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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나
리틀씨앤톡 | 3-4학년 |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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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리틀씨앤톡 그림책 30권. 두 아이가 만나 인사한다. 이제 무엇을 하며 놀지 함께 고민한다. 축구도 하고 싶고, 소꿉놀이도 하고 싶지만 함께 할 만한 놀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아! 꽃밭에 물을 주다 갑작스레 하게 된 물놀이가 꽤 재미있었다. 흠뻑 젖은 둘은 옷을 갈아입고 젖은 옷이 마를 때까지 다른 놀이를 해 보기로 한다. 과연 두 아이는 어떤 놀이를 하면서 신나게 놀았을까?

  출판사 리뷰

안녕? 우리 같이 놀래?
그래! 뭐 하고 놀까?


두 아이가 만났어요. 얼른 신나게 놀고 싶은데 뭘 하면 좋을까요?
축구도 하고 싶고, 소꿉놀이도 하고 싶은데…….
씽씽카도 타고 싶고, 인형 놀이도 하고 싶은데…….
나무 타기도 하고 싶고, 꽃밭에 물도 주고 싶은데…….
어떡하죠? 서로 생각이 다른가 봐요.
그럼 수영은 어떨까요? 참, 수영복은 어쩌죠?
과연 두 아이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신나게 놀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놀이 세계에서는
이름도, 나이도, 성별도 중요하지 않아요.


두 아이가 만나 인사합니다. 그리고 같은 고민을 합니다.
‘무엇을 하며 놀까?’
그렇죠? 친구를 만났으니 놀아야겠죠.
하지만 한 아이는 축구를 하고 싶고, 다른 한 아이는 소꿉놀이를 하고 싶어 합니다. 또 한 아이는 씽씽카를 같이 타자고 하고, 다른 한 아이는 인형 놀이를 하고 싶어 하고요. 그러던 중 꽃밭에서 물을 주다 두 아이의 옷이 흠뻑 젖고 말아요. 두 아이는 옷을 갈아입고 젖은 옷이 마르는 동안 아주 신나는 놀이를 떠올려요.
바로 수영이죠!
근데 수영복이 하나밖에 없네요. 왜냐하면 두 아이는 똑같은 친구지만 수영장에서만큼은 각자 다른 수영복을 입어야 하거든요.

서로 다른 두 아이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단단해지는 과정을 지켜보며, 어쩌면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던 우리들에게 새로운 눈높이를 소개해 주는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그림자로 표현된 두 아이가 중간에 옷을 갈아입고, 다시 수영복을 갈아입으며 겪는 변화를 아주 아기자기하게 그립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동안 독자는 어떤 선입견에 사로잡힌 자기 생각을 스스로 경계하게 됩니다. 성별에 따라 하고 싶은 놀이가 다르고 입고 싶은 옷이 다를 수 없기 때문이죠.
성별도, 이름도, 나이도 확실히 알 수 없는 두 아이의 소통과 결정을 지켜보며 우리도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할지 고민해 볼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조은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다가 이야기 짓는 걸 좋아하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작소설 창작 과정에 선정되었고 어린이와 문학에 청소년 소설이 추천 완료되었습니다. 그림책 『왜 양을 세야 해?』, 『왕할아버지 오신 날』, 『북극 놀이』, 『장난꾸러기 가위』 등에 글을 썼고, 그 밖에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프로젝트 원』, 『패션걸의 탄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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