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귀촌하는 법  이미지

귀촌하는 법
도시에 없는 여유와 나다움을 찾아서
유유 | 부모님 | 2021.09.14
  • 정가
  • 10,000원
  • 판매가
  • 9,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500P (5% 적립)
  • 상세정보
  • 18.8x11.5 | 0.149Kg | 174p
  • ISBN
  • 979116770008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5도 2촌(평일 닷새는 도시에서 주말 이틀은 시골에서 보내는 생활), 4도 3촌이 유행하는 지금, 이 ‘새로운 귀촌 바람’이 불기 전에 서울을 떠나 농사 짓지 않고 지역에 터 잡는 법을 먼저 깨우친 사람이 있다. 딱히 살아 보고 싶었던 지역도, 도전해 보고 싶었던 일도 없었지만 꽉 막힌 대로, 출퇴근길 지하철처럼 삶에서 피하고 싶었던 것들을 덜어내니 서울 밖 지역, 지금 사는 곳에 이르렀다.

사람들은 으레 귀촌이라 하면 은퇴 이후의 삶을 떠올리거나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정상가족’의 전원생활, 농업 혹은 어업으로 진로를 결정한 청년들의 이주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청년이 아니어도, 결혼한 3~4인 가족 구성원이 아니어도, 도시에서의 인생 1막을 성공적으로 끝내지 않았어도 귀촌이라는 선택지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귀촌에 대한 이런 ‘작은 바람’들에 대한 메아리다.

비청년 비혼 1인 가구도 귀촌할 수 있을까요? 연고 있는 지역도 없고 쭉 서울에서만 살았는데 새로운 지역에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시골에 가면 아무나 들어가 살 수 있는 시골집도 있다던데 정말인가요? 도시 밖에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 돈 벌어다 줄 직장을 구할 수 있나요?

  출판사 리뷰

귀농 말고 귀촌만!
꽉 막힌 도로와 출퇴근 지옥철 없는 곳에서 조금 더 나답게 살아가는 법


서울을 떠나는 사람과 떠나려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다. 작년보다 네 배 많은 사람이 귀촌했고(2021년 8월 통계청), 도시에 사는 사람 10명 중 약 4명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1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MZ세대 사이에서는 5도 2촌, 4도 3촌 같은 말들이 유행한다. 일하는 닷새 혹은 나흘은 도시에서, 쉬는 이틀 혹은 사흘은 도시 외곽에서 보낸다는 의미다. 지난 한 해, 팬데믹으로 외출이 줄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재택근무의 실현 가능성까지 확인했는데, 집값·전셋값 폭등으로 서울에서 ‘오래 머물고 싶은 집’ 구하기는 까마득해졌다. 이에 귀농이 아닌 귀촌, 새로운 형태의 귀촌이 더욱 보편화되고 있다.
『귀촌하는 법』은 이 ‘새로운 귀촌 바람’이 불기 전에 서울을 떠나서 농사 짓지 않고 지역에 터 잡는 법을 먼저 깨우친 사람의 생생한 생활기다. 원대한 꿈과 목표 없이, 뚜렷한 진로 변경 없이, 연고도 없는 지역에 자리 잡고 직장을 얻었다. 꽉 막힌 대로를 피하고 싶었고 출퇴근길 지하철도 벗어나고 싶었다. 딱히 살아 보고 싶었던 지역도, 도전해 보고 싶었던 일도 없었지만 삶에서 피하고 싶었던 것들을 덜어내니 서울 밖 지역, 지금 사는 곳에 이르렀다. 낯설디 낯선 지역에서 ‘나다움’을 찾아 새로운 일자리를 얻고, 살 만한 집을 구하고, 곁 내줄 사람들을 만나 더불어 살고 있다.
사람들은 으레 귀촌이라 하면 은퇴 이후의 삶을 떠올리거나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정상가족’의 전원생활, 농업 혹은 어업으로 진로를 결정한 청년들의 이주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청년이 아니어도, 결혼한 3~4인 가족 구성원이 아니어도, 도시에서의 인생 1막을 성공적으로 끝내지 않았어도 귀촌이라는 선택지를 얼마든지 품을 수 있다. 이 책은 귀촌에 대한 이런 ‘작은 바람’들에 대한 메아리다.
“비청년 비혼 1인 가구도 귀촌할 수 있을까요? 연고 있는 지역도 없고 쭉 서울에서만 살았는데 새로운 지역에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시골에 가면 아무나 들어가 살 수 있는 시골집도 있다던데 정말인가요? 도시 밖에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 돈 벌어다 줄 직장을 구할 수 있나요?”
귀촌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품고 있거나 마음은 있어도 두려워하는 이들, 경제적 활로가 보이지 않아 시도해 볼 마음조차 먹지 않는 이들에게 ‘살아 본 만큼’의 경험치를 전하는 책이다.

귀촌 가구 80%가 1인 가구
사람들은 왜, 굳이, 혼자서도 도시를 떠나는 걸까? 도대체 귀촌이 뭐길래!


저자가 자리 잡은 전라북도 완주군은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귀촌 1번지’로 불린다. 이주해 오는 사람들에 대한 정책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잘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20년 전북지역에 새로이 자리 잡은 귀촌 가구 10가구 중 8가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무리 귀촌 1번지라 한들, 도시의 생활 기반을 다 갖추고 있지는 않을 텐데 사람들은 왜 혼자 살 곳으로도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을 택하는 걸까? 도시에는 없는 지역만의 장점이 정말로 있는 걸까?
도시는 화려하고 도시의 삶은 편리하다. 도시의 변화는 늘 내가 변하는 속도보다 빨라서 노력하지 않아도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접할 수 있으며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도 있다. 하지만 때로는 버겁고 감당하기 어려우며, 그래서 나의 삶만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반면에 지역은 한적하고 이따금 불편하다. 느리게 변하고, 새로운 것을 알거나 배우고 싶으면 언제나 직접 찾아 나서야 한다. 하지만 평온하고 따뜻하며 주변과 비교해 나만 초라하게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 저자는 이 두 선택지의 경계를 넘나들며 아직도 고민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도시의 장점은 여전히 그리울 것이고 지역에 없는 도시의 ‘당연한 것들’은 갈수록 아쉬울 거라고. 자신이 경험한 귀촌이 ‘환상을 품고 한번쯤 해 봐도 되는 일’이 아니라 지금까지 살던 생활의 배경을 완전히 바꾸는 굉장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도시살이의 장점이 명확하지 않듯 시골살이의 장점도 명확하지 않다. 저자가 자기 삶을 통해 내보이는 지역 생활의 장점을 누군가는 장점으로 인식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기에 저자의 목소리는 더 의미 있다. 정확하고 현실적이며 그럼에도 환대하는 마음이 담긴 저자의 이야기는 딱히 바라는 것은 없지만 도시가 버거워서 다른 삶을 바라는 이들에게도, 살던 곳을 떠나는 것이 두려워 다른 삶을 생각도 해 보지 않은 이들에게도 살아 보지 않은 삶을 경험하게 해 줄 것이다.

2015년 7월 하순경 완주군에 위치한 협동조합의 채용 공고를 발견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보현
7년 차 귀촌인. 2011년 회사를 그만두고 서울을 떠나 집도 월급도 없는 노매드로 살다가 2015년 8월 전북 완주에 직장을 얻으며 정착했다. 귀촌 후 두 번의 이사와 두 번의 실업급여를 경험했고,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에서 사는 데 꽤 유용한 그럴듯한 자격증도 두 개 땄다. 지금은 지역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글을 쓰고, 소소하지만 재밌는 일들을 벌이며 산다. 여성을 위한 시골살이 정보 팟캐스트 ‘귀촌녀의 세계란’을 기획·진행했고, 『안 부르고 혼자 고침』과 『나 혼자 발리』를 썼다. @slowbadac

  목차

들어가는 말 ― 살아지는 삶 말고 충분히 나다운 삶

I 비청년 비혼 1인 가구도 귀촌할 수 있을까
1 면접 보러 온 김에 출근하며 귀촌해 보았습니다
2 아무나 들어가 살 수 있는 시골집, 정말 구할 수 있나요?
3 웬만하면 걸어서 출퇴근합니다
4 작은 텃밭도 가꾸며 사는 데 드는 어마어마한 품
5 시골에서는 정말 돈 들지 않는 자급자족이 가능한가요?

II 귀촌, 새로운 지역에 적응하고 살아가는 법
6 먼저 귀촌한 사람들의 이야기
7 나한테 맞는 지역이 따로 있나요?
8 미리부터 텃세를 걱정하지 말 것
9 혼자 잘 지내는 삶과 사람들과 어울리는 삶 사이에서

III 어디서든 혼자 살 수는 없다! 지역 커뮤니티에 적응하기
10 이 낯선 지역에서 여자 혼자?
11 제 가계부를 공개합니다
12 시골 생활의 경제적 가능성
13 도시 밖에서 일자리 구하는 법
14 여전히 도시는 그립지만
15 내가 선택한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삶 꾸리기

나오는 말 ― 도대체 귀촌이 뭐길래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