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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돌아보지 않고 찬란하게 진다
꿈공장 플러스 | 부모님 |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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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계절이 바뀔 때 내리는 비는 고요하다. 낮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간, 지평선 끝에 물드는 노을은 이 세상의 모든 빛을 담고 있다. 나뭇잎이 떨어지며 뒤를 돌아보지 않는 건 찬란하게 지는 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비굴하지 않은 순응은 그래서 눈물겹다.

이 시집에 담긴 아름다운 문장들은 단단한 벽에 부딪혔을 때 절망하지 않고 일어서는 법을, 시린 마음을 달래주는 온기를, 하늘을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그리고 마침내 다시금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따뜻한 위로와 다독임이다.

  출판사 리뷰

바람이 불어옵니다.
내 마음에도, 당신의 마음에도.
바람과 함께 당신의 마음에 시(詩) 한 편 남기고 싶습니다.
배성희 시인의 작품은 깊은 강물 같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녹아있습니다.
시가 나를 찾아올 때면 쉽사리 잠을 청하지 못하는 시인의 밤을 나누고 싶습니다.
황의종 시인은 시린 마음을 달래주는 네모난 파스처럼 작품을 이야기합니다.
촉촉하게 담기는 시인의 마음에 함께 동화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송휘령 시인과 따스한 감성을 나누어 봅니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시인의 마음을 담아 묻어두곤 합니다.
포근한 시인의 언어에 마음을 내어줍니다.
공준식 시인에게서 시인의 열정을 꺼내어 봅니다.
부드러운 필체에 담긴 긍정의 언어를 봅니다.
배려의 마음에서 시인의 눈을 느낍니다.
그에게 행복한 마음을 선물로 받아봅니다.




다행이다 _ 배성희

날이 좋았다
미친 듯이 바람 불고
머리카락을 산발한 채 나는 넋을 놓고
보드라운 바람결에 겹겹이 숨은
빗방울의 입자를 매만지고 있었다
다행이다
멀미처럼 바람이 일렁이고
그 바람이 봄비를 몰고 와서,
밤새 내리던 비 그치고
터질 듯 부풀어 오른 아침 햇살도
모든 날이 좋았던 건
같은 하늘 아래
눈물 나게 아름다운 그대가 있기 때문이다
다행이다
손 시린 겨울이 아니어서,
찬란한 봄날이라 다행이다
잠시 이별하기에는

내 작은 그림자 _ 황의종

어둡고 스산한 기억은
혼자라고 느껴질 때마다
그림자가 되어 찾아온다

밝은 곳에서 멀어질수록
어느새 내 키보다 커져
나조차도 삼켜내어 버린다

그런 모습을 누군가 볼까
손으로 붙잡으러 쫓아가면
자꾸만 더 멀리 도망가 버리더라

스스로 빛이 되어야 했다
거울을 보며 매일 웃어주었다
언제부턴가 그림자는 발밑에만 있더라

그제서야 그림자를 잊고 살게 되더라…

  작가 소개

지은이 : 배성희
시는 오랜 연인과도 같습니다.뜨겁게 타오르다가 한동안 차갑게 식기도 합니다.대부분 내가 시를 찾아 나서지만 어쩌다 한 번씩 시가 나를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그런 새벽엔 잠이 오지 않습니다.내 오랜 사랑의 시간을 누군가 읽고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이따금 꺼내보는 편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은이 : 황의종
봄에 알에서 깬 애벌레는 보름에서 스무날 동안땅을 온몸으로 기어 다니며 먹고 벗고 그렇게 성장한대요번데기가 되어 따뜻한 바람에 따뜻한 꿈도 꾸고그렇게 일주일에서 열흘이 지나면비로소 나비가 되어 하루 이틀을 산다더라고요늦봄에 태어난 애벌레가나비가 되기까지 대략 한 달사람으로 태어나 구순까지 산다 하더라도저는 아직 번데기도 되지 못한아기벌레 랍니다좋은 기회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허물을 하나 더 벗을 수 있어서정말 행복했습니다

지은이 : 송휘령
문맥과 문맥의 골목길을천천히 걸어보다가단어 하나 낱자 하나가로등처럼 불 밝힌 문장 하나그리움으로 깊이 빠져든 날글들의 골목길에 뜬푸르른 달과 별은 낯설지가 않아몇 개의 별들과 달을 뚝뚝 따서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요리를가장 예쁜 접시에 담아그리움으로 마음 시린당신에게도 한 그릇

지은이 : 공준식
‘나는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나마 변할 것을 믿는다.’나로 인해 누군가 힘을 얻고그 사람으로 인해 또 다른 누군가가 힘을 얻고.그렇게 나로 인해 내 주변이라는 작은 사회가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긍정적인 작은 사회들이 모여세상이 조금이나마 변할 수 있지 않을까?나로 인해.그리고 너로 인해.

  목차

<모든 벽은 모서리에서 만난다> _ 배성희
시인의 말 13
한 남자 14
다행이다 15
손금 16
또 봄날 18
회상 19
그 여자 20
당신의 집 21
찔레꽃 22
모든 벽은 모서리에서 만난다 23
봄비 24
멀리서 바라보기 25
애썼다 26
고등어 27
아플 예정입니다 28
꽃이 졌다 29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 30
염려 31
비밀의 바닷가 32
어떤 기억 34
아름답다 35
수상한 시절 36
기다림 37
서른 즈음, 어느 낯선 포구에서 38
일테면, 사랑은 39
일기예보 40
바람, 바람 41
가을 복판에서 42
망각 43
건망증 44
뒷모습 45
속도 46
달라서 아프다 47
술꾼 48
첫눈 49
그녀의 숲 50
오래된 책 51
거짓말 52
농담 53
봄이 오면 헤어지자 54
시인이여, 숲으로 가자 55

<시린 마음을 달래려 붙여보는 네모난 시> _ 황의종
시인의 말 57
동행 58
내 작은 그림자 59
험난한 인생길에 자전거를 타자 60
당신의 목소리 62
비에 젖음을 생각하다 63
종이학은 날 것이다 64
비 66
비 오는 토요일 67
비만 맞으면 68
외톨이 물방울 70
작은 사물함 속에 71
먼저 내린 눈(1) 72
가느다란 바람을 잡고 춤을 추다 73
먼저 내린 눈(2) 74
다시 걷기 시작하다 75
열을 세다 76
추억을 담는 소리 77
그것은 78
바람이 운다 79
기생심(奇生心) 80
내가 품은 것 81
청년 82
종이 돛단배 83
그때만큼 84
청년기사 86
개똥벌레 87
세심가(洗心歌) 88
노을 파사삭 89
반짝 90
온점 91
꽃님 92
아들의 기도 94
귀한 손님(1) 95
귀한 손님(2) 96

<하늘 편지지에 구름 글씨> _ 송휘령
시인의 말 99
겨울 아침 창가에 서서1 100
마지막 눈 102
2월에게 103
수선화 104
몽우리 105
목련꽃 106
4월 107
꽃비 108
붉은 토끼풀 109
생명의 샘 110
아름다운 기적 111
달고나처럼 112
7월 113
영혼 수선공 114
천개의 기도 116
완두콩 빛 봄 118
마들렌 120
당신과 나의 별 122
올리브 나무 124
August. 2021 125
여름 사랑1 126
여름 사랑2 127
여름 사랑4 128
여름 사랑6 129
너에게로 가는 길3 130
너에게로 가는 길4 132
너에게로 가는 길5 134
하늘 편지지에 구름 글씨1 136
하늘 편지지에 구름 글씨5 138
하늘 편지지에 구름 글씨8 140

<이제는 두근거려도 되는 당신> _ 공준식
시인의 말 143
베스트셀러 144
표현의 타이밍 145
기가 막힌 인맥 146
가장 기분 좋은 이유 147
그래서 설고, 그래서 아팠다 148
척 149
내 감정은 내가 결정해 150
원래 그런 사람이니깐 151
그냥 152
외로움 고마움 설렘 153
오늘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154
마음의 온도 155
우연적인 운명 156
오해 157
머피데이 158
그랬을 뿐이다 159
숨바꼭질 160
우리의 하루 161
눈치 162
혼자라는 잘못 163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164
배려의 착각 165
지금까지 166
기억을 추억할 수 있도록 167
시간이 흘러도 168
그게 내 최선이니까 169
선물 170
종착역이 행복인 기차표 171
나를 위한 시간 172
매일 아침 173
행복의 시제 174
깜빡이 175
이별준비 176
봄을 스치다 177
지금, 이 순간 178
스며들다 180
계륵 181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여유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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