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국내 최초 배우 전문 연구소 ‘백은하 배우연구소’와 무주산골영화제가 공동기획한 차세대 배우 프로젝트 ‘넥스트 액터’ 시리즈 세 번째 배우의 이름은 감독과 배우라는 두 역할을 통해 보다 울렁대는 예술가의 길을 탐색 중인 안재홍이다. <넥스트 액터 안재홍>은 시대의 조류를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힘찬 배우 안재홍의 도무지 알 수 없는 신비한 힘을 연구한다. 동시에 새로운 생태통로를 찾아 헤매는 어느 배우의 치열한 탐색 과정을 확인한다.
출판사 리뷰
배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애장서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의 필독서
배우를 탐구하는 사람들의 교과서
국내 최초 배우 전문 연구소 ‘백은하 배우연구소’와 무주산골영화제가 공동기획한
차세대 배우 프로젝트 ‘넥스트 액터 NEXT ACTOR’ 시리즈
도서 《넥스트 액터 박정민》 《넥스트 액터 고아성》을 잇는 세번 째 책
<족구왕> <응답하라 1988> <멜로가 체질> <사냥의 시간>의 배우
《넥스트 액터 안재홍》
배우 박정민과 고아성에 이어지는 ‘넥스트 액터’ 시리즈가 또 다른 기대를 안고 불러보는 세 번째 배우의 이름은 감독과 배우라는 두 역할을 통해 보다 울렁대는 예술가의 길을 탐색 중인 안재홍입니다.
장편영화 데뷔작 <1999, 면회>와 <족구왕>을 거쳐 tvN <응답하라 1988>의 정봉 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각인되었던 안재홍은 어딘가 시대의 흐름과는 엇나간 매력을 가진 배우입니다. 듬직한 쾌남보다는 여리여리한 꽃미남을, 둥글둥글함 보다는 엣지를, 순정보다는 카리스마를 열렬히 원하는 21세기의 트렌드와 이 배우의 특징은 여러모로 반대편에 위치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순정, 뚝심, 열정, 처럼 어느덧 촌스럽고 미련하다고 간주되어버린 단어들이 배우 안재홍 앞에 붙는 순간, 그 어떤 말보다 현재적으로 설득력 있는 수식이 돼버리죠. 그렇게 배우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 ‘정봉’의 인기 이후에도 <임금님의 사건 수첩> <해치지 않아> <소공녀> <사냥의 시간>, 드라마 <쌈, 마이웨이> <멜로가 체질>까지 때론 가까운 이웃으로, 때론 다정한 연인으로, 때론 운명을 함께하는 동료와 친구로 많은 이들의 삶에 응답해 왔습니다.
동시에 <열아홉, 연주> <검은 돼지>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까지 감독 안재홍으로서의 필모그래피도 차곡차곡 쌓아가는 중입니다. 영상을 통한 자기 표출과 소통이 특별할 것 없는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시대에, 카메라 앞 뒤를 구분 짓지 않고 자유롭게 오가겠다는 배우들의 선택은 ‘감독 데뷔' 같은 한 개인의 거창한 선언이라기보다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도전이 경험하게 한 위치와 시점의 이동이 결국 배우라는 직업을 상상하지 못한 방향과 영역으로 확장시킬 것이라 믿습니다.
<넥스트 액터 안재홍>은 시대의 조류를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배우 안재홍의 도무지 알 수 없는 신비한 힘을 연구합니다. 동시에 새로운 생태통로를 찾아 헤매는 어느 배우의 치열한 탐색 과정을 확인합니다.
“안재홍 배우가 멜로에 많이 나오는 이유는 (저를 포함해) 영화나 드라마 창작자 분들의 세대가 교체되면서 그들이 그리는 남자 캐릭터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인 것 같아요. 과거 남자 친구라고 하면 “애기야, 가자!” 하면서 신데렐라들을 구해주는 캐릭터들이 인기였잖아요. “밥 먹을래, 나랑 사귈래!” 하는 터프한 남자거나. 하지만 지금은 〈소공녀〉의 한솔이같이 여성을 아래로 보지 않고 평등하게 대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다정한 남자를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런 캐릭터에 안재홍 배우가 참 걸맞잖아요. 실제 본인도 그렇고. 그래서 미소의 이상적인 남자 친구 역을 떠올리면 당연히 안재홍이었죠.”
- <소공녀> 감독 전고운이 증언하는 안재홍
“<응답하라 1988>은 꿈같은, 정말 꿈같은 드라마였죠. 요즘도 가끔 검색 창에 ‘정봉이’를 쳐보곤 해요. 이름이 정감 있어서인지 반려견이나 동물들 이미지도 많이 나와요. 〈한 지붕 세 가족〉처럼 계속 갔으면 좋겠다, 이 드라마가 영원히 안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현장에 대한 좋은 흥분, 이 캐릭터로서의 신남을 잘 가지고 가면서도 들뜨지 않으면서 연기하고 싶어요. 내가 먼저 들떠버리는 순간, 정작 관객들이 못 느낄 것 같아요. 내가 적당히 잘 눌러야지 이게 잘 전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걸 배우가 다 느껴버리면 관객들이 흥분하고 신날 여지를 뺏는 것 같아요.”
- 배우 안재홍과의 인터뷰
”순한 것의 힘, 선한 자의 노력, 상식의 가치를 대변하는 안재홍은 멸종 동물의 긍정적 DNA만을 골라 계승한 채 진화한 건강한 신종 동물이다.”
- 배우연구자 백은하가 쓰는 배우 안재홍
작가 소개
지은이 : 백은하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 영화 저널리스트<씨네21> 기자, <매거진t> <10 아시아> 편집장, <경향신문> 영화전문 기자를 거쳤다.올레tv 프로그램 ‘무비스타소셜클럽’, ‘백은하의 배우보고서’를 진행했다.부산국제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넷팩상 심사위원, 서울환경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왓챠(Watcha) ‘배우연구소’, KBS 1Radio <백은하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을 진행 중이다.[저서]<우리시대 한국배우> (2004, 해나무)<안녕 뉴욕: 영화와 함께한 408일> (2006. 씨네21)<배우의 얼굴 24시> (2008, 한국영상자료원)<넥스트 액터 박정민> (2019, 백은하 배우연구소)<넥스트 액터 고아성> (2020, 백은하 배우연구소)
지은이 : 안재홍
목차
INTRODUCTION
인죠이, 넥스트 액터
FILMOGRAPHY
2009-2021
ABOUT
안재홍 101
FACES
여섯 개의 얼굴
이승준 그리고 안재홍이 쓰는 <1999, 면회>
홍만섭 그리고 안재홍이 쓰는 <족구왕>
김정봉 그리고 안재홍이 쓰는 <응답하라 1988>
김주만 그리고 안재홍이 쓰는 <쌈, 마이웨이>
한솔 그리고 안재홍이 쓰는 <소공녀>
이장호 그리고 안재홍이 쓰는 <사냥의 시간>
BEATS
비트(BEATS) 사용설명서
안재홍의 비트
<출중한 여자>
<임금님의 사건수첩>
TESTIMONY
‘광화문 시네마’ 가 증언하는 배우 안재홍
김태곤 X 우문기 X 전고운
ACTOROLOGY
배우연구자 백은하의 AHNJAEHONGOLOGY
멸종동물의 DNA를 계승한 채 진화한 신종동물
INTERVIEW
안재홍X백은하
“들뜨면 안 돼요. 들뜨면 모든 게 티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