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제10회 열린 아동문학상 수상작. 북한을 대표하는 박창수 선수는 육로가 막혀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남한에 남아 외롭고 힘들게 살면서 늙어간다. 그러던 중 요양원에서 남한의 축구 소년 강욱이를 만나게 되어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쌓게 된다. 남한과 북한을 상징하는 듯한 강욱이와 박창수 할아버지의 개인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분단 상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역사적, 정치적 상황 등을 떠나서라도 분단이 우리 모두에게 던지고 있는 아픔과 손실을 되짚어 보고, ‘통일’이라는 단어가 교과서 속 박제된 소원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중요한 과제임을 다시 한 번 곱씹게 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제10회 열린 아동문학상 수상작월드컵보다 가슴 뜨거웠던 ‘경평전’을 아시나요? 서로를 이해하다 보면 마음의 벽을, 시대의 벽을, 분쟁의 벽을 허물 수 있어요. 그럼 이제부터 ‘모두가 우리 편’이었던 작가의 상상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반갑습네다.” -이상걸(영월초등학교 교사)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함께 공을 찰 그날을 꿈꾼다!2018년 4월 27일. 우리나라 사람들은 두 손을 꼬옥 모으고 TV 앞에 앉아 남북 두 정상의 만남을 지켜보고 있었지요. 그때는 금방이라도 통일을 이룰 듯 평화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모두들 아름다운 꿈을 꾸듯 ‘통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혔던 ‘경평전’을 되살리자는 이야기도 그때 나왔습니다. ‘경평전’은 일제 강점기에 처음 열린 경성(지금의 서울)과 평양의 축구 대항전으로, 1929년부터 1935년 사이에 여러 차례 열렸다고 합니다. 그러다 해방 직후인 1946년에 경성에서 다시 열리게 되었는데, 이때 평양 대표선수로 남한에 왔던 축구 선수 한 명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북한을 대표하는 박창수 선수는 육로가 막혀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남한에 남아 외롭고 힘들게 살면서 늙어갑니다. 그러던 중 요양원에서 남한의 축구 소년 강욱이를 만나게 되어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쌓게 됩니다. 남한과 북한을 상징하는 듯한 강욱이와 박창수 할아버지의 개인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분단 상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역사적, 정치적 상황 등을 떠나서라도 분단이 우리 모두에게 던지고 있는 아픔과 손실을 되짚어 보고, ‘통일’이라는 단어가 교과서 속 박제된 소원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중요한 과제임을 다시 한 번 곱씹게 하는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조경숙
어렸을 때는 축구도 하고 야구도 하며 골목을 휘젓고 다녔다. ‘여자니까 이래야 한다.’ ‘여자라서 안 된다.’는 말을 참 싫어했다. 어밀리아처럼 비행을 하며 하늘을 날 수는 없지만 『만길이의 봄』, 『나는야, 늙은 5학년』, 『천문대 골목의 비밀』, 『그림 아이』, 『비밀 지도』, 『독립군의 아들, 홍이』 등을 쓰며 시공간을 마구 날아다니고 있다. 방정환 문학상과 열린 아동 문학상을 받았다.
목차
형제/ 내가 결정해!/ 분홍 유니폼 엄마/ 두부밥/ 어린이날/ 뜻밖의 전화/ 비밀 작전/ 축구 소년 박창수/ 끊어진 길/ 쑥대머리/ 스타 할아버지/ 한 걸음씩 다가가기/ 다시 열린 경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