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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여행 (큰글씨책)
부암게스트하우스 | 부모님 |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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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갈까? 나는 어떤 취향의 여행자일까? 누구와 어떻게 여행할 것인가? 252개의 질문들을 통해 자신의 '여행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최초의 여행 질문집이다. 이 책으로 우리는 여행 전 서로의 '여행관'을 알아볼 수 있고 낯선 길 위에서 마주할 상황에 대해 미리 상상해 볼 수 있다.

숙소나 음식에 대한 취향을 묻는 간단한 질문부터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질문들까지, 하나 둘 답하다 보면 깔깔깔 웃다가도 입술을 지그시 깨물게 될 것이다. 부암게스트하우스의 여행자들이 20년간 전세계 132곳에서 만난 여행자들의 다양한 고민과 생각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출판사 리뷰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갈까?
나는 어떤 취향의 여행자일까?
누구와 어떻게 여행할 것인가?


「질문의 여행」은 252개의 질문으로 자신의 '여행관'을 알아볼 수 있는 여행자를 위한 질문집이다. 이 책으로 우리는 미처 몰랐던 서로의 '여행 취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지난 여행을 정리해 볼 수 있으며 낯선 길 위에서 마주할 상황에 대해 미리 상상해 볼 수도 있다. 숙소나 음식에 대한 취향을 묻는 간단한 질문부터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질문까지, 부암게스트하우스의 여행자들이 20년간 전세계 132곳에서 만난 여행자들의 다양한 고민과 생각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책을 즐기는 몇 가지 방법

1. 가장 짧은 글로 떠나는 가장 긴 여행
이 책에는 전 세계 여행자가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이 질문으로 등장한다. 독자는 배낭여행자가 되어 몇 달을 여행하거나 호화 크루즈에 오르기도 하고 북극곰을 만나러 북극에 갈 수도 있다. 그러다 바르셀로나의 한 거리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마주칠지도 모른다. 질문으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나'를 상상해 볼 수 있다.

2. 우리의 여행 취향은 어떻게 다를까?
여행의 순간들은 일상에 없던 선택들의 연속이다.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그때마다 누군가와 뜻을 맞추어 함께 길을 나아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여행 전에 서로의 '여행 취향'을 알아보면 어떨까. 여행 전 함께 나누면 좋을 질문들 50개를 꼽아 놓았다. 어떤 질문부터 봐야 할 지 잘 모르겠다면 숫자의 잔디 위에 꽃잎이 피어오른 질문들을 먼저 살펴보면 된다.

3. 아무 때나 아무 데나 펼칠 수 있는 질문들
이 책에는 목차가 없다.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언제 읽어도 상관없다. 떠나기 전에 질문 하나하나를 음미해도 좋고 여행 중에 슬며시 꺼내 마음 가는 대로 아무 데나 펼쳐 봐도 좋다. 누구와 보면 더 좋을까? 이것 또한 상관없다. 혼자, 당신이 잘 아는 누군가와, 혹은 방금 길 위에서 만난 낯선 여행자에게 질문을 해 봐도 좋을 것이다.

4. 어쩌면 여행자에게 가장 필요했던 영어 책?
모든 질문들은 영어로 번역되어 있다. 여행자의 필수 회화가 '어느 나라 사람이에요?' '화장실이 어디예요?'가 전부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 책은 단지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여행에 대한 생각을 많이 나누지 못했던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행 전에 미리 관심 있는 질문들에 표시를 해두고 여행 중에 활용해 보자. 이 책으로 세계 각지의 친구들과 좀 더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5. 나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무엇인가?
이 책에는 오직 질문들만 있다. 아무리 뒤져봐도 뒤에 정답지 같은 것은 없을 것이다. 스스로 '나는 어떤 질문에 끌리는가?' 또 '내게 전혀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무엇인가?'. 이렇게 질문 자체에 집중해 보는 것, 몇 년 후에 다시 책을 펼쳤을 때 여전히 당신에게 유효한 질문인지 생각해 보는 것 또한 이 책의 묘미이다. 모든 질문에는 각각 다섯 개의 꽃, 별, 클로버 아이콘이 있다. 이것을 오간 척도로 사용해도 된다. 같은 질문을 두고 타인과 나의 중요도가 얼마나 다른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6. 질문의 여행이 계속되기를
좋은 질문은 여행을 바꾸고 좋은 여행은 일상을 바꾼다고 믿는다. 이 책의 질문들을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을 향해 더 다양하고 새로운 질문들을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 낯선 길 위에서 자신과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질 수 있기를. 당신의 질문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기를 힘껏 응원한다!

어딘가에 있고 싶어 떠나는가, 지금 여기를 잊고 싶어 떠나는가. 당신을 떠나게 하는 더 중요한 마음은 무엇인가?

당신은 곧 긴 여행을 떠난다. 앞으로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때마다 낯선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해야 한다면 어떤 한 마디로 당신을소개하겠는가?

앞으로 십 년간 당신이 여행지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남극 빙하가 녹는 속도를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늦출 수 있다. 단, 당신의 나라에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면 당신은 기꺼이 와이파이를 포기하겠는가?

  작가 소개

지은이 : 홍지
낮에는 외국인에게 한국말을 가르치고 밤에는 글을 쓰고 책을 만든다. 지난 20년간 살고 싶은 곳을 찾아 전 세계 150여 곳을 여행했지만 가장 오래 머물고 있는 곳은 서울 부암동이다. '여행은 어떻게 일상에 뿌리내리고 삶을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탐구 에세이를 연재해 제3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외에 쓰고 만든 책으로는 부암동 골목길 사진집 「숨은 고양이 찾기」「숨은 강아지 찾기」, 질문집 「질문의 여행」 「질문의 죽음」, 탐험집 「페로제도 탐험기」, 여행의 태도에 대한 탐구집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이 있다.

  목차

252개의 질문들이 순서대로 나온다. 질문들의 순서가 곧 목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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