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신사참배에 대해 역사적인 사실들을 연구하는 전문적인 역사책은 아니다. 이 책은 그 성격상 전문적인 역사서라기보다는 목회적인 책에 가깝다. 저자는 한국 교회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학자적 시각보다는 목회적 시각으로 이 책을 쓰고 있다. 그래서 전문성은 다소 결여가 되더라도 일반 성도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원한다. 그래서 표현방식도 일반인들이 읽기 어려운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표기보다는 쉬운 표기를 사용하려고 노력했다.
저자는 역사의 구체적인 연구는 역사가들에 맡기고, 신사참배라는 주제에 대해 기존에 나온 단편적인 구슬들을 꿰어 하나의 큰 목걸이를 만들어 입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그 역사적 연구의 바탕 위에서 우리 한국 교회가 저지른 신사참배의 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 그리고 그 죄의 여파가 어떤 것인지를 한국 교회에 알리고, 지금 우리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를 한국 교회에 호소하고자 한다.
출판사 리뷰
지금 왜 신사참배를 다시 이야기하는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이 시대의 다니엘은 누구인가?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보내고 있다. 이런 혼란한 시기에 신사참배라는 과거 문제를 다시 끄집어내는 것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관심거리가 될 것이며 어떤 의미가 있나 하는 회의감이 들기도 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코로나는 언젠가는 지나갈 것이지만, 80여 년 전에 일어난 신사참배라는 이 사건은 과거에도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도 계속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우리 민족의 숙원인 통일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코로나 상황과 무관하게 우리가 이 문제를 놓고 기도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강권하고 있다.
이 책은 신사참배에 대해 역사적인 사실들을 연구하는 전문적인 역사책은 아니다. 이 책은 그 성격상 전문적인 역사서라기보다는 목회적인 책에 가깝다. 저자는 한국 교회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학자적 시각보다는 목회적 시각으로 이 책을 쓰고 있다. 그래서 전문성은 다소 결여가 되더라도 일반 성도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원한다. 그래서 표현방식도 일반인들이 읽기 어려운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표기보다는 쉬운 표기를 사용하려고 노력했다.
저자는 역사의 구체적인 연구는 역사가들에 맡기고, 신사참배라는 주제에 대해 기존에 나온 단편적인 구슬들을 꿰어 하나의 큰 목걸이를 만들어 입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그 역사적 연구의 바탕 위에서 우리 한국 교회가 저지른 신사참배의 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 그리고 그 죄의 여파가 어떤 것인지를 한국 교회에 알리고, 지금 우리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를 한국 교회에 호소하고자 한다.
통일이 가까워오는 이때야말로 오히려 다니엘처럼 나라와 민족의 죄를 놓고 회개하고 기도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주셨던 시대와 상황에 대한 깨달음을 우리에게도 주시고, 또 나라와 민족을 위해 회개하고 기도했던 그 간절한 마음을 우리 한국 교회에도 주시길 저자는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이 그러한 회개 운동의 조그만 불쏘시개가 되기를 또한 희망한다.
“이때야말로 다니엘처럼 나라와 민족의 죄를 놓고
회개하고 기도해야 할 때다.”

우리는 다니엘이 동시에 두 가지에 익숙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첫째는 성경 말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었다. 다니엘은 꿈이나 환상을 통해서 많은 하나님의 계시를 접할 수 있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환상이 아니라 서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다니엘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예레미야가 예언했던 그 서책을 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는 그 책을 열심히 읽었고, 그것을 통해 예레미야가 예언했던 포로기의 기간이 70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둘째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와 상황을 성경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그는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게 된 이유가 바로 민족의 죄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비록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금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이제 그때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이것을 통해 선지자에게는 두 가지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성경 말씀을 읽고 연구해야 한다. 둘째는 그 말씀이 어떻게 현재 상황에 적용되는지를 잘 알아야 한다. 아무리 성경을 많이 연구하고 그 내용을 달달 외우고 있다 하더라도 그 말씀이 지금의 상황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모른다면 이는 진정한 선지자, 혹은 오늘날 식으로 말하면 진정한 목회자가 될 수 없다.
선지자는 민족의 죄를 자기의 죄로 인식하면서 그 민족의 죄를 애통해 하면서 회개하는 자이다. 이것은 다니엘과 같은 선지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오늘날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모든 주의 종에게도 동일하게 요구되는 자질이다. 비록 우리가 지은 죄가 아니더라도 한국 교회가 지은 죄, 우리 민족이 지은 죄는 곧 우리가 지은 죄이다. 바로 이런 자세로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국 교회의 죄를 놓고 진정 회개하고 자복하는 것이 바로 선지자와 주의 종들이 해야 할 일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한국 교회의 주의 종들도 나라와 민족의 죄가 있을 때 그것을 놓고 애통해야 한다. 만일 지금 다른 교회가 잘못해서 세상의 지탄을 받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 모두가 함께 부끄러워하고 하나님 앞에서 함께 회개해야 한다. 과거 우리 한국 교회가 신사참배의 죄를 지었다면, 비록 내가 그 시대에 살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리고 내가 직접 그 죄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그것을 부끄러워하면서 그 죄를 나의 죄로 알고 함께 회개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다니엘이 우리에게 보여 주는 모범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창희
1960년 생으로 경북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서양철학 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총신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였고, 기독교 신앙과 학문의 일치를 추구하는 기독교학문연구회의 창설 멤버이자 총무로 섬겼다. 이후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방문학자(visiting scholar)로 연구하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새로이 총신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현재 흰돌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 중이며, 남서울노회(예장 합동) 노회장으로 섬기고 있다.저서로 『현대 사상의 흐름과 기독인의 대응』, 『과학과 종교』 등이 있다.oy9729@hanmail.net
목차
추천의 글 ◆ 4
프롤로그 ◆ 14
1장 다니엘에게 배운다 ◆ 19
2장 신사참배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 33
1. 신도의 신앙
2. 국가 신도
3. 국가 신도는 과연 종교인가 아닌가?
4. 지금도 남아 있는 흔적들
3장 신사참배, 그 치욕의 역사 ◆ 61
1. 신사참배의 서막
2. 몰려오는 신사참배의 폭풍
3. 그날
4장 신사참배의 배도와 그에 대한 징계 ◆ 97
1. 신사참배의 배도
2. 신사참배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
5장 신사참배 반대자 ◆ 149
1. 신사참배 반대 운동
2. 대표적 신사참배 반대자들
6장 신사참배에 대한 회개 ◆ 179
1. 신사참배에 대한 회개의 역사
2. 신사참배 회개에 대한 반대들
7장 이 시대의 다니엘을 찾습니다 ◆ 205
에필로그 ◆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