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공부 잘하게 하려면 먼저 아이와 유기적인 소통을 해라!
자녀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이면서도 풀리지 않는 근본적인 고민은 과연 무엇일까?
“우리 아이가 왜 공부를 안 할까요?”
그 해답을 이 책의 저자이면서 일본의 명문 대안학교 ‘고베세미나’의 ‘키타 테츠토 교장’이 제시한다. “공부를 잘하게 하려면 먼저 아이와 유기적인 소통을 해라!” 우리 아이가 공부 안 하는 이유는 부모에게 있었다. 아이를 무기력하게 하고 주눅들게 만드는 부모의 어리석은 대화법을 당장 바꿔야 한다. 공부하라는 잔소리보다 먼저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목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면 그때부터 자기주도적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스스로 공부하게 하려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공부를 하려는 기분’을 맞춰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자녀에게 어떻게 대하고 말해야 하는지에 대한 ‘소통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소통의 대화법을 통해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자!
이 책은 일본의 명문 대안학교 ‘고베세미나’의 키타 테츠토 교장이 십수년간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상황별 사례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과 행동을 이야기하고 있다. 영업사원, 심리상담사, 미용실 여주인, 여성의류 매장점원 등의 예시를 통해 자녀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자녀와의 관계를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언어사용설명서 부분에서는 구체적인 대화법을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괜찮겠니?”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쓰는 위로가 담긴 말이다. 하지만 이 말은 불안의 암시라는 것이다. ‘너는 앞으로 이렇게 될 것이다’ ‘이대로는 장래에 아무 것도 못한다’ ‘제대로 살아갈 수 없다’라는 의미로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누구도 힘이 나지 않을 것이고 열심히 하려는 마음도 사라질 것이다. 이러한 상황별 사례를 간략하지만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만화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 필독서이다.
화만 내는 아빠, 잔소리하는 엄마
경기도 교육청이 지난 11월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경기도 내에서 자살한 초 중 고생은 94명에 달한다. 2009년 45명, 지난해 26명, 올해 9월까지 23명이다. 한편 가출학생도 2009년 1439명에서 지난해 1512명으로 늘었으며, 올해 지난 9월까지 1418명이 가출한 실정이다. 이렇게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자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 아이들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몰고가는 1차적인 이유이다. 그에 따라서 교사와 학생 사이의 의사소통문제가 2차로 발생한다. 지난 10월 부산에서 성적을 비관하며 자살한 14살 중학생의 마지막 유언은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제 무덤에 아이팟과 곰인형을 함께 묻어주세요.” 스마트폰과 MP3플레이어로 외로움을 달래고 의지하는 아이들에게 ‘화만 내는 아빠’ ‘잔소리하는 엄마’가 존재하는 가정에서 진심어린 소통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와중에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더욱 파국으로 몰고 가는 것은 바로 학교 성적이다. 성적이 좋지 않으면 부모는 아이들에게 화내고 욕하고 때리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남의 이야기로만 치부할 수는 없는 일이다. 점점 심각해지는 우리 아이들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일본의 명문 대안학교 ‘고베세미나’
고베세미나와 키타 테츠토 교장은 방송과 신문 인터뷰 소개로 일본에서 이름을 알렸다. 틀에 박힌 학교 교육 문제와 청소년 문제로 오래 전부터 곪아버린 일본 교육계에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다. ‘고등학교 중퇴, 명문대학 합격!’이라는 광고 문구로 유명한 고베세미나는 다니던 학교를 중퇴하여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했지만, 한 번 더 도전해서 명문대학에 입학하려는 학생이 많은 게 특징이다. 학생들 중에는 중학교 때부터 등교를 거부하고 고등학교를 중퇴했던 학생들도 상당수 있다. 고베세미나는 강제적으로 학생에게 공부를 시키거나 획일적으로 가르치려고 애쓰지 않는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전문적인 심리학과 카운슬링을 통한 학습 지도 방법으로 평범한 학교 교육에서 공부 방법을 찾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추천평
“이거 내 이야기네!” 공부 안하는 아들 때문에 매일 한숨 쉬면서 지내다가 책에서 힌트라도 얻으려고 서점에 갔는데 이 책을 발견했어요. 중학교 3학년 아들이 훌훌 넘기면서 만화를 보다가 내용도 읽기 시작하더니 마지막까지 읽고 나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 책, 완전 내 이야기네. 이 책은 모든 엄마들이 무조건 읽어야 할 책이야!”
- shiny moon
“기분 좋게 읽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맞벌이를 하는 학부모라서 그런지 이 책에서 말하는 ‘행동을 변화시키는 프로에게 배우자’는 내용이 자연스럽게 수긍이 가더군요. 평소 업무에서는 합리적으로 판단하면서도, 정작 내 아이의 일은 감정적으로 해결하려고 들지요. 영업사원이나 미용실 여주인이 이기적인 손님을 어떻게 대하면서 일을 할까요? 기본은 같네요. 서점에서 이 책을 보는 순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부분이 전혀 없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교육서와는 다르게 기분 좋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도움을 받았다는 느낌이랄까? “힘내” “왜 공부 안하니?”라고 말하고 싶어질 때 ‘언어사용설명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 아시모
적당한 거리가 중요, \'고베(神戶) 신문\'에 게재된 저자 인터뷰 기사를 읽고 구입했어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함을 의류매장 점원 입장에 비추어서 설명해 주니 정말 제대로 이해가 되더군요. 현실 속에서는 어렵겠지만, 마지막 장 부모를 위한 \'언어사용설명서\'를 잘 활용해볼 생각입니다.
- MOGU
작가 소개
저자 : 키타 테츠토
일본의 명문 대안학교 ‘고베세미나’ 교장이자 카운슬러. 고등학생 때는 전국 고등학교 야구 선수권 대회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할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이었다.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후 대형 은행에서 6년 동안 근무하다가 1991년부터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쉽고 재미있는 강연으로 인기가 많아 고등학생, 학부모, 선생님을 대상으로 매년 약50회 정도 강연을 한다. 효고(兵庫) 현 예비학교연맹 회장, 전국예비학교협의회 부회장, 일본가족연구학회, 일본심신의학회 회원
그림 : 유무라 케이코
젊은 시절 만화가를 꿈꿨던 열정을 살려 이 책에 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려 넣었다. 대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장성한 두 아들을 둔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원고를 읽으면서 남 이야기 같지 않았다고 한다. 이 책에서 자주 등장한 장면인 “그렇게 공부 안 해서 어쩌려고 그러니?”라는 엄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꽝하고 문을 닫아버리는 자녀를 그린 장면은 유무라 씨 집의 일상적인 풍경이라고 활짝 웃기도 한다. “전국의 공부를 하지 않는 자녀를 둔 어머니들! 우리 모두 공부를 하게 만드는 어머니가 되자고요!”
역자 : 유경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동양사학을 전공했다. 일본의 전후역사학과 여성사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근대의 일본여성사’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다녀온 이후부터 중소기업청과 KOTRA에서 지원하는 수출중소기업 번역 및 각종 학술 단체의 번역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전문번역가로서의 실력을 다졌다. 2002년 이후 현재까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외국간행물 관련 업무를 하면서 외국에서 유입되는 유해간행물로부터 자라나는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장래 예비 엄마로서 저자의 현실적인 교육법에 깊이 공감하고 뜨겁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번역에 임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리더를 꿈꾸는 딸아이 엄마 되기』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여기서 잠깐! -고베세미나 키타 테츠토 교장 인터뷰-
옮긴이의 말
part 1. 공부 스트레스는 날려 버려라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공부 스트레스를 줄이자
공부에도 종류가 있다
part 2. 15세를 넘긴 자녀의 행동은 절대 바꿀 수 없다
10세까지의 아이는 순수하다
10∼15세 사춘기부터는 부모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
15세를 넘긴 자녀는 더 이상 내 아이가 아니다
사례연구 : 엄마 마음에는 영원한 아홉 살 아들
part 3. 행동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프로에게 배우자
아이와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는 긍정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말보다는 표정이나 분위기에 강한 전달력이 있다
part 4. 아이와의 소통이 필요하다
Q&A 형식으로 들여다보는 우리 아이 심리 상태
part 5.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언어사용설명서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대화법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