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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에서 진보로
독재와 민주의 프레임을 넘어
공감 | 부모님 |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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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민중교육연구소 이의엽 소장의 세 번째 칼럼집 「민중에서 진보로」가 출간됐다. 앞서 두 권의 칼럼집에서는 한반도 정세 변화와 전환기 시대에 필요한 진보운동의 과제를 역설했다면 이번에 출간된 책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몰고 온 전 세계 자본주의의 불균형과 기현상 그리고 그에 따른 정세 변화와 진보운동의 나아갈 길을 짚었다.

이의엽 소장은 이 책에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그 실체를 드러낸 신자유주의 세계화 이데올로기를 진단한다. 자본주의는 경쟁과 효율성만 강조하며 풍요와 빈곤의 간격을 넓혔고, 계속해서 희생양을 양산해왔다. 희생양은 다름 아닌 노동자와 농민, 빈민 등 우리 민중이었다. 극단적 물질주의와 인간 소외 현상을 피부에 와 닿게 만든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전 세계를 공포로 몰고 온 바이러스였다.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자본주의에 대해 뿌리 깊게 박힌 통념적 사고에서 탈피하지 못했다.

  출판사 리뷰

민중의 현실을 짚어보고 시대정신을 성찰하면서
진보운동의 앞날을 제시하는 예리한 비평

독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건
논리적이고 실증주의적 안목에서 나오는 따뜻한 메시지다.

민중교육연구소 이의엽 소장의 세 번째 칼럼집 「민중에서 진보로」가 출간됐다. 앞서 두 권의 칼럼집에서는 한반도 정세 변화와 전환기 시대에 필요한 진보운동의 과제를 역설했다면 이번에 출간된 책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몰고 온 전 세계 자본주의의 불균형과 기현상 그리고 그에 따른 정세 변화와 진보운동의 나아갈 길을 짚었다.

이의엽 소장은 이 책에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그 실체를 드러낸 신자유주의 세계화 이데올로기를 진단한다. 자본주의는 경쟁과 효율성만 강조하며 풍요와 빈곤의 간격을 넓혔고, 계속해서 희생양을 양산해왔다. 희생양은 다름 아닌 노동자와 농민, 빈민 등 우리 민중이었다. 극단적 물질주의와 인간 소외 현상을 피부에 와 닿게 만든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전 세계를 공포로 몰고 온 바이러스였다.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자본주의에 대해 뿌리 깊게 박힌 통념적 사고에서 탈피하지 못했다.

저자는 미국의 어두운 민낯과 문재인 정부의 이중성도 폭로한다. 부동산 대란과 가계부채, 사회적 불평등으로 벼랑 끝에 서 있는 민중의 현실을 되돌아보면서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정체성을 까발리고, 미국의 주권 침탈과 이권 탈취 그리고 이에 부응하는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열거한다.

미국을 무조건적으로 추종하는 전통적 사대주의와 대선 공약을 파기하면서까지 권력과 자본의 편에 서서 반민중적 정책을 펼치는 문재인 정부 그리고 그에 보조를 맞추는 더불어민주당. 저자는 중대재해 ‘기업’이 아니라 중대재해를 처벌한다는 희대의 코미디 ‘중대재해 처벌법’을 예로 들면서 노동존중을 ‘개나 줘버린’ 문재인 정부를 격렬하게 고발한다. 이 책을 본 뒤에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진보적이라고 착각하는 독자들은 없으리라.

저자는 진보운동을 성찰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자신부터 스스로 반성하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민중에서 진보로」는 한반도의 평화와 자주민주통일 실현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저작이다. 특히 진보운동을 고민하는 청년이나 활동가에게는 한국 사회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구체적 실천 과제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큰 걱정은 무엇인가?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도 책임지지 못하는 미국, 선거와 권력 이양의 과정에서 대혼란의 난맥상을 드러낸 미국에게 우리의 군사주권을 이양해 위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악몽을 연출하고 있는 미국에서 군사주권을 넘겨주고 국가 안보를 의탁하고 있다니! 그런 나라는 지구상에 대한민국밖에 없다.
-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중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는 것은 한미워킹그룹의 논의를 거칠 필요도 없고, 미국 주도의 대북제재에 저촉되지도 않는다. 우리 정부가 결심만 하면 아무런 제약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 정부가 결심만 하면 아무런 제약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이다.
- 미완의 해방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의엽
1961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공부하였다.1981년부터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하면서 1986년, 2000년에 구속되어 두 차례 수감생활을 하였다.2008년 4월 부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 하였으며,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 등에서 정책위원회 의장을 역임하며 진보정당운동을 하였다.2018년 3월 부산에서 (사)민중교육연구소를 개소하고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목차

□ 코로나19와 재난 자본주의

사회적 재난과 정치의 역할
코로나19와 인간 안보
‘이미 우리는 선진국’인가?
재난 자본주의와 의료 영리화
불평등의 심화와 피케티의 대안
코로나19와 감시 자본주의
코로나19 병상 부족과 정부의 책임

□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우리 안의 오리엔탈리즘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
제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트럼프의 코로나19 확진과 미국의 수모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과 가장 끔찍한 악몽
끝나지 않은 미국 대선과 트럼피즘
‘백신 국수주의’에서 드러난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실체

□ 미완의 해방

대북 오보 소동의 진상과 배후
구조맹과 혐오 조장
‘헬 조선’의 역사적 근원
한미연합훈련 중단해야
미완의 해방과 진정한 광복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연장
서해 북방한계선에서의 총격 피살
임기 내 전작권 전환 무산
미국의 4대 위기와 한미동맹

□ 문재인 정부의 배반

최저임금 역대 최저 인상
2차 재난지원금 논란
‘라면화재’ 참변과 공정의 레토릭
맹탕 국정감사와 광장의 차벽 봉쇄
방역과 민생은 뒷전, 국방비는 역대 최고
국토부 장관 경질, 갈수록 태산
이명박박근혜 사면 논란의 가려진 뒷면
죽음의 등급과 인권의 차별
카나리아의 경고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정부

□ 민주 정부가 진보라는 착각

‘더불어-미래당’의 진흙탕 개싸움
공포 마켓팅과 이분법의 함정
21대 총선과 정치개혁의 과제
팬덤 정치와 연합정치
조국 백서와 조국 흑서
역사가 너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의 이전투구
검찰 개혁과 노동 개악
정치검찰과 사법 개혁, 민주당은 왜?
법비 탄핵, 이제 시작일 뿐이다

□ 진보의 성찰

윤미향정의연 논란의 본질적 문제
차별주의와 수평폭력
민주 정부에 대한 기대와 환상
‘큰 우산’ 자처한 김명환 지도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정
민생문제에 민감해져야 한다
명절다운 설을 보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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