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은돌고래 시리즈 1권. 동물원 동물들에게도 고향이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연스럽게 일러 주면서, 동물들이 가장 행복해할 곳이 어디인지 보여 주는 명랑 생태 동화이다. 어린이들이 각 대륙의 서로 다른 기후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동물들의 생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해 준다.
산타는 일 년에 딱 하루, 크리스마스에만 바쁘다. 산타를 돕고 있는 사슴 ‘나무’는 심심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궁리 끝에 산타를 졸라 가게 된 곳은 바로바로 동물원! 잔뜩 부풀어 새 친구들에게 다가가지만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은 “귀찮아!” “낮에 와.” 심드렁해한다. 특별히 선물을 주겠다고 해도 별 반응이 없었다.
그러다 결국 진심으로 받고 싶었던 선물을 이야기한다. “고향을 선물해 줘!” 곤란해하는 산타와 들떠 버린 사슴 ‘나무’는 동물들의 소원을 두고 실랑이를 벌인다. 먹고 자고 놀기만 하면서 편안해 보이던 코끼리, 캥거루, 아나콘다, 북극곰이 사실은 불행하다는 것을 알게 된 ‘나무’의 소원은 이루어질까?
출판사 리뷰
“동물 친구들을 보니 마음이 부풀었어요. 나도 모르게 폴짝폴짝 뛰었지요.
근데 나 혼자 폴짝폴짝 뛰고 있었어요. 산타는 콩콩이가 부서지지 않았는지만 걱정을 했고, 눈을 떴던 동물들은 심드렁하게 다시 눈을 감았어요.
아무도 나를 반기지 않다니, 이대로 있을 수 없었어요.”
가장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뭐? “고향!!”산타는 일 년에 딱 하루, 크리스마스에만 바쁩니다. 산타를 돕고 있는 사슴 ‘나무’는 심심해서 견딜 수가 없지요. 이렇게 놀아도 보고 저렇게 놀아도 보지만 맨날 산타에게 이기기만 하니까 재미가 없습니다. 궁리 끝에 산타를 졸라 가게 된 곳은 바로바로 동물원!
잔뜩 부풀어 새 친구들에게 다가가지만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은 “귀찮아!” “낮에 와.” 심드렁합니다. 특별히 선물을 주겠다고 해도 별 반응이 없지요. 그러다 결국 진심으로 받고 싶었던 선물을 이야기합니다. “고향을 선물해 줘!”
이건 우주선을 선물해 달라는 소원보다 더 들어 주기 어려운 소원인데요? 곤란해하는 산타와 들떠 버린 사슴 ‘나무’는 동물들의 소원을 두고 실랑이를 벌입니다. 먹고 자고 놀기만 하면서 편안해 보이던 코끼리, 캥거루, 아나콘다, 북극곰이 사실은 불행하다는 것을 알게 된 ‘나무’의 소원은 이루어질까요?
산타랑 사슴이랑 유쾌한 지구 여행!코끼리는 아프리카의 초원에서 친구들과 떼를 지어 다니던 기억을 품고 있습니다. 캥거루는 풀쩍풀쩍 뛰어다니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니 답답해 죽을 지경입니다. 추운 북극에서 살다 온 북극곰은 동물원이 더워서 힘들고 아마존 강을 누비던 아나콘다는 10미터나 되는 몸을 쭈욱 펴 보지 못하는 날들이 괴롭습니다. 산타와 사슴 ‘나무’ 덕에 하룻밤 동안이지만 고향을 다시 찾게 된 동물들은 신이 나서 어쩔 줄을 모르지요.
동물원 동물들에게도 고향이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연스럽게 일러 주면서, 동물들이 가장 행복해할 곳이 어디인지 보여 줍니다. 어린이들이 각 대륙의 서로 다른 기후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동물들의 생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해 주지요. 언제 가도 즐거운 동물원이지만, 그곳 동물들의 속마음까지 미루어 헤아릴 수 있는 마음 넓은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화책입니다.
유쾌 발랄한 만화가 이경석이 만들어 낸 새로운 산타!<을식이는 재수 없어>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화가 이경석의 가장 큰 장점은 세상이 보라는 대로 보지 않고, 만화가의 눈에 비치는 대로 ‘세상에 없는 세상’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캐릭터’를 맘껏 그려 내는 상상력과 표현력일 것입니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산타 할아버지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건 즐거우면서도 어려운 도전이었지요.
산타가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다닌다는 편견부터 버리기로 했습니다. 에너지 문제가 심각한 요즘, 작가가 선택한 탈것은 무려 스카이콩콩!! 360? 회전이 가능하고 빌딩 사이를 마음껏 점프하는 데다가 굴뚝이며 창문 틈새까지 요리조리 아무 데나 마구 들어갈 수 있는 최첨단 교통수단입니다. 게다가 이 산타는 뭘 자꾸만 잊어버리는 건망증 대장이라지요.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에 나왔던 사슴의 손자라는 ‘나무’라는 녀석은 또 어떻고요. 호시탐탐 산타를 골려 주고, ‘이럴 거면 떠나 버리겠다’ 귀엽게 위협하는 어이없는 동반자랍니다. 그러면서도 마음은 한없이 따뜻한 사슴이라지요.
크리스마스가 아닌 364일 동안, 산타와 사슴 ‘나무’에게 벌어지는 갖가지 모험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땅속 생명체와는 어떻게 친구가 될지, 바닷속 생명체와는 어떤 관계를 맺을지, 앞으로 나올 산타와 사슴 ‘나무’의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작가 소개
저자 : 노정임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농부의 딸입니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한겨레 작가학교 22기에서 글쓰기를 공부했어요. 어린이책 기획과 편집 일을 하고 있어요.기획하고 글을 써서 펴낸 책으로 《꽃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 《색깔이 궁금해》, 《딸기는 딸기 맛!》 등 ‘자연이 키우는 아이’ 시리즈, 《동물원이 좋아》, 《땅속에 누가 살아》, 《애벌레가 들려주는 나비 이야기》, 《소금쟁이가 들려주는 물속 생물 이야기》,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 《겨울눈이 들려주는 학교 숲 이야기》, 《우리가 꼭 지켜야 할 벼》, 《우리 학교 텃밭》, 《동물이랑 식물이 같다고요!》, 《식물은 떡잎부터 다르다고요!》 등이 있습니다.
목차
등장인물 소개
놀다가 지쳤어요
동물원에 갔어요
동물들이 들려주는 고향이야기
하룻밤 동안 떠나는 여행
크리스마스가 되었어요
지은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