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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양파를 까면 눈물이 날까?
교과서 개념잡는 20가지 식물 이야기
아르볼 | 3-4학년 |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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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이 책의 특징]

1. 무심코 지나쳤던 식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이 자라요.
2.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과학의 기초 개념을 잡아요.
3. 정보 페이지와 삽화가 쉽고 빠른 이해를 도와요.

[내용 소개]

교과서 개념 잡는 20가지 식물 이야기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이 있나요? YES!
끈끈이주걱과 파리지옥 같은 식충 식물은 곤충으로 영양을 보충해요.
숨만 쉬어도 지구가 살아난다고요? YES!
식물도 사람처럼 숨을 쉬어요. 잎의 기공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내보내지요.
무심코 지나쳤던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로 생각을 키우고, 과학의 기초 개념을 잡아요!

[출판사 리뷰]

사람의 만남도 첫인상이 중요하듯 공부도 어떻게 과목을 접하는지에 따라 성적이 달라집니다. 쉽고 재미있는 과목은 자연히 성적이 잘 나올 것이고, 어렵고 피하고 싶은 과목은 그렇지 못하겠지요. 지식동화 3권 ≪왜 양파를 까면 눈물이 날까?≫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 관련 내용을 재미있는 이야기에 녹여 내어 아이가 과학과 친해지도록 도와줘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아주 쉽게 식물을 만납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뒷산에서, 가로수가 늘어선 거리에서, 학교 화단에서 식물을 만날 수 있어요. 하지만 주변에 어떤 식물이 있는지, 그 식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관심을 가진 적은 거의 없을 거예요. 이 책은 무심코 지나쳤던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줘요. 아이들은 동화를 읽으며, 과학의 기초 개념을 익히고 식물에 대해 궁금증을 느끼게 돼요. 이러한 자연스러운 지식 습득과 호기심 유발이 과학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지요.
동화가 어떻게 과학의 기초 개념을 잡아 주냐고요?
슬기로운 생활 교과서의 ‘1학년 1학기-봄이 왔어요’의 봄꽃과 나무, ‘1학년 1학기-자연과 함께해요’의 무궁화, ‘1학년 2학기-가을의 산과 들’의 나뭇잎, ‘1학년 2학기-우리의 겨울맞이’의 식물의 겨울나기부터 과학 교과서의 ‘4학년 1학기-식물의 한살이’의 식물의 생장 과정, ‘5학년 1학기-식물의 구조와 기능’의 뿌리, 줄기, 잎, 꽃, 열매가 하는 일, ‘6학년 1학기-생태계와 환경’의 식물과 환경의 관계까지 교과서 내용이 20개의 동화 속에 녹아 있어요. 또한 각 동화 끝에는 ‘더 알고 싶어요’라는 정보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어 개념을 한 번 더 명확하게 정리해 주지요. 이렇게 익힌 개념은 중.고등학교 과학의 밑거름이 되어 아이에게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줘요. 과학이 어렵고 피하고 싶은 과목이 되기 전에 호기심과 탐구심을 선물하세요.








“난 외계에서 왔어.” 이상하게 생긴 남자가 말했어요.
“그럼 외계인이란 말이야?”
“그렇다고 할 수 있지. 그런데 왜 반말이야? 이래 봬도 난 100살이 넘었다고.”
풍이는 다시 고개를 돌리고 시큰둥하게 말했어요.
“남의 일에 상관 말고 볼일이나 보세요.”
외계인은 머리를 흔들었어요.
“난 말이야. 인간이 고민하고 있을 때 그냥 지나치지 말라고 배웠거든. 나한테 뭐든지 말해 봐. 다 들어줄 테니까.”
풍이는 큰소리치는 외계인이 왠지 믿음직스럽지 않았어요.
“차라리 아저씨보다 나이가 많은 이 대추나무한테 말하겠어요.”
“뭐? 이 나무가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외계인은 깜짝 놀라 물었어요.
“쳇, 나이테도 모르면서 잘난 척하기는…….” 풍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어요.
“나이테가 뭔데?”
- ‘외계인을 사로잡은 동그란 물결’ 중

“큰일 났어요. 옆 마을에 물난리가 나서 집이고 가축이고 다 떠내려갔대요.”
“뭐라고요?
마을 사람들은 급하게 옆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러 갔어요. 옆 마을의 모습은 정말 말이 아니었어요. 홍수가 쓸고 지나간 자리는 너무나도 처참했어요.
“이게 다 나무를 베고 산을 깎아 골프장을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옆 마을 이장이 땅을 치고 울었어요.
“산을 헐기 전에는 이런 일이 한 번도 없었는데…….”
사람들이 한숨 섞인 말을 했어요. 하지만 후회를 해도 이제는 어쩔 도리가 없었어요. 옆 마을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다시 회의실로 모였어요. 골프장 짓기를 반대하는 사람이 말했어요.
“이래도 산을 깎을 겁니까?”
아무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자 이장이 입을 열었어요.
“오래된 나무들은 그 뿌리가 땅을 단단히 잡고 있어서 큰 홍수가 나더라도 산사태가 나지 않아요. 오히려 흙이 물을 흡수해서 물난리가 나지 않도록 도와주지요.”
다른 사람들도 입을 열었어요.
“이장님 말씀이 맞아요. 하마터면 우리도 옆 마을처럼 모든 것을 잃을 뻔했어요.”
- ‘초록 마을 만세!’ 중

  작가 소개

저자 : 김정신
서울에서 태어나 국문학과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재미난 상상하기, 반려견과 산책하기를 좋아합니다. 2008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으로 등단하고, 2015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 동시집 『도둑고양이와 문제아』(공저) 『별박물관』(공저)이 있고, 지은 책으로 『툴툴마녀는 생각을 싫어해!』 『나도 끝까지 할 거야!』 『이중섭의 은종이 그림』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나무도 엄마가 있을까? 6
2.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나무 12
3. 외계인을 사로잡은 동그란 물결 18
4. 아주 특별한 겨울 외투 24
5. 보이지 않지만 힘이 세요! 30
6. 날 우습게 보지 마! 36
7. 줄기 속에서 무슨 일이? 42
8. 초록 잎에서 일어난 기막힌 사건 48
9. 아기 때 얼굴 기억하기 43
10. 날 이상하게 보지 말아 줘 60
11. 나를 보호해 줘요 66
12. 친하게 지내요 72
13. 바람아 불어다오 78
14. 똥을 지켜라! 84
15. 감자의 정체를 밝혀라! 90
16. 다리가 없는데 움직인다고? 96
17. 앗, 적이 나타났다! 102
18. 우리에게도 시계가 있다고! 108
19. 떨어져도 괜찮아 114
20. 초록 마을 만세!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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