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다른 사람의 인생을 읽고 싶니, 너의 인생을 써보고 싶니?
<2021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으로, 13살 학생들이 성실함으로 백지 위에 그려낸 소설책이다.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13살 학생들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인물을 등장시키고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이에 어울리는 일러스트도 그려가면서 백지 위에 나의 인생을 써내려 갔다. 호기심만으로도 할 수 없고, 의욕만으로도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작업이 글쓰기 작업이다. 13살 아이들이 마음을 담고 성실함으로 묵묵히 한걸음씩 나아가면서 자신의 인생을 펼쳐냈을 생각을 하면 그들이 펼친 세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
<소설 비빔밥>은 13살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과 노력이 오롯이 담긴 아주 맛깔난 소설 비빔밥이다.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책을 읽기만 하는 소비자로서의 학생에서 책을 생산하는 저자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학생들이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저자로 탄생하고 있다.
■ 지도 후기
어느 날 국어 시간에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읽고 싶니, 너의 인생을 써보고 싶니?”
아이들은 자신의 인생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글쓰기 프로젝트 를 시작했어요.
글을 잘 쓰는 것은 유용한 기술이지만 그만큼 큰 노력이 필요합니 다. 아이들이 힘들어할까 봐 걱정했는데 예상보다 아이들은 글쓰기 에 진지했습니다. 차근차근 스텝을 잘 밟는 아이들 덕분에 지도하는 내내 신이 났고요, 우리가 함께한 작업이 출간되어 무척 기쁩니다 .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한 편을 완성하기는 어렵습니다. 성실함으로 무장하고 백지 위를 묵묵히 걸어야 합니다. 원고와 어울리는 이미지를 창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마음을 담고 노력을 쏟아야 가능한 일입니 다. 그 힘든 일을 13살 아이들이 뚝딱 해냈으니 그저 칭찬해 주세요.
2020년 남명초등학교 6학년 2반.
김도연, 김래현, 김민서, 김민주, 김산, 김수연, 김영환, 박성영 ,
박지은, 서민정, 석병수, 안정민, 이준영, 전성요, 최윤성, 권세빈.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참 따뜻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일을 찾아 행복하세요.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지도교사 김원아
작가 소개
지은이 : 남명초등학교 6학년 2반
목차
나만 아는 생일 - 김수연
어둠 속의 나 - 김민주
우리 가족의 사랑은 잔소리와 짜증이다 - 박성영
김도연표류기 - 김도연
피구왕 병수 - 석병수
이상한빵 나라의 영준이 - 이준영
캐시의 선물 - 안정민
인간이 만든 천사 - 김영환
시간을 되돌린 외계인 - 김래현
지도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