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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랄이야! 너는?
전쟁, 기아, 에이즈 등으로 고통 받는 제3세계 어린이들이 스스로 찾아낸 행복의 조각들!
토토북 | 3-4학년 |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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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작가가 직접 지구촌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린 친구들을 만나고, 그들이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현지에서 만난 모습 그대로이지만 여기에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해, 있을 법한 ‘아이들의 현재’를 그리고 있다. 영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일까?]처럼 작은 에피소드를 통해 있는 그대로, 아이들만의 힘으로 지속되는 삶과 감동을 담아내고자 했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쓰면서 제3세계 아이들을 불쌍하게 다루고 동정심을 유발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전하고 싶었다. 이야기 뒤에는 필리핀, 라오스, 르완다, 시리아, 아마존의 현재 모습과 그들의 문화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여행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행복의 의미를 배우고 있는 여행 작가 오소희 씨는 월드비전과 함께 제3세계 어린이 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는 지구촌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린 친구들을 만났고, 그들이 들려주는 ‘행복’에 귀를 기울였지요.
이 이야기 속에 나오는 아이들은 현지에서 만난 모습 그대로이지만 여기에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해, 있을 법한 ‘아이들의 현재’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일까?'처럼 작은 에피소드를 통해 있는 그대로, 아이들만의 힘으로 지속되는 삶과 감동을 담아내고자 했지요.
작가는 이 이야기를 쓰면서 제3세계 아이들을 불쌍하게 다루고 동정심을 유발하고자 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가난, 전쟁, 에이즈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행복의 조각을 찾아낸 제3세계 친구들을 만나 볼까요! 이야기 뒤에는 필리핀, 라오스, 르완다, 시리아, 아마존의 현재 모습과 그들의 문화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어부의 아들이지만 고래상어와 모험을 즐기는 필리핀의 타이손,
거지 소년이지만 배움을 통해 자신을 굳건히 지키고자 하는 라오스의 아농,
내전으로 고아가 되었지만 결코 노래를 멈추지 않는 르완다 소녀 바바라,
폭탄테러로 엄마를 잃고 망명했지만 축제가 시작되자 거리로 뛰어든 이라크 소녀 달랄,
부족의 근거지가 사라질지 모르는 힘든 상황에서도 누나를 지키고 싶은 아마존의 뚜미.
어리지만 자신의 하루하루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제3세계 이웃 나라의 친구들과 만나보세요.
지구는 하나의 ‘집’이고, 그 안에서 우리는 모두 나란한 ‘식구’랍니다!
















아농은 얼굴이 달아올랐다. 용기를 내야만 한다.
“글을······ 글을 배우고 싶어요. 부디······ 가르쳐 주세요.”
예비 승려 파는 놀란 표정으로 아농을 쳐다보았다.
“갑자기 왜지?”
“읽어야 할······ 편지가 생겼어요.”
“내가 읽어 줘도 돼. 급한 편지일 수도 있으니까.”
“아니에요. 꼭 글을 배워 제가 직접 읽고 싶어요.”
파가 진지한 얼굴을 아농에게 가까이 가져갔다.
“왜 직접 읽고 싶은 거니?”
아농은 뜨거운 고개를 쳐들어 파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 이유라면 분명했다.
“저는······ 거지이지만······ 그래서 제가 무얼 먹는지, 어디서 자는지······ 사람들이 다 볼 수 있지만······ 이건 저 혼자서만 보고 싶어요. 얻어먹고, 얻어 입고, 얻어 자지만, 얻어 읽고 싶지 않아요.”
- 라오스, 아농과 통 중에서

달님은 변함없이 말을 걸어주었다.
‘바바라, 또 잠이 오지 않는구나?’
‘네.’
‘이리 오너라. 내가 어루만져줄게.’
달님의 손길은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았다. 대신 촉촉했다. 설거지를 마친 엄마의 손길과 비슷했다. 달님은 연고를 발라주듯, 바바라의 아픈 곳을 두루두루 보듬어주었다. 아픈 팔다리뿐 아니라 아픈 마음까지도.
‘바바라, 상처가 많이 난 걸 보니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낸 모양이구나. 내가 널 칭찬해 줄게.’
그리고 나서 방으로 돌아와 돗자리에 누우면, 가슴에서 찰랑거리던 뜨거운 물이 잔잔해져 있었다. 달님 덕분에 바바라는 그런 밤을 울 듯 울 듯 울지 않고도 잘 참아 넘길 수 있었다.
- 우간다, 바바라와 던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오소희
대한민국 엄마들이 유난히도 사랑하는 ‘엄마 작가’.아들 중빈이가 세 돌 되던 해에 터키로 떠나 그곳에서 보고, 듣고, 만나고,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엮어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를 출간했다. 이후 라오스, 아프리카, 남미 등지를 아들과 함께 동행하며 여행지에서 마주친 사람들과 사연들의 이야기를 정성스레 담아냈다.‘아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여행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천생 여행자이기도 하지만, 우리 삶의 굴곡진 면들까지도 치열하게 바라보며 생의 진실을 탐구하는 에세이스트이기도 하다.어떤 대상이든 깊고 예리한 시선으로 있는 그대로 보려 한다. 어떤 대상이든 너르고 따뜻한 마음으로 품고자 애쓴다. 그와 같은 머리와 가슴으로 쓰인 문장들은 대한민국의 지친 영혼들, 특히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크나큰 용기가 되어주었다.온라인상에서 여러 해 동안 ‘태평양의 끝’이라는 이름의 소통의 공간을 운영해왔다. 그곳에서는 위로와 공감, 지지와 응원이 필요한 엄마들이 가감 없이 자신의 고민을 드러내고, 마음 깊이 타인의 고민을 들어주었던 진한 대화의 흔적들이 쌓여갔다. 『엄마 내공』은 그 가슴 찡한 기록들을 정리한 소통한 결과물이다. ‘태평양의 끝’ 블로그http://blog.naver.com/endofpacific

  목차

작가의 말_ 행복한 내 친구들은 어디에 있을까?

타이손과 재인 / 필리핀
아농과 통 / 라오스
바바라와 던 / 우간다
누르와 달랄 / 시리아
뚜미와 흰 얼굴 /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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