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소아과 의사 출신 작가 엘리 앤더슨이 아이들에게 신체에 대한 지식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지은 책으로, 평범한 열두 살 소년 오스카 필이 진정한 메디쿠스가 되기 위한 수련 과정에서 생명체의 몸 안에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신기한 등장인물들, 낯설고도 흥미로운 몸속 세계를 탐험하는 위험한 여정, 다양한 의학적 지식들이 한데 어우러져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가 몸속에 들어가서 병을 치료하는 메디쿠스였으며, 자신도 그 능력을 물려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 평범한 열두 살 소년 오스카 필은 진정한 메디쿠스가 되기 위해 생명체의 몸 안에 들어가는 수련 과정을 겪게 된다. 몸속을 여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위기를 겪고 위기일발의 순간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오스카는 평범한 소년에서 어엿한 메디쿠스로 성장해나간다.
주인공은 개의 몸속에 들어갔다가 딸꾹질을 하는 과정에서 지진 같은 경험을 하기도 하고, 혈구 잠수정을 타고 혈관 속을 탐험하고, 침으로 이루어진 폭포에서 모터보트를 타기도 하며 알콜 중독자의 몸 안에서 피폐해진 몸속을 보고 경악하기도 한다. 작가는 의학적 지식들을 이야기속에 자연스럽게 풀어내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야를 즐겁고 흥미롭게 다룬다.
출판사 리뷰
마법사 해리 포터가 있었다면 이젠 메디쿠스 오스카 필이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심장 뛰는 소리가 전처럼 예사롭게 들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 프랑스 라디오 방송 RTL
마법사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하늘을 나는 빗자루를 타고, 지팡이를 흔들며 이상한 주문을 외우고, 마법의 약을 만드는 전형적인 판타지 소설에 싫증이 났다면? 이제 메디쿠스 소년의 이야기 『오스카 필』에 눈을 돌려보자! 지금까지 인류가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그 세계는 바로 인간의 몸속에 있다!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가 몸속에 들어가서 병을 치료하는 메디쿠스였으며, 자신도 그 능력을 물려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 평범한 열두 살 소년 오스카 필이 진정한 메디쿠스가 되기 위한 수련 과정에서 생명체의 몸 안에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오스카 필』! 이 시리즈는 소아과 의사 출신 작가 엘리 앤더슨이 아이들이 신체에 대한 지식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하게 하기 위해 지은 책이다. 오스카 필 시리즈는 프랑스에서 현재 3권까지 출간되어 청소년 판타지 분야 종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현대판 쥘 베른의 넘치는 상상력과 현직 의사로서 의학적인 지식을 총동원한 독창적인 의학 판타지 소설.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공상과학소설의 선구자 쥘 베른은 『80일 간의 세계일주』, 『15소년 표류기』, 『해저 2만 리』, 『지구 속 여행』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소재를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결합한 과학ㆍ모험 소설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철저한 연구, 조사와 탁월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미지의 세계를 마치 눈앞에 펼쳐지듯 사실적으로 그려낸 모험담을 많이 썼다. 그리고 여기 현대판 쥘 베른이라고 할 수 있는, 『오스카 필』의 저자 앨리 앤더슨이 있다. 저자는 『오스카 필』에서 풍부한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독창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그의 과학적(의학적) 지식을 녹여냈는데 그의 소설은 쥘 베른의 작품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오스카 필』은 배경과 소재가 다를 뿐 흡사 쥘 베른의 대표작인, 미지의 바다 속 세계를 넘치는 상상력과 과학적 지식으로 그려낸 모험 소설의 걸작, 『해저 2만 리』나 아이슬란드의 분화구를 통해 지구의 중심을 여행하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인 『지구 속 여행』을 읽는 듯하다.
본업이 의사인 작가 엘리 앤더슨은 그의 경험과 의학적 지식을 동원하여 의학 판타지인 『오스카 필』을 탄생시켰다. 일반적으로 과학 분야 소설이라고 하면 따분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이미 여러 장르소설을 발표한 작가답게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주요 배경이 사람의 몸인 만큼 지극히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지식에 근거한 소설이지만, 판에 박힌 듯한 어렵고 딱딱한 지식을 단순하게 나열한 식이 아닌 생동감 넘치는 모험담이며, 몸속 세상 혹은 등장인물들에 대한 묘사 또한 매우 탁월하다.
『오스카 필』에 나오는 생명체의 몸속은 그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근육과 피, 장기들로 이루어진 몸속이 아닌 침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호수나 간세포가 담즙(쓸개즙)을 생산하는 벌집 같은 동굴, 담즙을 음식물에 뿌리는 역할을 하는 비행기들을 세워두는 격납고 등 기존의 상식을 깨는 상상력 넘치면서도 구체적인 세계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은 개의 몸속에 들어갔다가 딸꾹질을 하는 과정에서 지진 같은 경험을 하기도 하고, 트림에 튕겨 나오기도 한다. 혈구 잠수정을 타고 혈관 속을 탐험하고, 침으로 이루어진 폭포에서 모터보트를 타기도 하며 알콜 중독자의 몸 안에서 피폐해진 몸속을 보고 경악하기도 한다.
신기한 등장인물들, 낯설고도 흥미로운 몸속 세계를 탐험하는 위험한 여정, 다양한 의학적 지식들이 한데 어우러져 『해리 포터』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넘어서는 박진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다.
소아과 전공의인 작가는 소아암을 전공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두려워하지 않고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 결과 ‘오스카 필’ 시리즈가 탄생했다.
이 책에 나오는 지명과 생명체들은 상당수가 실제에 기반을 둔 것이다. 예를 들어 몸 안의 다섯 우주 중 헤파톨리아(Hepatolia)는 간을 의미하는 ‘hepato-’로 만들어진 단어이며, 엠브리예(Embrye)는 태아, 배를 뜻하는 접두사 ‘embry-’를, 제네티스(Genetys)는 유전자를 뜻하는 ‘gene’을 변형해서 만든 단어이다. 또한 등장하는 인물들도 몸속의 세포나 성분들을 의인화한 것으로 주인공 오스카는 진정한 메디쿠스가 되기 위한 수련의 한 과정으로 몸 안을 탐험하면서 에피데르마(표피) 장벽을 지키는 랑거 한스 세포(면역 기능을 감당하는 세포), 멜라노 맨(적외선의 침투를 차단하는 흑갈색 색소인 멜라닌 색소), 혈구를 타고 산소를 운반하는 에리트로사이트(적혈구), 음식물의 소화에 필요한 담즙을 만드는 헤파토사이트(간세포)들을 만난다. 그 과정에서 그들의 특징과 역할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데,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재미있게 이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몸속에서 오스카가 경험하는 것들도 다 의학적 지식과 관련된 것들이다. 오스카는 생명체의 몸 안을 탐험하면서 사람이 음식을 먹는 과정에서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침이 있어야 한다든지,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에리트로사이트)는 골수(모엘)에서 생성된다든지, 혈소판(스롬보사이트)은 출혈을 막는 역할을 한다든지 하는 인체에 관한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작가는 이런 의학적 지식들을 신나는 모험담 혹은 등장인물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풀어 넣으면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야를 즐겁고 흥미롭게 다룬다.
# 『오스카 필』시리즈에는 교훈적인 내용들이 가득하다.
오스카와 엄마가 나누는 대화 속에는 엄마가 아들에게 할 수 있는 애정이 가득 담긴 충고들이 많이 등장한다. 사람들은 남에게 도움을 줄 때 대가를 항상 요구하지만 남에게 대가 없이 주는 연습을 하다보면 결국엔 행복해진다는 것, 아무 것도 해보지 않고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최선을 다하고 난 후 포기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 무작정 포기하면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모른 채 평생 살아가게 된다는 것 등 엄마는 오스카에게 살아가면서 마음속에 새겨두면 좋은 여러 조언들을 한다.
몸속을 여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위기를 겪고 위기일발의 순간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오스카는 평범한 소년에서 어엿한 메디쿠스로 성장해나간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적이라고 생각했던 집사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친구로서 혹은 메디쿠스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는 오스카의 모습에서 우리는 용기와 우정, 사랑, 책임감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당신은 제가…….”
“……메디쿠스라는 거지. 그래 오스카, 난 그렇게 믿는단다. 어쨌거나 너에겐 메디쿠스의 자질과 감각이 있어. 메디쿠스는 겉으로 드러난 상처에 손만 얹어도 그 상처를 아물게 할 수 있지. 물론 몸 안의 병을 치료할 때에도 몸에 손만 얹으면 돼. 신체와 그 내부의 다섯 우주로 들어가는 방법은 훈련이 필요하지. 그밖에도 아주 재미있고 놀라운 것들을 어마어마하게 배워야 하고.”
오스카는 한층 더 힘차게 꿈틀거리는 허리띠를 하마터면 손에서 놓칠 뻔했다. 그는 허리띠가 떨어지기 전에 다시 움켜쥐려 했지만 굳이 그럴 필요도 없었다. 허리띠가 허공에 홀연히 뜨는가 싶더니 굽이를 틀며 오스카의 허리에 저절로 감겨오는 게 아닌가.
오스카는 속에서 불이 확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내면의 엄청난 힘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솟아나는 바람에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다.
마침내 폐에 공기가 와 닿자 그는 숨을 한껏 들이마셨다. 그러고는 궤짝을 보고 손을 내밀어 초록색 벨벳 케이프를 어루만졌다.
셀리아가 케이프를 펼쳐 아들의 어깨에 걸쳐주었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허리띠는 그 누구보다 제대로 증명해주었다.
“내 아들, 내 아들이 메디쿠스라니.”
“시알린 해변에 온 것을 환영해, 오스카. 지금 보고 있는 것은 타액, 다시 말해 침이야.”
“침이라고요! 그런데 왜 이렇게 따끔한 거예요!”
오스카가 역겹다는 듯이 입을 삐죽 내밀었다.
“침의 농도가 아주 진하기 때문이지. 그래야만 음식물을 분해할 수 있거든! 침이 나오지 않으면 사람은 뭘 먹어도 맛을 느낄 수 없을 거야…….”
침이 음식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오스카는 다음번에 체리 아줌마의 요리를 먹게 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침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작가 소개
저자 : 엘리 앤더슨
본명은 티에리 세르파티로, 프랑스, 덴마크, 캐나다에서 의학 공부를 마치고 NGO 단체인 세계의사회에서 일했다. 소아과 전공으로 소아암을 연구했고 병이 아동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을 썼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두려워하지 않고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 구체적인 결과물이 바로 ‘오스카 필’ 시리즈이다. 『오스카 필』 시리즈는 프랑스에서 총 5권으로 완간되어 청소년 판타지 분야 종합 1위를 기록하고 있다.그는 이미 티에리 세르파티라는 이름으로 알뱅 미셸 출판사, 미셸 라퐁 출판사에서 여섯 권의 스릴러 소설을 발표한 어엿한 장르소설 작가이기도 하다. 주요 작품으로는 『다섯 번째 환자』, 『금지된 밤』이 있다.오스카 필 사이트: www.oscarpill.com
목차
1권
믿을 수 없는 탈주
굳게 지켜온 비밀
임무
한밤중의 방문
최후통첩
결정적 선택
쿠미데스 서클
메디쿠스의 그랜드 마스터
서재
기억하거든 지체하지 말고 답하여라
우주들
첫 번째 여행
잘게 다진
호수
기묘한 만남
첩첩산중에서
깜짝 손님들
지식의 성소
보이드의 사기
무거운 트렁크
장갑을 끼고서
자정, 블루파크의 벤치에서
하나의 함정에는 또 다른 함정이
본즈를 구하라!
번개
M의 이면
끝장이 날 때까지
2권
모든 것이 끝났다 _ 7
무소식 _ 11
응 아저씨 _ 27
성에서 맺은 협약 _ 41
다리 _ 54
때가 되었다 _ 71
의외의 인물 _ 89
사고 _ 97
쓰나미 _ 113
말도 안 되는 희망 _ 133
레오니드 _ 145
울부짖는 협곡 _ 163
기억의 구멍 _ 186
줄리아가 찾다 _ 194
빨간 소파의 팔로마 _ 212
금지된 무기 _ 238
불충 _ 251
협곡을 넘어서 _ 259
안개의 도시 _ 279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_ 297
원형경기장 _ 311
세 배나 더 큰 _ 333
미스터 아웃 _ 349
앨리스테어 _ 357
두 편의 영상 _ 373
나뭇가지 사이의 공모 _ 382
조용히 하세요, 찍습니다! _ 391
캐리가 나서다 _ 413
틸라가 캐묻다 _ 426
스파이들은 너무 일찍 일어난다 _ 440
미트라의 왕홀 _ 452
레오니드의 딜레마 _ 486
더 이상은 1분도 _ 505
박동실 _ 518
제2의 피부 _ 532
공기를! _ 554
네 번째 기둥 _ 568
온 힘을 다해 _ 575
3권
석상의 눈 _ 7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_ 20
입술에 _ 30
금지된 호수 _ 36
밀물 _ 47
전쟁 _ 56
질문 _ 65
티롤의 여전사 _ 74
더는 말하지 말자고! _ 91
거울 속의 남자 _ 101
어둠에 가린 얼굴 _ 107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발표 _ 114
열한 번째 _ 126
미심쩍은 사고 _ 130
내 초상화를 보는 것 같아 _ 141
임무 _ 152
문자 _ 162
이름이 뭐예요? _ 172
충격! _ 178
그날이 오다 _ 187
루이즈 _ 202
알프레드 뭐? _ 217
베네치아의 곤돌라 _ 229
안개 속에서 _ 247
타입이 아니야 _ 263
뉴에이지 님프들 _ 268
피난처 _ 281
별들과 좀 더 가까이 _ 286
통제 불능 _ 296
한 가닥에 달린 목숨 _ 304
주인님의 목소리 _ 311
추락 _ 319
알퐁스의 실력 발휘 _ 328
신호 _ 341
네 번째 기둥 _ 357
동맹 _ 365
열 받은 로렌스 _ 370
관측실 _ 387
테스티스 원 _ 395
짠, 하고 날아갔네! _ 411
천막 속에서 _ 416
로저가 카를로타를 생각할 때 _ 435
새로운 계획 _ 442
신성한 인질 _ 446
궤도 진입, 꾸물대지 마라! _ 451
친구로서 _ 467
알프레드는 내 안에 _ 476
결함의 탁자 _ 497
파리와 배 잡기 _ 506
제대로 조준해! _ 519
침실의 신탁 _ 534
찾을 수 없어 _ 548
양탄자에 걸려서 _ 553
아빠처럼 _ 560
세계에서 가장 강한 사람 _ 566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 _ 590
복수 _ 604
온갖 놀라움이 가득한 방 _ 609
삶의 교훈 _ 626
의심은 독과 같다 _ 633
호수의 비밀 _ 642
다른 편지 _ 658
단 한마디 _ 664
아버지처럼 _ 666
작가의 말 _ 669
4권
제1부 약속
제2부 함정
제3부 카오스
5권
제1부· 적들의 지배 _ 7
제2부· 메디폴리스 _ 85
제3부· 센소리아 _ 145
제4부· 메모리스 _ 239
제5부· 감정의 별자리들 _ 293
제6부· 마하샤바 _ 427
에필로그· 되살아난 세상 _ 519
작가의 말 _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