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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 목욕탕
빨강머리앤 | 3-4학년 | 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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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빨강머리앤 시니어 그림책 1권. 어느 한적한 요양병원. 창가 너머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 휠체어에 몸을 맡긴 할머니들. 그리운 옛날의 기억이 봄날 아지랑이가 되어 피어오른다. “어이고, 뜨근한 목욕탕에 몸 한번 푸욱 담가 봤으면 소원이 없겠네그려. 휴우~” 그저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그때, 곳곳에서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세 할머니들에게 마법같은 기적이 일어난다. 과연, 할머니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출판사 리뷰

도서출판 빨강머리앤 시니어 그림책 001
동화 속 나라에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짓는 권영희 작가의 『봄 햇살 목욕탕』


어느 한적한 요양병원. 창가 너머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 휠체어에 몸을 맡긴 할머니들.
그리운 옛날의 기억이 봄날 아지랑이가 되어 피어오릅니다.

호박잎 양산 쓰고 나들이 가던 옛날을 그리워하는 어여 할머니.
채송화 핀 꽃밭에서 뛰어 놀던 봄날을 생각하는 꽃핀 할머니.
할매하고 나비 잡으며 뛰어놀던 할매만 그리는 할매 할머니.

“어이고, 뜨근한 목욕탕에 몸 한번 푸욱 담가 봤으면 소원이 없겠네그려. 휴우~”

그저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그때!
곳곳에서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세 할머니들에게 마법같은 기적이 일어났어요.
과연, 할머니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어디 한번 봄 햇살 목욕탕 속으로 풍덩 빠져볼까요?

우리 마음을 환하게 밝히고 따스하게 데우는 마법을 지닌 그림책
-그들의 이야기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요양병원, 휠체어에 앉아 있는 세 할머니들을 떠올려 봅니다.
누구의 도움없이는 거동조차 힘겨운... 그저 작은 바람이 하나 있다면, 뜨끈한 목욕탕에 몸 한번 푸욱 담가보는 일. 『봄 햇살 목욕탕』은 마치 마법을 부리듯 그 바람을 이루어 줍니다.

소소한 일상입니다.
우리가 잊고 지내며 당연하다 받아들였던 일상.
하지만 그 시간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이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많습니다.
권영희 작가는 『봄 햇살 목욕탕』을 통해 그들의 고민과 아픔에 귀를 기울이며 한땀한땀 글로 엮어 나갔습니다. 더하여 스치듯 지나가는 평범한 일상의 행복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꼭 전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화답하듯 최유정 화가는 붓터치 하나하나에 따스한 숨결을 불어넣어 글의 의미를 온전히 표현하였습니다.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채워진 책장을 넘기는 동안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 하고 그림책을 덮을라치면우리들의 가슴에 잔잔한 여운을 남깁니다.

도서출판 빨강머리 앤은 시니어 그림책 ‘봄 햇살 목욕탕’을 시작으로 더 많은 시니어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마음 속 이야기를 풀어내고 온 가족이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권영희
강원도 별빛 담은 작은 마을 자미원에서 태어났어요. 늘 꿈꾸기를 좋아하던 철없는 아이였어요. 어릴 적 엄마 곁에 꼭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부끄럼 많은 아이였지요.지금도“엄마, 엄마!” 부르며, 엄마 곁에서 놀기 좋아하는 어른 아이랍니다.엄마와 함께 읽던 동화가 좋아 동화를 쓰고 읽으며 동화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답니다.병실에 누워 계시는 엄마가 벌떡 일어나“영희야!”하고 불러주길 기다리면서요.2004년 《월간문학》에 『빨리빨리병』으로 신인문학상을 받았어요.2017년 그림동화 『네가 정말 좋아』, 2019년 장편 동화 『사파리를 지켜라』, 2020년 그림동화 『순태』, 2021년 여행 동화 『박하잎 흩어지다』를 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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