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두호 선생님의 대표 캐릭터인 머털이와 함께 한국사의 맥을 짚어 가며,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균형있는 역사관을 가질 수 있는 책입니다. 역사 만화에 집중해 온 만화가 선생님의 그림은 가장 한국적인 모습으로 어린이들에게 역사의 장면장면을 알려줍니다. 글을 쓴 이은홍 선생님은 역사책을 다수 집필한 분으로 꼭 알아야 할 한국사를 빠짐없이 담아내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왕건의 고려 건국으로 한반도의 진정한 민족적 통일이 이루어집니다. 고려시대는 주변국들과의 전쟁도 많았지만 반면 글로벌국가로서 도약했던 때이기도 합니다. 새 나라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제도를 정비하여 안정을 찾아가던 중 북방의 거란족의 침입을 맞게 됩니다. 그러나 서희 장군의 외교 담판과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 등 고려의 지혜와 용맹으로 거란족을 물리칩니다. 이어 여진족의 침입을 몰아내고 몽골족의 침입까지 받게 됩니다. 한동안 몽골족이 세운 원나라의 간섭을 받기도 했지만 고려는 결코 주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원나라의 문화와 풍습에 고려의 색깔을 입히고 고려의 문화와 풍습을 원나라에 전하기도 했습니다. 주변국과의 관계에서도 변화가 많았던 시기이지만 고려 안에서도 집권 세력이 여러 차례 바뀌었습니다. 고려를 건국한 호족세력에서 문벌귀족으로, 그리고 무신집권기를 거쳐 권문세족이 등장하고 새롭게 신진사대부 세력이 떠오릅니다. 정치적으로 변화가 많았고 외교적으로도 다채로웠던 고려의 모습을 새롭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초·중·고 필수 교과, 온 국민의 필수 교양 한국사의 새로운 탄생
머털이와 함께 돌아온 이두호의 새로운 한국사 만화 출간!
‘머털도사’ ‘임꺽정’으로 유명한 만화계의 거장 이두호 작가가 어린이를 위해 그린 유일한 역사학습만화! 역사 속 민초들의 억울하고 고단한 삶을 소재로 만화를 그려왔던 이두호 작가가 어린이들을 위해 담백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터치로 역사의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살려냈다. 이은홍 작가의 글을 만난 그의 그림은 더욱 빛이 난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이름난 이은홍 작가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한국사의 핵심을 짚어 주며 역사와 현재를 비교하여 생각할 거리들을 던짐으로써 어린이들이 스스로 역사와 소통하게 한다.
거장의 손끝에서 생생하게 살아난 한국사 명장면
한국적 화풍에 있어 당대 최고 만화가로 손꼽히는 이두호 작가의 가장 한국적인 만화 한국사다. 동양화의 순박하고 담백한 미를 만화 속에 담았다. 인물 하나하나에서 살아 호흡하는 듯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것은 거장의 세심한 정성과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이기에 바른 역사를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에 수많은 역사 자료와 사진 자료를 토대로 보다 최선을 다해 정확하게 그렸다.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는 역사적 의미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다. 현재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 역사를 단순히 지식으로 취급하고 무심하게 글자와 연도를 머릿속에 담는 것은 역사를 제대로 이해했다고 볼 수 없다. 역사적 사실들을 현재, 미래와 연결 지어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끊임없이 생각거리를 던짐으로써 기계적으로 읽거나 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 읽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렇게 책을 읽어가며 스스로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통합적 사고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실력 있는 저자가 풀어 낸 술술 읽히는 한국사
역사책을 다수 집필한 이은홍 작가가 어린이들을 위해 다시 한 번 한국사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린이의 눈높이를 무시하고 어려운 말들을 여과 없이 쏟아 내거나 가벼운 사실만의 나열로 깊이가 없는 역사책들과 이은홍 작가의 글은 분명히 차별화된다. 꼭 알아야 할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를 빠짐없이 다루면서도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것은 필자인 이은홍 작가가 역사 이야기를 충분히 재가공하고 숙성시켜 내놓았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은홍
충북 제천, 월악산 아래 마을에 삽니다. 책을 통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만나는 일을 가장 기쁘고 보람된 일로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역사신문\', \'세계사신문\', \'한국생활산박물관\',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다른 이들과 함께 만들어 펴냈으며, [역사야, 나오너라!] [술꾼](2001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친구 똥퍼](2008년 \'부천 만화상\' 수상) 등의 책을 지었습니다.
그림 : 이두호
등장인물의 얼굴 모습이나 배경 터치에서 한국 토박이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림체로 ‘한국의 혼’을 불어 넣고 있는 작가라는 평을 듣는 이두호 작가는 1943년 경상북도 고령에서 태어났다. 열여섯 살 때 이미 『피리를 불어라』 등 다섯 권의 만화책을 출간하였고, 홍익대학교 서양학과에서 수업하였다. 1969년 〈소년중앙〉 창간호에 「투명인간」을 발표하며 데뷔, 작품 초기에는 소년소녀 만화를 그렸고, 1980년대 중반부터 조선시대 민중들의 삶에 시선을 옮겨 만화작업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04년부터 부천만화정보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대표작품으로는 「머털도사」시리즈들과 『암행어사 허풍대』, 『바람소리』, 『길손이』, 『열두 대문』, 『내 이름은 장바우』, 『째마리』, 『덜거덕 덜거덕』, 『객주』, 『임꺽정』, 『개똥벌레 장독대』, 『뛰어야 벼룩이지』, 『덩더꿍』 등이 있다.
감수 : 이근호
국민대학교 문과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선후기 정치사를 전공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논문으로 「효종 대 집권서인의 부세제도 변통론」, 「영조 대 탕평파의 국정운영론 연구」, 「영조 대 승정원일기 개수과정의 검토」, 「17, 18세기 ‘여가탈입’을 통해 본 한성부의 주택문제」 등이 있으며, 저서로『조선 후기의 수도방위체제』(공저), 『조선 시대 경기 북부 지역 집성촌과 사족』(공저),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 사전』, 『이야기 조선왕조사』, 『교실 밖의 한국사』, 『승정원 일기』(공저) 등이 있다.
목차
왕건의 고려 건국
1화 백성의 마음으로 나라를 열다
고려의 각종 제도 정비
2화 새 나라의 기틀을 세우다
거란족의 침입과 격퇴
3화 나라를 지킨 지혜와 용맹
고려청자와 사학의 발달
4화 청자의 빛
고려의 지배 세력, 문벌귀족
5화 문벌귀족의 시대
무신정변
6화 칼바람이 불다
몽골족의 침입
7화 몽골에 맞서다
원나라의 지배
8화 고려나 원나라냐
공민왕의 개혁정치
9화 다시 고려의 모습으로
신흥 세력의 등장
떠오르는 새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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