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그 여배우 이야기 이미지

그 여배우 이야기
도화 | 부모님 | 2021.06.25
  • 정가
  • 13,000원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50P (5% 적립)
  • 상세정보
  • 19x13.5 | 0.283Kg | 218p
  • ISBN
  • 9791190526395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유신의 종말과 함께 짧은 생을 마친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하는 한보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 민주보다 독재가, 자유보다 통제가 숨통을 조이던 유신시대, 모든 분야가 눈치를 보고 살아가던 시기에 등장했다가 짧은 삶을 살다간 여배우를 추적하는 소설은 시종일관 긴장감을 유지하면도,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지만 영혼만은 더럽히지 않으려는 여배우의 처절한 몸부림을 애잔한 아픔과 슬픔으로 전해준다.

몸은 촬영장, 안가, 요정을 부나비처럼 떠돌더라도 마음만은 주체적인 삶의 주인을 끈질기게 찾아가는 여배우의 인생은 독자들에게 마음의 중심과 영혼에 관한 적잖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소설은 여배우 삶의 밑그림자를 통해 인간의 운명이란 돌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의지가 만들어가는 필연이라는 암시를 핍진하게 드러낸다.

  출판사 리뷰

유신의 종말과 함께 짧은 생을 마친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하는 한보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다. 민주보다 독재가, 자유보다 통제가 숨통을 조이던 유신시대, 모든 분야가 ‘멈춤’으로 눈치를 보고 살아가던 시기에 등장했다가 짧은 삶을 살다간 여배우를 추적하는 소설은 시종일관 긴장감을 유지하면도,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지만 영혼만은 더럽히지 않으려는 여배우의 처절한 몸부림을 애잔한 아픔과 슬픔으로 전해준다.
오랜 기자 생활을 한 저자의 필력은 소설을 단숨에 읽히게 만들면서도, 여배우의 화려한 모습 뿐만 아니라, 한 여자로,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그녀의 인생을 통해 인간이 시간의 수레바퀴 혹은 운명의 나그네일 수밖에 없다는 무기력한 현실을 넘어서려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불어오는 바람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바람에 과감하게 맞서는 여배우의 모습은 인생이란 이런 길항 속에서 작동한다는 것을 실감나게 보여 준다.

몸은 촬영장, 안가, 요정을 부나비처럼 떠돌더라도 마음만은 주체적인 삶의 주인을 끈질기게 찾아가는 여배우의 인생은 독자들에게 마음의 중심과 영혼에 관한 적잖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소설은 여배우 삶의 밑그림자를 통해 인간의 운명이란 돌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의지가 만들어가는 필연이라는 암시를 핍진하게 드러낸다. 고통을 고통답게 겪으면서 그것을 희망의 거름으로 만들려고 애쓰다가 짧은 생을 마감한 여배우는, 어둠을 온전히 품으면서 오히려 빛나는 모습으로 오래도록 독자들의 가슴에 머문다.

어떻게 보면 그 여배우는 유신과 묘한 인연을 가진 것 같다. 유신이 시작되면서 뜨기 시작해 유신이 끝나는 날 그녀도 함께 스러져갔으니 말이다. 악연이었을까? 아니다. 어쩌면 유신이라는 그 어려운 시기에 슬기롭게 자신을 지켜온 몇몇 안 되는 여배우라는 점에서 인연 쪽에 나는 무게를 두고 싶었다.

그 여배우의 매니저가 된 건 어떻게 생각해도 뜻밖이었다. 하지만 여배우의 매니저를 억지로 떠맡은 건 아니다. 처음은 다소 망설이긴 했지만 그 여배우라면 한번 승부를 걸만하다, 결심을 굳히는데 그리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그 여배우는 나의 마음을 묘하게 끌어당기는 자석 같았다. 처음에는 미처 못 느꼈지만 보면 볼수록, 만나면 만날수록 거역할 수 없는 마력에 빨려들었다. 단순한 여배우와 기자의 관계일 뿐이다, 머리를 세차게 흔들며 그 묘한 흡입력을 부정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나는 못 이긴 채 여배우의 매니저가 되었고, 그녀를 그림자처럼 보살피는 것을 보람으로 삼았다. 매니저가 된 것을 한 번도 나는 후회해 본 적이 없었으니까.

그의 핏덩이가 뱃속에서 자라고 있다는 걸 안 순간, 나는 둔기로 얻어맞은 양 한동안 정신이 몽롱했다.
미국유학을 떠난 이 남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전화를 걸어왔다. 편지도 일주일이 멀다 하고 부쳐왔고.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면 꼭 너와 결혼하겠다! 말끝마다 다짐하기를 잊지 않았다. 그처럼 이 남자는 ‘사랑’보다 ‘결혼’을 더 앞세웠다. 어쩌면 이 남자는 결혼도 못하고 희생된 엄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지 몰랐다. 나는 그런 남자를 이해했고 사랑했다. 하루 속히 그날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작가 소개

지은이 : 한보영
전북 남원. 전주사범학교. 서라벌예술대학. 서울신문, 스포츠서울 기자.MBC복싱해설위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국제PEN한국본부 회원.프로복싱 評傳 <한국의 세계챔피언들>발간(2004년)소설집 <개새끼의 변명> 발간(2019년).<개새끼의 변명>으로 조선문학誌 제정 작품상 수상(2019년)

  목차

작가의 말

여배우의 죽음
님은 먼 곳에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지푸라기라도 잡아라
소식 끊고 돌아서다
작가의 강렬한 눈빛
PD와 제작부장의 충돌
간통죄로 몰린 히로인
드디어 잡은 행운
인기의 빛과 그림자
커피숍에서 인기 실감하다
연예계 강타한 이니셜 파동
출연료 전액 미혼모를 위해
안가의 부름을 받다
가깝고도 먼 미로
신인 여배우의 자살
딸 아이를 데려오자
이제 모든 걸 내려놓을 때
서녘 노을에 그 여배우를 보내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