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디즈니 '겨울왕국', '라푼젤', '모아나' 등을 만든 할리우드 인기 애니메이터, 빅토리아 잉의 첫 그래픽노블이다. 공주다운 삶 대신 ‘나다운 삶’을 찾고자 모험에 스스로 뛰어드는 당찬 소녀 한나와 아빠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려는 정의로운 소년 에버의 수상한 도시 구출 대작전이 펼쳐진다.
한나와 에버가 유서 깊은 도시, 오스카의 비밀에 가까워져 갈수록 사악한 어른들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다. 예기치 못한 위험에 처해 목숨이 위태로워지기도 하지만 둘은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간다. 고난과 시련을 맞닥뜨리면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한나와 에버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건강하고 힘찬 에너지를 건넬 것이다.
출판사 리뷰
디즈니 <겨울왕국> <라푼젤> <모아나> 등을 만든 할리우드 인기 애니메이터, 빅토리아 잉의 첫 그래픽노블이다. 공주다운 삶 대신 ‘나다운 삶’을 찾고자 모험에 스스로 뛰어드는 당찬 소녀 한나와 아빠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려는 정의로운 소년 에버의 수상한 도시 구출 대작전! 한나와 에버가 유서 깊은 도시, 오스카의 비밀에 가까워져 갈수록 사악한 어른들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다. 예기치 못한 위험에 처해 목숨이 위태로워지기도 하지만 둘은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간다. 고난과 시련을 맞닥뜨리면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한나와 에버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건강하고 힘찬 에너지를 건넬 것이다. 《비밀의 도시, 오스카》는 주니어김영사 그래픽노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앞으로 이야기의 즐거움과 문학성을 동시에 전하는 흥미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할리우드 인기 애니메이터, 빅토리아 잉의 첫 그래픽노블! “매 순간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영화처럼 흘러가는 장면과 속도감 있는 액션이 독자를 이끈다.”(커커스 리뷰)라는 평을 받으며 독자들의 관심과 화제를 모은 작품《비밀의 도시, 오스카》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겨울왕국> <라푼젤> <모아나> 등을 만든 할리우드 인기 애니메이터 빅토리아 잉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첫 그래픽노블이다.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소녀와 눈앞의 위기에 굴하지 않는 정의로운 소년이 힘을 합쳐 비열한 음모를 밝혀내는 이야기가 시종 흥미롭게 펼쳐진다.
작품의 배경인 ‘오스카 시티’는 과거라고도, 미래라고도 할 수 없는 시공간이다. 오스카에는 도시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전화 교환국’이 있고, 이곳에서 일하는 젊은 여성들이 오스카 시티 사람들의 일상을 촘촘히 이어 주고 있다. 어느 날, 아빠를 따라 전화 교환국에 간 한나는 웅장한 건물 규모에 압도당하는 동시에 그곳에 숨어 지내는 또래 소년 에버의 정체를 알게 된다. 오스카 시티의 건물들은 일반적인 층수와는 다르게 도시의 맨 꼭대기가 1층이고 제일 아래가 6층이다. 수평적 구조가 아니라 마치 피라미드 같은 수직적 구조로 도시가 설계된 점이 인상적인데, 작가는 1층에 사는 부잣집 소녀와 집 없이 숨어 사는 소년의 우정을 통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넘어선 진정한 삶의 메시지를 전한다. 각자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고난을 함께 이겨 나가는 한나와 에버의 모습은 한국 어린이 독자뿐 아니라 모든 연령의 독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할 것이다.
어른의 강요에 굴하지 않고 정의로움을 찾아가는 어린이들의 멋진 세계! 한나는 공주다운 삶 대신 나다운 삶을 찾고 싶어 하는 열두 살 소녀다. 나무 타기를 좋아하고, 하도 많이 넘어지고 다쳐서 웬만한 응급 치료는 직접 할 수 있다. 여자 해적을 상상하고, 친구를 위해서라면 모험에 뛰어들기를 두려워하지 않지만 한나의 엄마는 늘 드레스를 엉망으로 만들고 잠시도 가만있지 않는 한나가 불안하기만 하다. 사실 한나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건 에버도 마찬가지다. 에버는 ‘공주의 장난감’이 되고 싶지 않다며 친구가 되자는 한나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한다. 아빠의 억울한 죽음 이후 에버는 사람들을 믿지 못하고 세상에 홀로 남아 살아간다.
한나와 에버가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두 아이 모두 주변 어른으로부터 있는 그대로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고 외롭게 지낸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남부러울 것 없이 사는 한나와 존재 자체를 숨기고 살아야 하는 에버. 둘은 전혀 다른 세계에 속해 있지만 도시의 연결 고리인 전화 교환국에서 만나게 된다. 에버는 아빠를 대신해 오스카 시티의 비밀을 풀어내고 도시를 구하려고 하지만 사사건건 어른들의 사악한 음모에 부딪히기 일쑤다. 전화 교환국 직원들은 상사 몰래 먹을거리를 챙겨 주며 에버를 돌보지만 사실 그 누구도 자신을 온전히 지켜 줄 수 없음을 에버는 직감한다. 한나의 처지는 어떠할까.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손에 쥘 수 있지만 정작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없다. 계급과 규율과 규칙에 갇힌 세상 속에서 한나를 압박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던 에버는 한나의 도움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난다. 서로 다른 듯했지만 알고 보니 닮은 점이 많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한다. 아직 세상을 모른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무작정 힘을 가하고 계획을 가로막으며 비열하고 사악한 짓을 저지르는 어른들에 당당히 맞서기로 한다. 물론 둘의 모험을 적극 지원하고 지지하는 어른들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다. ‘세상엔 나쁜 사람들이 있지만 좋은 사람은 그보다 더 많다.’라는 희망을 증명하듯, 《비밀의 도시, 오스카》에는 소리 없이 중요한 일을 하는 많은 어른들이 등장하고 이들은 기꺼이 한나와 에버를 돕는다. 어리다고 깔보지 않고, 의견을 깎아내리지 않은 채 묵묵히 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린이 곁에 서 있는 것이다. 모든 소동이 지나간 뒤 에버는 “우리가 만났던 모든 사람들과 함께라면 세상은 참 아름다울 거야.”라고 말한다. 눈앞의 현실이 막막할지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기를, 함께라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에버와 한나의 진심이 한국의 독자들에게 따듯하게 전해지기를 바란다.

“아가씨, 조심하셔야 해요. 이 건물은 매우 낡아서 곳곳이 위험투성이랍니다. 이곳이 정확히 어떻게 작동되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저 안에 누가 있는 것 같아요…. 뭔가 움직였어요.”
“음… 저… 사실 ‘뭔가’라고 할 수는 없어요. 남자아이 소리를 들으신 겁니다. 에버 반스라고 하는 고아인데, 여기 살고 있어요.”
“여긴 네가 있을 곳이 아니야.”
“너랑 친구 하려고. 혼자서는 너무 외롭잖아.”
“난 외롭지 않고 친구도 필요 없어.”
“이곳을 너 혼자서 독차지할 생각이었어? 훗, 앞으로는 좀 달라질 거야!”
작가 소개
지은이 : 빅토리아 잉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애니메이터입니다 . 디즈니 스튜디오 , 소니 같은 주요 제작사에서 〈겨울왕국〉 〈라푼젤〉 〈빅 히어로〉 〈모아나〉 〈주먹왕 랄프〉 등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데 참여했습니다 . DC 코믹스에서 제작 중인 저학년 어린이용 ‘원더 우먼’ 이야기 〈아마존의 공주 다이애나〉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맡았습니다.작가 홈페이지는 victoriaying.com 입니다.
목차
1장 / 2장 / 3장 / 4장 / 5장 / 6장 / 7장 /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