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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말코손바닥사슴
고인돌 | 3-4학년 |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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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중국이 어린이 책 출판 부흥과 소수 민족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만든 기념되는 출판물이다. 자연과 생명을 경외하며 도시 물질문명에 물들지 않고 전통 풍습을 지키며 사는 중국 북방 소수 민족의 하나인 어원커인 속에 전설처럼 내려오는 사냥꾼 노인과 말코손바닥사슴 사이에 이루어지는 삶과 죽음, 만남과 헤어짐의 이야기가 장엄한 한 폭의 그림책 문학으로 탄생했다.

이 그림책은 2021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중국 북방 따싱안링 산맥 원시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육십여 장면의 유장한 글과 웅장한 그림에, 세계의 출판 전문가들은 출판 역사에서 기념이 될 만한 어린이 책으로 찬사를 보내고 있다. 큰 판형, 양장본 재킷 표지. 일반 그림책의 두 배나 되는 쪽수, 접어 넣은 펼친그림, 장면마다 액자로 걸어 놓고 싶을 정도로 빼어난 그림 등 중국 어린이 책 출판 역사에서 신기원을 이뤘다고 평가받는다.

이 그림책은 여러 상을 수상하고, 여러 작품이 해외에 번역되어 세계에 널리 알려진 자연 문학 작가 게르제르기무게 흑학이 글을 쓰고, IBBY 영예 목록에 등재된 최초의 중국 여성 화가인 구아가 그림을 그렸다. 구아는 꼼꼼한 현지답사를 통해 중국 북방 따싱안링 숲 속에 붙박고 사는 소수 민족 어원커인 노인과 어미 잃은 말코손바닥사슴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출판사 리뷰

2021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후보에 오른 그림책

이 그림책은 중국이 어린이 책 출판 부흥과 소수 민족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만든 기념되는 출판물이다. 자연과 생명을 경외하며 도시 물질문명에 물들지 않고 전통 풍습을 지키며 사는 중국 북방 소수 민족의 하나인 어원커인 속에 전설처럼 내려오는 사냥꾼 노인과 말코손바닥사슴 사이에 이루어지는 삶과 죽음, 만남과 헤어짐의 이야기가 장엄한 한 폭의 그림책 문학으로 탄생했다.
이 그림책은 2021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 출판되고 있다. 이백 만부 넘게 나가 중국 전역의 학교와 도서관에서 독자와 만나고 있다.
중국 북방 따싱안링 산맥 원시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육십여 장면의 유장한 글과 웅장한 그림에, 세계의 출판 전문가들은 출판 역사에서 기념이 될 만한 어린이 책으로 찬사를 보내고 있다. 큰 판형, 양장본 재킷 표지. 일반 그림책의 두 배나 되는 쪽수, 접어 넣은 펼친그림, 장면마다 액자로 걸어 놓고 싶을 정도로 빼어난 그림 따위, 중국 어린이 책 출판 역사에서 신기원을 이룬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여러 상을 수상하고, 여러 작품이 해외에 번역되어 세계에 널리 알려진 자연 문학 작가 게르제르기무게 흑학이 글을 쓰고, IBBY 영예 목록에 등재된 최초의 중국 여성 화가인 구아가 그림을 그렸다. 구아는 꼼꼼한 현지답사를 통해 중국 북방 따싱안링 숲 속에 붙박고 사는 소수 민족 어원커인 노인과 어미 잃은 말코손바닥사슴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어윈커 인들과 자연의 존재인 말코손바닥사슴에게 바치는 거대한 서사시

이 그림책은
"이 책을 중국 북방 따싱안링 숲 속 깊은 곳에서 순록을 키우며 살아가는 어원커인에게 바칩니다."
라는 헌사로 시작한다.

이 책을 본 아동문학평론가 엄혜숙 작가는

"이 그림책은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어윈커 인들과 자연의 존재인 말코손바닥사슴에게 바치는 거대한 서사시이다. 자연 속에서는 인간과 동물은 공존할 수 있을 뿐, 그 누구도 압도하는 지위를 차지하지 못한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러한 사실을 유장한 글과 아름답고 웅장한 그림으로 보여준다. 자칭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에 의해 자연이 엄청나게 파괴되고, 그러한 행위가 부메랑이 되어 우리 삶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목도하는 요즘, 이 작품은 우리 삶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묻는다."며 극찬을 했다.

이 그림책은 재미와 감동을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선사한다. 어미 잃은 어린 말코손바닥사슴이 늙은 사냥꾼 노인을 엄마로 의지하며 살면서 벌이는 말썽꾸러기 모습은 배꼽 잡는 웃음을 자아낸다. 야생의 습성을 가진 어린 말코손바닥사슴은 폭풍 성장을 하다 보니 늘 배가 고파 먹을 것을 찾아 좌충우돌 소동을 벌인다. 점점 거대한 체구가 된 말코손바닥사슴은 어원커인 마을의 골칫거리가 되어 동물원에 보내려는 마을 사람들과 마찰을 빚다 우리에 갇히게 되어 우울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노인은 말코손바닥사슴이 결코 숲 밖의 사람 사는 세상에 적응하여 살아갈 수 없음을 알고 있다. 마침내 노인은 말코손바닥사슴을 야생의 숲으로 보내기로 마음먹고 깊은 숲 속으로 데려가 헤어진다. 떠나지 않으려는 말코손바닥사슴을 총소리로 위협해 숲으로 보내는 장면은 가슴 아프다. 얼마 후 노인은 세상을 뜨고 만다.
어원커인들은 깊은 숲 속에 거대한 말코손바닥사슴이 살고 있고, 그 말코손바닥사슴이 밀렵꾼들이 숲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울창한 숲과 노인의 무덤을 지켜주고 있다고 믿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게르제르기무게 흑학
몽골족(蒙古族), 자연문학 작가, 중국 토종 맹견 연구자. 어린 시절을 유백색 몽골 셰퍼드(蒙古牧羊犬) 두 마리와 함께 초원과 시골마을 접경지에서 보냈다. “검은 불꽃”(黑焰), “고스트 도그”(鬼狗), “검은개 하라노해”(黑狗哈拉 亥), “울프 리버”(狼河), “혈마”(血)", “울프 밸리의 연기”(狼谷炊烟,), “순록의 여섯 계절”(鹿六季) 따위의 많은 작 품을 출판했다. 다양한 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작품이 해외로 번역되었다. 현재 후룬베이얼 초원(呼 草原)에 살고 있으며 캠프에서 대형 맹견을 키우며, 몽골 셰퍼드의 번식을 위해 헌신하고, 초원 목축민에게 어린 셰퍼드를 무료로 분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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