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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쓸어 빗자루
꿈터 | 3-4학년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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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얼굴만 보면 어떤 기분인지 티가 다 나는 티나 할머니와 싸리 빗자루가 펼치는 세 편의 단편 동화로 이야기가 연결되어 있어 누구나 읽기 쉽고 재미와 감동까지 주는 책이다. 티나 할머니가 싹 쓸어 빗자루로 집 앞의 쓰레기를 싹싹 쓸면 버린 사람 몸에 가서 달라붙는다. 쓰레기가 붙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공원에 치우지 않은 개똥을 향해 빗자루를 콩콩 두드리면 개똥이 사라진다. 그 똥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릴 때 남의 물건을 재미로 훔치다 어른이 되어서도 버릇을 못 고친 손대면의 눈에 들어온 마법의 빗자루까지. 이 세 편의 이야기를 통해 배려하고 이해하며 용서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게 된다.

  출판사 리뷰

관용과 배려로 따뜻한 마음과 함께 사는 세상을 배우는 동화!
티나 할머니와 싹 쓸어 빗자루의 신기한 이야기!


세 편의 이야기를 만나 볼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좋은 일도 있지만, 눈살 찌푸리는 일도 많아요. 누구나 함께 쓰는 공공장소에 아무렇지 않게 쓰레기를 버리고 침을 뱉는 행동. 자기 반려견이 눈 똥을 치우지 않는 사람 간혹 있어요. 밖에 나올 때 배변 봉투를 준비하지 않아 아무 데나 배변을 봐서 주위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는 행동.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우리나라 속담처럼 어릴 때부터 자물쇠만 보면 꼭 열어야 속이 후련했던 손대면의 경우에요. 몰래몰래 자물쇠를 열다 보니 점점 큰 걸 열게 되고, 남의 집 대문까지 열고 들어가 물건을 훔쳐 결국 감옥까지 갔다 온 손대면이 티나 할머니가 가지고 다니는 빗자루가 탐이 나 티나 할머니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손대면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린이 여러분, 과자봉지를 아무 데나 버리고 할머니에게 말대꾸하다 곤욕을 치른 남자아이와 껌을 길에 뱉어서 곤욕을 치른 여고생, 공원에 반려견을 데리고 나왔다가 배변 봉투를 가지고 오지 않아 아무 곳에나 배변을 보고 모른 척 뒤꽁무니를 빼다 결국은 개똥을 밟고 난감해하던 아가씨, 할머니의 빗자루를 훔치려고 했던 손대면, 모두들 잘못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귀찮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스스럼없이 행동하는 거지요.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착한 마음으로 바뀌게 되지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만들어준 싸리 빗자루가 집집마다 하나씩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세상은 모두가 함께 사는 곳이에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깨끗해진 공원처럼 마음도 집도 깨끗해지고 인정 넘치는 밝은 세상이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최혜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서 동화가 당선되었고, 어린이동산에서 중편 동화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부산에서 어린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어요. 어린이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좋은 동화를 쓰는 게 바람입니다. 작품으로는 《옥상 위 우주 왕복선》, 《거인산, 또 하나의 전설》, 《바람에 날아간 호랑이》, 《누구 때문일까요?》 등이 있습니다.

  목차

티나 할머니의 빗자루 7
알고 있지! 30
빗자루로 쓸어 버린 것 58
작가의 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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