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스페이스X, 보링컴퍼니, 뉴럴링크 등 혁신기업을 이끌며 수많은 팬들에게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기업가가 있다. 그의 말 한마디, 트윗 한 문장에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시장이 들썩인다.
스티브 잡스 이후 가장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기업가는 바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다. 그가 진두지휘하고 있는 테슬라는 1925년 설립된 크라이슬러 이후 최초로 ‘성공한’ 자동차 제작 스타트업이 되었으며, 애플 이후 무주공산이었던 혁신기업의 칭호를 이어받는 데 성공했다. 국내에서도 이를 반영하듯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고 있으며, 해외주식 거래량(2020년)에서도 애플을 제치고 테슬라가 1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우리의 관심과 투자를 독차지하고 있는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자동차산업 전문 기자로 해외 언론에서 테슬라를 다룰 때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에드워드 니더마이어는 전현직 테슬라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담은 《루디크러스》를 통해 지금까지 우리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신화의 그림자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탁월한 기업가인가
터무니없는 쇼맨인가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를 이해하는
가장 완벽한 르포르타주!
만약, 당신이 테슬라 주식을
단 1주라도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스페이스X, 보링컴퍼니, 뉴럴링크 등 혁신기업을 이끌며 수많은 팬들에게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기업가가 있다. 그의 말 한마디, 트윗 한 문장에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시장이 들썩인다.
스티브 잡스 이후 가장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기업가는 바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다. 그가 진두지휘하고 있는 테슬라는 1925년 설립된 크라이슬러 이후 최초로 ‘성공한’ 자동차 제작 스타트업이 되었으며, 애플 이후 무주공산이었던 혁신기업의 칭호를 이어받는 데 성공했다. 국내에서도 이를 반영하듯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고 있으며, 해외주식 거래량(2020년)에서도 애플을 제치고 테슬라가 1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우리의 관심과 투자를 독차지하고 있는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자동차산업 전문 기자로 해외 언론에서 테슬라를 다룰 때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에드워드 니더마이어는 전현직 테슬라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담은 《루디크러스》를 통해 지금까지 우리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신화의 그림자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일론 머스크의 지지자와 회의론자, 공매도 투자자 사이의 다툼부터 19세기 마술쇼와 같은 홍보에 이르기까지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에 관한 흥미로운 일화로 가득한 책.”
_<월스트리트저널>
“일론 머스크는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것이다.
그게 무슨 일이든 간에“
2006년 8월 2일.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블로그에 글을 하나 올렸다. “스포츠카를 만든다. 스포츠카의 수익으로 저렴한 자동차를 만든다. 그 수익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의 자동차를 만든다. 이렇게 차를 제작함과 동시에 배기가스 제로 옵션도 제공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의 성공신화의 시작이자 핵심이 된 이 글은 ‘톱시크릿 마스터플랜’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었다. 그리고 모두가 실패를 확신했던 전기자동차는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에 의해 자동차산업의 미래가 되었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의 ‘톱시크릿 마스터플랜’은 정말 성공한 것일까? 아마존 베스트 논픽션에 선정된 《루디크러스》의 저자로 오랜 기간 테슬라를 취재해온 저널리스트 에드워드 니더마이어는 이 책에서 ‘스포츠카를 만든다’는 첫 줄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거짓이라고 단언한다. ‘성공할 때까지 성공한 척하라’는 비유처럼,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는 성공한 척을 했을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를 향한 합리적 분석!
저자는 이 책에서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가 기존의 자동차산업과 문화를 성공적으로 바꿔온 방식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가장 문제가 되는 일론 머스크의 방식은 이렇다. 계속해서 신제품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테슬라가 전통적 자동차회사가 아닌 실리콘밸리의 방식으로 자동차산업을 혁신하고 있다며 과장되게 홍보한다.
사실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판매로 수익을 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존 자동차업계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한 ‘시제품’ 공개라는 방식으로 마술처럼 투자금과 예치금을 쌓았고, 무공해 차량 크레딧 판매로 수익이 난 것처럼 꾸몄을 뿐이다. (덕분에 수억 달러의 정부 대출을 받는 데도 성공한다.) 머스크의 프레젠테이션은 이렇다 할 검증도 없이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졌고, 기존의 자동차업계에 실망했던 대중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일론 머스크의 방식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뿐만이 아니다. 저자가 취재한 바에 의하면, 테슬라는 그들이 출시한 차량의 품질에 대한 정당한 문제 제기를 적대세력의 공격으로 몰아 합리적 비판을 원천차단하고 있었고, 주행 중 일어난 사고를 무마하기 위해 비밀서약을 강요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 모든 것들을 철저히 계산된 것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저자는 테슬라라는 기업의 역량, 그리고 테슬라가 생산하는 전기자동차의 성능이 아니라 일론 머스크가 만들어낸 환상에 열광하고 투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는다.
오토파일럿, 슈퍼차저, 파워월…
수없이 산적한 문제에 직면한 테슬라는
어떤 미래를 가질 것인가?
저자는 테슬라의 어두운 면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테슬라가 등장하기 전까지 자동차업계는 분명 위기였다. 디트로이트의 자동차회사들은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는커녕 수차례의 구제금융 등으로 대중들에게 실망만을 안겼다. 그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테슬라는 실리콘밸리 특유의 문화를 자동차산업에 이식했고, 대중들의 관심을 자동차업계로 돌리는 데 성공했으며, 기존의 거대 자동차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산업이 다시 한 번 혁신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사실이라고 적시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제목이자 ‘터무니없는’이라는 뜻의 ‘루디크러스’는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를 설명하는 가장 적확한 단어다. 능력의 한계치까지 끌어올린 성능을 자랑하는 테슬라 모델S의 ‘루디크러스 모드’처럼,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 다임러와 BMW, 폭스바겐 등의 도전에 맞서 테슬라가 계속해서 이 혁신을 주도해나갈지, 아니면 이 혁신에서 뒤처질지는 여전히 지켜볼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의 초기 단계에서 테슬라의 성공과 도전은 시장을 새롭게 열어나가길 희망하는 새로운 도전자들에게 이미 영향을 주었고, 이들에게 중요한 경고 메시지 또한 남겨두었다.
대단히 역동적이고 예측 불가한 바로 이 순간에, 단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 앞으로의 수십 년이 바로 자동차와 모빌리티 분야를 주목해야 할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온갖 우여곡절을 겪은 테슬라의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갈 앞으로의 미래를 소개하는 완벽한 서문이라 할 수 있다.
테슬라라는 브랜드가 견고해지고 테슬라 주식이 인기를 끌자 머스크는 불길에 기름을 붓듯 일을 더 크게 만들어나갔다. 머스크는 2013년부터 테슬라의 야망을 계속해서 키워나갔다. 머스크의 무모해 보이는 생산 목표, 불가능해 보이는 기술적인 가능성, 엉뚱한 유머 감각, 언론 보도에 대한 집착은 순식간에 테슬라를 통제불능의 폭주열차로 만들었다. 머스크와 테슬라는 점점 더 실현 불가능하고 통제조차 불가능해 보이는 끝없는 야망과 기대의 소용돌이 속에서 회사의 이미지와 주가를 과대포장하는 일종의 ‘루디크러스 모드’에 진입하고 있었다.
테슬라의 사업전략이 기업 성공의 주요 열쇠였다면, 머스크의 이런 행동은 에버하드와 타페닝의 공을 빼앗으려는 악의적인 시도로 기억될 수 있었다. 하지만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업계 대표이자 선지자적인 천재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머스크의 열망은 오히려 테슬라를 정의하는 특징이 되었다. 그 이후로 수년간, 머스크의 전설적인 행보는 테슬라의 초기 창립자들이 바랐지만 실현할 수 없었던 지점까지 테슬라를 끌고 올라갔다. 비록 머스크가 매스컴의 관심에 초점을 두었기에 테슬라가 누구나 아는 브랜드가 되었지만, 그로 인한 첫 번째 희생자는 테슬라의 설립자였으며 이러한 경향이 앞으로 테슬라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음을 일찌감치 암시하고 있었다.
테슬라는 테슬라의 첨단기술 자동차와 환경친화적 미션에 고무된 팬층으로부터 지지를 받았음이 분명했다. 하지만 테슬라 스스로가 지나친 약속을 거듭하면서 결국 점점 늘어나는 과장된 홍보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된 것처럼, 테슬라의 팬층 역시 열정적인 지지자에서 투자자들로 옮겨가고 있었다. 이 투자자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회사를 홍보하고 그 회사의 자동차 판매를 도움으로써 높은 주식 수익률을 얻는 투자자들이었다. 일단 개인적인 동기와 재정적인 동기가 뒤섞이기 시작하면, 이 둘을 서로 분리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질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드워드 니더마이어
2008년부터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저널리스트이자 애널리스트. 자동차산업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테크크런치>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하는 팟캐스트 <머지 나우(Merge Now)>의 제작자로 <드라이브> 편집장 알렉스 로이, <테크크런치> 에디터 커스틴 코로섹과 함께 3만 5,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팟캐스트 <오토노캐스트(The Autonocast)>를 공동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기술의 전망과 분석을 다루고 있다.
목차
독자 여러분께
들어가는 글
01. 자동차업계에서 살아남다
02. 톱시크릿 마스터플랜
03. 뜻하지 않게 자동차 제조회사가 되다
04. 스타트업의 덫에 걸리다
05. 자동차 생산은 어려운 일이다
06. 구제금융을 받다
07. 0달러에서 600억 달러가 되기까지
08. 테슬라의 지지자와 회의론자
09. 태양광과 슈퍼차저, 배터리 교환
10. 오토파일럿 피벗
11. 모델X, 오점을 남기다
12. 결함, 폭로, 드라마
13. 리마스터플랜
14. 기계를 만드는 기계
15. 제국의 역습
16. 루디크러스 모드
17.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감사의 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