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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정혜동 1~2 세트 (전2권)
파란미디어 | 부모님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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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모든 동식물은 최소량의 법칙에 따른다. 넘치는 영양소가 아니라 제일 부족한 영양소에 따라 생장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인간의 관계 또한 넘치는 감정이 아니라 부족한 어떤 것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작가는 독일의 화학자 리비히의 이론을 바탕으로 사랑을 대하는 사람의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손톱 밑 가시처럼 서로의 존재가 신경 쓰이는 정혜동과 장헌영. 그렇기에 제일 먼저 발견하고, 시선을 뗄 수 없는지도 모른다. 불편하다 했지만, 그것은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임을 깨닫지 못한 무지에서 비롯되었다. 유능한 식물학자인 두 사람은 감정의 본질을 인지한 후, 검증과 재현을 통해 사랑을 성장시킨다.

  출판사 리뷰

1권

달빛 아래 꽃향기 속 미소는 반칙이다.
그가 신경을 건드리려 던지는 화법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었다.

“늘 그런 얼굴로 다니길래 좋아하는 줄 알았지.”

언제부터였나? 장헌영의 시비가 시작된 건.
무심하고 찬 데다 더없이 못되기까지 했던.
그럼에도 가끔은 다정했던…….

“그러니까 오해하게 만든 제 잘못이라는 말씀인가요.”

지금은 그저 이 사람의 순수한 미소가 마음에 드니까.
그걸로 충분한 답을 얻은 것 같으니까.

“생각이 변했거든, 변하거든 거부해.”

혜동이 대답할 새도 없이 답싹 입술이 물렸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필체로 사랑의 심리를 유려하게 표현한
《정말로, 정혜동》
장헌영의 고백이 담긴 특별 외전 수록!

2권

식물의 생육을 좌우하는 것은 충분한 양의 영양소가 아니라,
가장 부족한 양의 영양소다

-리비히의 최소율

정혜동은 이 말도 안 되는 간극이
장헌영을 미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걸까?

“어쩌지? 나는 늘 정혜동이 부족한데…….”

굳이 누군가를 유혹할 필요 없던 그 인력이 왜 저놈에겐 통하지 않는 것일까?
헌영은 머릿속으로 실험을 설계하며 시선을 마주한 채 웃었다.

“결핍은 좋은 에너지가 되기도 하는 거니까.”

자연과학도에게 사랑은 탐구이고, 연애는 실험이다.
끈질기게 검증하고 재현 반복해야 하는.

“재현 반복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는 생각했다.
장헌영은 절대 정혜동에게 벗어날 수 없으리라.

◎ 이 책은

다양한 생명이 태동하는 수목원.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의 생장 기록.


모든 동식물은 최소량의 법칙에 따른다. 넘치는 영양소가 아니라 제일 부족한 영양소에 따라 생장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인간의 관계 또한 넘치는 감정이 아니라 부족한 어떤 것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작가는 독일의 화학자 리비히의 이론을 바탕으로 사랑을 대하는 사람의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사랑은 탐구이고, 연애는 실험이다.
끈질기게 검증하고 재현 반복해야 하는.


손톱 밑 가시처럼 서로의 존재가 신경 쓰이는 정혜동과 장헌영. 그렇기에 제일 먼저 발견하고, 시선을 뗄 수 없는지도 모른다. 불편하다 했지만, 그것은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임을 깨닫지 못한 무지에서 비롯되었다. 유능한 식물학자인 두 사람은 감정의 본질을 인지한 후, 검증과 재현을 통해 사랑을 성장시킨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필체로 사랑의 심리를 유려하게 표현한
《정말로, 정혜동》
장헌영의 고백이 담긴 특별 외전 수록!

◎ 주요 등장인물
멀고 얕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여자, 정혜동

식물 유전학 전공, 어려운 환경 탓에 삶이 고달프다. 영업용 미소가 깃든 얼굴로 고달픈 삶의 무게를 덜고 싶었으나, 그 남자 헌영에게 사회적 얼굴 이면을 간파당한다.

상사의 탈을 쓴 속 시끄러운 남자, 장헌영
법대에 입학하여 소년등과 한 후 식물 유전학으로 전과한 문이과 통합형 수재. 큰 키에 유화로 그린 듯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남녀 불문 동경하는 대상이지만, 정작 당사자는 정중한 듯 타인과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묵묵히 때를 기다리는 남자, 한선우
정혜동과 죽마고우이자 초우 수목원으로 파견 나온 ‘카이스트 팩’ 중 하나이다. 오래전부터 혜동 옆에 다른 이름으로 머물고 싶지만, 때를 기다리는 중이다.

◎ STORY
종강 파티 날, 며칠 밤샘으로 피곤한 장헌영은 술자리에서 쓰러졌다. 수마와 싸우는 가운데, 한 남자가 음료에 약을 타서 누군가에게 건네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음료를 연구 조교인 정혜동에게 넘겼다는 말에 몸을 일으킨 헌영은 남자를 향해 주먹을 날린다. 쟁쟁한 집안의 자제들 사이에서 일어난 싸움인지라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정혜동은 본의 아니게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된다.

몇 년 후, 초우 수목원에 정혜동이 입사 지원을 한다. 부러 그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만날 때마다 혜동의 화를 부추기는 장헌영이 원장 대리로 부임한 곳. 그러나 초우 수목원은 할머니가 계신 병원에서 가깝고 근무 조건이 좋아서 포기하기엔 아쉬웠다. 면접에서 실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혜동은 입사 전 할머니가 계신 병원에 선우와 함께 들렀다가 폭설을 만난다. 선우는 밤이 늦었고 도로가 위험하니 초우 수목원의 기숙사에 잠시 머물다 가자고 말한다. 선우는 당직실로 가고, 남자 기숙사에 혼자 있던 혜동은 필요한 것을 사러 밖으로 나오다 헌영과 마주친다. 직장에서 무탈하게 적응하고 싶었던 혜동은 당황한다. 남자 기숙사에서 나오는 여자가 예비 입사자였으니, 시작부터 꼬이게 된 셈이었다.

며칠 후, 야근을 하다 책상에서 잠든 혜동의 모습을 헌영은 심란한 표정으로 바라보는데…….

  작가 소개

지은이 : 한혜석
한혜석 아킬레우스에게 쫓기는 느긋한 거북이. 제논이 준 시간 안에서 어쨌든 앞서 나가는 행복한 초심자.

  목차

1권

프롤로그
오해 내지는 착각
한계
잃고 얻은 인과 연
A.S(1)
A.S(2)
Salty Cake
초우(1)
누가 주워 갈까 봐
보우하사
초우(2)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업무의 일환
봄, 밤, 봄밤
Flower Dance(1)
Flower Dance(2)
어미 새
리비히의 최소율(1)
《성냥팔이 소녀》의 엔딩
《성냥팔이 소녀》의 그 남자
봄밤의 원인
말로야
한 걸음
리비히의 최소율(2)
말로 이야기
그 남자의 EX
재현 반복

2권

N월 N일의 아침
젖어마이
여우비
혜, 동
가책, 그리고 딜레마
항복
대상, 이유는 없는
가해자 포지션
유통기한
다른 이유
후회
횡액(1)
횡액(2)
해바라기
부디
원願
고마워
에필로그Ⅰ
에필로그 Ⅱ
외전 1 선우
외전 2 혜진
외전 3 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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