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주인공 민종이가 다시 등장해, 짝꿍인 인호와 사소한 문제로 주먹다짐을 하게 되는 사건을 다뤘다. 두 친구가 갈등을 겪고, 서로를 때리고, 다시금 친구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 역시 왜 싸움이 시작되는지, 싸움을 피할 방법은 없는지, 혹시 친구를 때리거나 맞았더라도 다시 우정을 시작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워 나가게 된다. 특히 새 학년 새 학급에 적응해 나가며 새로운 친구들과 갈등을 겪는 아이들에게 친구 관계를 건강히 풀어 나갈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너무너무 얄미운 친구
마음에서 불꽃이 불끈할 때 어떻게 해야 돼요?
나와 친구 모두를 아프게 하는 폭력
때리지 말고 내 감정을 이야기해요!
학교 폭력, 학원 폭력
왜 이슈가 될까요?최근 인기있는 가수, 배우, 운동선수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들의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이 온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반대로 학교 폭력 피해자로서 어린 시절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유명인들의 일화도 재조명되고 있다. 학교 폭력, 학원 폭력 문제는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지만, 요 근래 많은 이들이 피해 사실을 나누고 증언하면서 그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누구나 학교 폭력의 피해자 혹은 가해자가 될 수 있지만, 어른들은 자녀들에게 ‘때리면 안 된다’는 형식적인 말밖에 달리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폭력의 씨앗은 어디서 시작되는 것인지, 친구에게 맞거나 때렸을 때 어떤 감정일지, 때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점검해 주지도 못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폭력이 왜 시작되는지 알려주는 책 《왜 때리는 걸까요?》가 출간됐다. 출판사 ‘아주 좋은 날’의 ‘우리 모두 함께 좋은 습관’시리즈의 세 번째 책《왜 때리는 걸까요?》는 학교, 학원 등에서 종일 공동체 생활을 하며 크고 작은 폭력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관계와 소통의 가치를 들려준다. ‘우리 모두 함께 좋은 습관’ 시리즈는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일상에서 우리 아이들의 일생을 책임질 건강하고 바른 습관을 제안하는 그림책 시리즈다.
《왜 때리는 걸까요?》에서는 시리즈의 주인공 민종이가 다시 등장해, 짝꿍인 인호와 사소한 문제로 주먹다짐을 하게 되는 사건을 다뤘다. 두 친구가 갈등을 겪고, 서로를 때리고, 다시금 친구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 역시 왜 싸움이 시작되는지, 싸움을 피할 방법은 없는지, 혹시 친구를 때리거나 맞았더라도 다시 우정을 시작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워 나가게 된다. 《왜 때리는 걸까요?》는 특히 새 학년 새 학급에 적응해 나가며 새로운 친구들과 갈등을 겪는 아이들에게 친구 관계를 건강히 풀어 나갈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말보다 손이 나가기 쉬운 나이
우리 아이의 소통 능력을 키워 주세요!“나쁜 친구를 왜 때리면 안 돼요?”, “친구가 먼저 밀었단 말이에요.”… 아이들에게 왜 친구를 때렸냐고 물어보면 흔히 돌아오는 대답이다. 어릴 적부터 영웅과 로봇 등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에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은 일상에서 자신과 의견이 다른 또래와 갈등이 생기면 상대를 때려줘서 이겨야 된다고 인식하곤 한다. 수많은 미디어와 아동 콘텐츠에서 주인공들이 악당들을 때리고 굴복시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보아 왔기 때문이다. 이때 어른들은 단순히 때리면 안 된다는 일차원적이고 소극적인 명령보다는, 친구를 때리고 싶은 마음속 유혹을 이겨 내야만 싸움의 불꽃이 튀지 않고, 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제시해야만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여 행복한 삶을 이끌어가게 된다.
《왜 때리는 걸까요?》는 친근한 초등학생 주인공 민종이를 통해 그러한 교훈을 일깨워 준다. 민종이는 사이 좋은 짝꿍 인호와 주먹다짐을 하고 하루아침에 원수가 된다. 인호의 하하폰을 만져 보려고 옥신각신하다 그만 싸움이 번지고 말았기 때문이다. 점입가경으로, 인호에게 풀지 못한 화를 친구 은서에게 풀고 만다. 태권도장에서 겨루기로 놀리던 은서를 규칙도 지키지 않고 몰아붙였다. 과연 민종이는 두 친구와의 금 간 우정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
민종이가 맞닥뜨린 두 사건은 우리 아이들이 흔히 겪는 문제다. 민종이의 분노와 죄책감, 폭력으로 어긋난 친구와의 어색함과 미안함을 함께 공감하며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아이들은 폭력의 전조와 후폭풍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책의 마지막 장에 실린 습관 점검 코너에서는 여섯 가지 항목을 읽어 내려가며, 어린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우정 점수’를 매길 수 있도록 했다. 직접 자신이 얼마나 평화롭고 지혜롭게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지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관계와 소통의 능력을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지수
대학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2009년 서울시 주최 해치 창작 동화 공모전과 2011년 환경부 주최 나무로 만든 동화 공모전에 동화가 당선되어 창작 활동을 시작했어요. 어린 독자들의 유년 시절을 살찌울 재미난 책들을 쓰고 번역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 <이회영, 전 재산을 바쳐 독립군을 키우다>, <쥐구멍에 숨고 싶은 날>이 있고, 옮긴 책으로 <그레타 툰베리, 세상을 바꾸다>, <길고양이도 집이 필요해!>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