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 해에 수백 종 이상의 고양이 관련 책들이 쏟아지는 일본에서, 이 코믹에세이는 지난해 12월 <제19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만화 부문 심사위원회 추천작으로 선정되었다.《고양이와 할아버지》는 한적한 어촌을 수묵담채화와 유사한 그림체로 묘사해, 한 편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시간이 멈춘 듯한 항구, 마을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 그 사이를 혼자 분주히 움직이는 우체부…. 마을의 한적함과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계절이 바뀌는 과정을 통해 담백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 가운데 고양이들은 고즈넉한 풍경 속에 자연스럽게 어울려 기지개를 펴고 있고. 이런 서정성 때문에 평단이나 독자들에게 조용하지만 굳건한 지지를 받고 있는 중이다.작품 묘사가 서정적이라고 해서 내용까지 무미건조한 건 아니다. 사계절 제철에 먹을 만한 먹거리와 시골 동네에 꼭 한 명씩 있을 법한 캐릭터, 실제 고양이들이 하는 행동들의 정확한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시골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할아버지로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을 하게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네코마키
2002년부터 나고야를 거점으로 일러스트레이터 활동을 시작했다.코믹 에세이를 비롯하여 통통한 고양이를 캐릭터로 한 만화, 광고 일러스트 등의 작업에도 참여했다.실사 영화화된 『고양이와 할아버지』 시리즈, 『고양이 앤솔로지 코믹스 고양이와 함께-녀석들의 경향과 대책』, 『콩고양이』 시리즈, 『토라와 미케 사랑스러운 나날』, 『켄짱과 고양이: 때때로 오리』, 『아기 고양이 동그리』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목차
제1화 섬의 아침
제2화 오징어순대와 할아버지
제3화 카메라와 추억
제4화 클래식카 스바루
제5화 할머니의 사진
제6화 제비
제7화 마지막 사진
제8화 타마와 카메라
제9화 타카양 선생님
제10화 아버지와 타카양
제11화 도토리 액세서리
제12화 마치코의 위기
제13화 할머니에게 올리는 보고
제14화 특제 건강음료
제15화 타마의 앨범
제16화 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