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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한 향기
문예바다 | 부모님 | 20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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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문예바다 서정시선집 9권. 생애토록 서정시만을 써 온 이진흥 시인은 사물을 바르게 보기 위해서는 세상의 온갖 욕망으로 때가 낀 눈을 닦아 어린이의 맑고 순수한 눈을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굴절된 사물의 모습을 아무리 잘 묘사한다 해도 그것은 이미 진실이 아니기 때문에 감동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문예바다 서정시선집 기획시리즈 아홉 번째로 이진흥 시인의 『가혹한 향기』가 출간됐다.
“시인詩人은 시인視人이다. 詩人은 모든 존재의 진리를 보는 사람, 욕망과 선입견을 버리고 대상을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보는 사람이다.”
생애토록 서정시만을 써 온 이진흥 시인은 사물을 바르게 보기 위해서는 세상의 온갖 욕망으로 때가 낀 눈을 닦아 어린이의 맑고 순수한 눈을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굴절된 사물의 모습을 아무리 잘 묘사한다 해도 그것은 이미 진실이 아니기 때문에 감동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코로나 블루로 우울한 이 시대에 악수 대신 손바닥만 한 이 작은 시집을 건네며 서로 안부를 묻고 촉촉한 감성에 젖어 봄도 좋을 것 같다.

감정을 노래한 서정시라니,
문득 “감정이 전부다(Gefhl ist alles!)”라는
파우스트의 구절이 떠오른다.
젊은 날 순수한 감정으로 쓴 짧은 시를 모아
서정시선집을 펴낸다.
연애감정을 들킨 것 같아 부끄럽다.
― 「시인의 말」

시인을 만들려고
아이를 데리고 풀밭에 나갑니다
풀꽃들의 이름을 가르쳐 주고
풀숲의 실개천과
물속의 방개도 보여 줍니다
아이는 방긋방긋 꽃잎이 되고
어느새 첨벙첨벙 피라미가 되고
종알종알 하늘로 날아오르며
아버지에게 시를 가르칩니다
― 「시인을 만들려고」

공부하는 것과 시 쓰는 것이 어떻게 다른가를 생각해 본다. 한마디로 그것은 머리와 가슴의 차이, 다시 말해서 이성과 감성의 차이가 아닌가? 즉 머리(이성)는 이해를 추구하지만, 가슴(감성)은 감동을 목표로 하는 것인데, 이때 이해의 대상은 사실을 규명하는 것이고, 감동의 발원은 진실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전자는 사실의 세계이고 후자는 진실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높은 나뭇가지에 달린 과일을 딸 때, 공부하는 사람은 나무를 기어오르거나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서 손으로 따지만, 시를 쓰는 사람은 그것을 바라보고 눈으로 딴다. 사실을 대상으로 하는 공부(학문)는 구체적인 사물에서 그 원형을 찾아가는 추상화의 과정이고, 진실을 대상으로 하는 시 쓰기(예술)는 가슴속의 추상적인 느낌을 언어(이미지)를 통해 구체적인 것으로 형상화하는 작업이다.
― 「서정抒情을 향하다」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진흥
- 1945년 서울 출생, 서강대 졸업- 1972년 중앙일보 등단- 시집 『별빛 헤치고 낙타는 걸어서 어디로 가나』 『칼 같은 기쁨』 『어디에도 없다』 등- 연구서 『한국 현대시의 존재론적 해명』 - 평론집 『진실과 감동의 언어』- 산문집 『신화 만들기』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네 안의 블루
금강산
무지개
이오니아에게
라일락 1
봄날의 잠깐
숲에서
연가 2
연가 3
연가 4
연가 6
편지
부질없다
우리 시대의 사랑
이별
찻집에서
개같이 쓰러져
그 여자의 은빛 가위
숨바꼭질
너의 눈 속 바다
네 안의 블루
못 가져온 돌
동백
포도주
너의 이름
아침 이별
몸살 1
주세요 꽃
꽃 7
크리스마스
어떤 풍경

제2부 산책길에서
서시
시법
꽃에게
너의 눈썹

이오니아 3
피테칸트로푸스 3
피테칸트로푸스 4
손톱

내 속에
매화
봄, 라일락
춤추는 여자
산책길에서
풍경소리
빗물
아침 햇살
봄날 2
분꽃
에페소에서
그녀의 기차
잉게에게
청춘일기
진달래꽃
야간열차
맥주
장마 1
시인을 만들려고

제3부 문득 떨어지는 낙엽 하나가

이상한 일
새벽에 깨어
눈 감으니
지금 여기
꺼지면 그뿐
없다
그 나무
골목길
들리는 소리
봄날 아침
나는 반딧불,
나는 이제
문득 떨어지는 낙엽 하나가
어제 본 산이
어둠
아득한 봄날
보랏빛 그늘
입술꽃
장미 혹은 캄캄한 절망
현상 2
꽃 5
고향
우기
임종 2
오늘 밤 나는
독감 2
드뷔시
부활절
책 읽는 여자
바람소리, 벳푸

서정抒情을 향하다 - 숨바꼭질 혹은 사랑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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