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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주니어김영사 | 3-4학년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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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는 미하엘 엔데의 첫 동화이다. 2년 가까이 여러 출판사에서 출판을 거절 당했던 미하엘 엔데는 1960년에 독일 한 출판사에서 이 책을 펴내게 되었고, 출간 이후 바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책으로 독일 아동문학상과 안데르센상 명예상에 선정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룸머란트의 국민인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의 모험이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정말 많은 사건과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짐 크노프의 모험 이 벌어지는 동안 만나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는 사건에서 사건으로 이어지면서 광대한 모험의 세계를 만들어 낸다.

땅 위를 달리는 기관차 엠마가 모험에 펼쳐지는 동안, 물 위를 떠 가는 배가 되고, 하늘을 나는 비행기의 역할을 하는 등 판타지의 세계가 자연스럽고 독특하게 펼쳐진다. 그리고 신비의 나라 만달라에 도착한 짐 크노프 일행이 용에게 잡혀 있는 리 지 공주를 구해 내고, 짐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낸다. 그 과정에서 짐과 리 지 공주는 사랑하는 감정이 생겨 약혼식을 치른다.

이 책에서 미하엘 엔데가 말하고자 던 것은 사랑과 이해이다.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는 서로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이들이 모험하는 동안 만난 많은 인물들도 그러했다. 많은 사건과 다양한 인물들이 비밀을 풀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이해와 화합이라는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출판사 리뷰

미하엘 엔데의 첫 동화이자 전 세계에 미하엘 엔데를 알린 짐 크노프 이야기!
독일 아동문학상과 안데르센 명예상에 빛나는 작품
환상과 모험이 가득한 ‘짐 크노프’의 첫 번째 이야기!

오늘날의 미하엘 엔데를 만든 ‘짐 크노프’ 이야기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의 신비한 모험와 비밀에 싸인 기발한 이야기와 이해의 메시지

짐 크노프 이야기를 쓴 미하엘 엔데는 전 세계에 수많은 팬을 확보한 작가이다. 그가 펼치는 신비의 세계는 긴박하고 흥미진진하며 독특하다.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는 미하엘 엔데의 첫 동화이다. 2년 가까이 여러 출판사에서 출판을 거절 당했던 미하엘 엔데는 1960년에 독일 한 출판사에서 이 책을 펴내게 되었고, 출간 이후 바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책으로 독일 아동문학상과 안데르센상 명예상에 선정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룸머란트의 국민인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의 모험이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정말 많은 사건과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짐 크노프의 모험 이 벌어지는 동안 만나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는 사건에서 사건으로 이어지면서 광대한 모험의 세계를 만들어 낸다. 땅 위를 달리는 기관차 엠마가 모험에 펼쳐지는 동안, 물 위를 떠 가는 배가 되고, 하늘을 나는 비행기의 역할을 하는 등 판타지의 세계가 자연스럽고 독특하게 펼쳐진다. 그리고 신비의 나라 만달라에 도착한 짐 크노프 일행이 용에게 잡혀 있는 리 지 공주를 구해 내고, 짐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낸다. 그 과정에서 짐과 리 지 공주는 사랑하는 감정이 생겨 약혼식을 치른다. 이 책에서 미하엘 엔데가 말하고자 던 것은 사랑과 이해이다.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는 서로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이들이 모험하는 동안 만난 많은 인물들도 그러했다. 많은 사건과 다양한 인물들이 비밀을 풀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이해와 화합이라는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기관사 루카스는 이 섬에서 엠마와 함께 살았다. 엠마는 기관차 이름이다. 엠마는 구식이고 조금 뚱뚱했지만 매우 멋진 탱크 기관차(석탄과 물을 싣는 탄수차를 별도로 연결할 필요가 없는, 탄수차가 차체에 내장되어 있는 기관차)였다.
아마 지금쯤 이렇게 묻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작은 나라에 도대체 무엇 때문에 기관차가 필요하지?
하지만 기관사에게는 기관차가 필요한 법이다. 만일 기관차가 없다면 기관사는 뭘 운전하겠는가? 엘리베이터를 운전할 수도 있다고?

루카스는 날마다 고불고불한 선로를 따라 터널 다섯 개를 통과해 섬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을 왔다 갔다 했다. 특별한 일은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엠마는 칙칙폭폭 증기를 내뿜으며 신나게 휘파람을 불었다. 때로는 루카스도 휘파람을 불었다. 그러면 둘의 휘파람 소리가 이중창으로 어우러져 매우 흥겹게 들렸다. 근사하게 메아리치는 터널을 지날 때 특히 그랬다.
룸머란트에는 루카스와 엠마 말고도 다른 몇 사람이 살고 있었다. 룸머란트를 다스리는 왕이 두 개의 산봉우리 사이 성에 살았다. 왕의 이름은 ‘12시 15분 전 알폰스’였는데, 12시 15분 전에 태어나서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다. 12시 15분 전 알폰스 왕은 꽤 좋은 왕이었다. 어쨌든 아무도 왕에 대해 나쁜 말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왕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왕은 성 안에서 붉은 벨벳 잠옷과 체크무늬 실내화 차림에 왕관을 쓰고 앉아서 전화 통화를 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왕은 커다란 황금 전화기를 갖고 있었다.
루카스를 제외하면 12시 15분 전 알폰스 왕에게는 두 명의 국민이 있었다. 엄밀히 말해 루카스는 기관사이지 국민이 아니었으니까. 한 명은 ‘옷소매 씨’라는 이름의 남자였다. 옷소매 씨는 뻣뻣한 모자를 쓰고 우산을 접어 팔 아래 낀 채 산책을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아주 평범한 집에 살았으며 직업이 없었다. 산책을 하며 지낼 뿐이었다. 옷소매 씨가 주로 왕의 다스림을 받는 국민이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미하엘 엔데
1929년 남부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초현실주의 화가인 에드가 엔데와 역시 화가인 루이제 바르톨로메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나치 정부로부터 예술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아 가족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의 예술가적 기질은 엔데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글, 그림, 연극 활동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엔데의 예술가적 재능은 그림뿐만 아니라 철학, 종교학, 연금술, 신화에도 두루 정통했던 아버지의 영향이 특히 컸다. 이차 세계 대전 즈음, 발도르프 학교에서 수학하다 아버지에게 징집 영장이 발부되자 학업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나치의 눈을 피해 도망했다. 전후 뮌헨의 오토 팔켄베르크 드라마 학교에서 잠깐 공부를 더 하고서는 곧바로 진짜 인생이 있는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연극배우, 연극 평론가, 연극 기획자로 활동했다. 1960년에 첫 작품 『기관차 대여행 Jim Knopf und Lukas der Lokomotivefhrer』을 출간하고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1970년엔 『모모 Momo』를, 1979년엔 『끝없는 이야기 Die unendliche Geschichte』를 출간함으로써, 세계 문학계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엔데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엔데는 이 두 소설에서 인간과 생태 파국을 초래하는 현대 문명 사회의 숙명적인 허점을 비판하고, 우리 마음속에 소중히 살아 있는 세계, 기적과 신비와 온기로 가득 찬 또 하나의 세계로 데려간다. 1995년, 예순다섯에 위암으로 눈을 감았다.

  목차

이야기의 시작
수상한 소포
슬픈 결정
기이한 배
투명한 나무
만달라 사람들
작은 친구 핑 퐁
비밀스러운 글귀
곡예단의 등장
루카스와 짐 크노프의 위기
짐 크노프의 비밀
세상의 왕관
메아리 골짜기
용감한 짐 크노프
신기루의 거울미로
허깨비 거인
투르 투르의 오아시스
죽음의 입
천 개의 화산 나라
용의 도시
쿰머란트 학교
땅속의 여행자들
만달라 공주
특별한 훈장
룸머란트에서 온 편지
떠다니는 섬
뜻밖의 놀라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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