 사회』, 『더 나은 세상을 여는 대안 경영』 등이 있다.

지은이 : 김은식
야구 보기와 사람을 만나 이야기 듣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야구에 관한 책과 사람에 관한 책을 여럿 쓰고 번역했다. 『야구의 추억』 『해태 타이거즈와 김대중』 『타격의 과학』(번역) 등이 야구에 관한 책들이고,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이회영, 내 것을 버려 모두를 구하다』 『공병우, 한글을 사랑한 괴짜 의사』 『소년 영웅과 할아버지 독립군』 등은 청소년 대상의 인물 교양서들이다. 건국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사회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한중연 한국학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지금도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사이에 우리 사회를 변화시켰던 힘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회학 연구자로 살고 있다. 그 시대에 야구는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어떤 사람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왔는지에 대한 논문들도 준비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 가장 선한 영향을 미친 사람 가운데 한 분인 장기려 선생님에 대해 쓴 두 번째 책이고, 그분에 대해 써서 해외 학술회의에서 발표했던 한 편의 논문을 발전시킨 것이다.

지은이 : 홍경의
충청북도 괴산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자랐습니다. 대학에서는 우리 역사와 법률을 공부했습니다. 여성의 삶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 왔고, 보고 배운 것을 이야기에 담아서 청소년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 동안 『오래된 꿈』 『권리야 고마워』 『독수리 오남매 법률가를 만나다』 『역사 속 우리 법 이야기』 등을 썼습니다.

지은이 : 홍세화
장발장은행의 은행장을 맡고 있다. 회사원, 관광안내원, 택시기사에 이어 신문기자와 소수파 진보정당의 대표를 거쳐, 급기야 은행장의 직함까지 갖게 되었다. 주식도 없고 스톡옵션도 없는, 틀림없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은행장일 것이다.두 가지 우연이 있었다. 하나는 프랑스 땅에 떨어진 것. 또 하나는 파리에서 빈대떡 장사를 할 자본이 없었다는 것. 아무 카페든지 한 귀퉁이를 빌려서라도 빈대떡 장사를 해보겠노라고 마누라와 꽤나 돌아다녔다. 그때 수중에 돈이 조금 있었다면 지금 열심히 빈대떡을 부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나는 빈대떡을 아주 잘 부친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대신 ‘나는 빠리의 빈대떡 장사’? 글쎄, 그건 나도 알 수 없다. 아무튼 두 가지 우연과 몇 가지 필연, 그리고 서울대 출신이란 게 합쳐져서 지금의 내가 있게 되었다.나는 『양철북』의 소년도 아니면서 나이 먹기를 거부한다. 나이 먹기를 거부한다는 게 주책없는 일임을 안다. 그렇다고 하릴없는 수작이라고까지는 생각지 않는다. 장교는 나이를 먹으면서 진급한다. 사병은 나이를 먹어봤자 사병으로 남는다. 실제 전투는 주로 사병이 하는 것이다. 그런데 거의 모든 사람이 사병으로 남으려 하지 않는다. ‘그래, 그럼 나는 끝까지 사병으로 남겠어.’ 오래전부터 가졌던 생각이다. 따라서 나에겐 나르시시즘이 있다. 내 딴에는 그것을 객관화함으로써 자율 통제하려고 애쓴다. 그러면 전투는 왜 하는가? 살아야 하므로. 척박한 땅에서 사랑하고 참여하고 연대하고 싸워 작은 열매라도 맺게 하는 거름이고자 한다. 거름이고자 하는 데에는 자율 통제가 필요치 않다. 욕망이 춤춘다. 그렇다. 나는 살아서 즐거운 ‘아웃사이더’이고 싶다. 시어질 때까지 수염 풀풀 날리는 척탄병이고 싶다.

지은이 : 홍은전
노들장애인야학에서 활동했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노란 들판의 꿈》을 썼다. 문제 그 자체보다는 문제를 겪는 사람에게 관심이 있고 차별받는 사람이 저항하는 사람이 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인권의 현장에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아무도 내게 꿈을 묻지 않았다》 등을 함께 썼다.

  목차

01. 버스를 탈 권리
* 홍은전 외 글 / 장욱진 그림 / 136쪽 / 값 12,000원
02.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판결
* 홍경의 글 / 문신기 그림 / 차병직 감수 / 160쪽 / 값 12,000원
03. 지구를 구하는 정치 책
* 이지문 외 글 / 168쪽 / 값 13,000원
04. 씨앗을 부탁해
* 김은식 글 / 임종길 그림 / 160쪽 / 값 12,000원
05. 지구를 구하는 ‘나부터’ 경제 똑똑한 소비
* 강수돌 글 / 문신기 그림 / 160쪽 / 값 12,000원
06. 군대 없는 나라 전쟁 없는 세상
* 김재명 글 / 문신기 그림 / 212쪽 / 값 13,000원
07. 먹는 과학책
* 김형자 글 / 김종덕 감수 / 152쪽 / 값 12,000원
08. 1등이 목표가 아니야(공정무역 세계여행)
* 김이경 글 / 문신기 그림 / 160쪽 / 값 12,000원
09. 로봇 시대 미래 직업 이야기
* 김은식 글 / 156쪽 / 값 12,000원
10. 지구를 구하는 ‘나부터’ 경제 협동조합이 궁금해
* 박현희 글 / 문신기 그림 / 136쪽 / 값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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