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세에서 12세까지의 아이들이 숲에서 밧줄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을 모두 모아놓았다. 숲의 필요성, 심리운동(Psychomotorik)의 효과, 필수 매듭법, 밧줄놀이 시설 설치법, 다양한 밧줄놀이 등이 담겨있다. 또한, 밧줄 기구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밧줄을 설치하는 어른도 재미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신나는 밧줄놀이 안내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콘크리트 숲에서 푸른 자연의 숲으로!
요즘 아이들의 성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그들이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콘크리트 숲에서 산다. 그래서 어른들은 가능하면 아이들을 놀이터나 운동장, 공원으로 보내 마음껏 놀게 한다고는 하지만 그곳들도 자연의 공간은 아니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가 한층 소원해지는 속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까 하는 문제 의식과 위기 의식이 커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 회복을 위해 아이들을 ?놀이터'가 아닌, ?자연의 터'로 보내라고 한다. 놀이터의 모래와 개울가의 모래는 다르기 때문이다. 자연 속의 모래는 마구 흩뿌려도 어른의 눈치 볼 필요가 없다. 다양한 생명체들을 같이 발견하기도 하고, 조약돌과 나뭇잎, 나뭇가지들과 함께 즉석에서 동화의 마을을 만들 수 있다. 놀이를 하며 다양한 냄새를 맡고, 다양한 촉감을 체험한다. 마음껏 뛰어도 시끄럽다고 아랫층에서 올라오지 않는다.
밧줄 메고 숲으로 - 몸과 마음이 쑥쑥!
우리의 오감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숲으로 가자. 그곳에는 온갖 체험거리들이 넘쳐난다. 여기에 밧줄놀이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이다. 시각, 후각, 청각, 촉각, 평형감각 등의 모든 감각을 일깨우는 숲에서는 아이들의 순발력과 창의력, 근력뿐만 아니라 지적 능력까지 저절로 발달한다.
밧줄 몇 개만 들고 숲으로 가자! 그러면 온갖 즉석 놀이동산이 마련되며, 아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온종일 이 동산에서 신나게 논다.
이 책에서는 특히 2세에서 12세까지의 아이들이 숲에서 밧줄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들을 모두 모아놓았다. 숲의 필요성, 심리운동(Psychomotorik)의 효과, 필수 매듭법, 밧줄놀이 시설 설치법, 다양한 밧줄놀이 등이다.
이 책은 밧줄 기구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밧줄을 설치하는 어른도 재미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신나는 밧줄놀이 안내서임에 틀림없다.
밧줄 메고 집으로 - 아쉬움은 남기고, 행복은 챙기고
숲에서 밧줄놀이를 하며 신나게 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러다 피곤하면 해먹에 올라 쉬며 긴장을 푼다. 그것조차도 신난다. 이제 시간이 되어 아이들이 밧줄을 풀어 어깨에 둘러메고 집으로 가면, 아름다운 숲은 훼손되지 않은 채 남아, 또 오게 될 아이들을 기다린다. 밧줄놀이 기구는 쉽게 설치하고 쉽게 해체한다. 그러면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다. 밧줄 몇 개만 지니고 숲으로 들어가면 모든 재미와 즐거움이 우리를 기다린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자연과 인간이 친구임을 몸으로 체득한다.
우리는 아이들이 밖에서 노는 기회를 빼앗으면 안 된다. 오히려 그 반대여야 한다. 그럴수록 더 많은 시간을 내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기회들을 마련해야 한다. 말하자면 가까이 있는 놀이터를 찾을 게 아니라 아이들을 데리고 아이들이 마음껏 눈으로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자연의 공간으로 가야 한다. 즉, 같은 모래일지라도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의 모래와 강변의 모래가 다르다.
숲에는 우리의 감각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체험거리들이 넘쳐난다.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 맡고, 온몸으로 느끼고, 귀로 듣고,머리로 생각하여 깨닫는 지각능력이 저절로 발달한다.
이처럼 살아 숨 쉬는 학습 자료를 마음껏 가지고 노는 일이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재미있고, 그럴수록 그 재미있는 인상은 오래도록 마음에 새겨져 지워지지 않는다. 평화로운 숲 속 분위기에 감싸이면 아이들은 쉽사리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아이다운 자연스런 마음의 균형을 저절로 되찾는다.
작가 소개
저자 : 알렉산드라 슈바르처
1968년 쾰른에서 태어났다. 사회교육학을 전공했으며, 특히 자연과 생태 교육 분야의 전문가이다. 여러 곳의 킨더가르텐에서 수년간 교육학의 이론적 접목을 시도한 후, 직접 숲유치원을 세웠다. 현재 독일과 스위스의 교육 기관에서 숲 생태교육 관련 자문을 맡고 있다. 2004년부터는 제네바 발도르프 학교에서 숲 교육을 맡아 여러 유치원과 학교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의 날을 지도한다. 그 주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 경험"이다.
저자 : 강성희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15살에 독일로 갔다. 독일에서 산업디자인 석사과정을 마친 후 귀국하여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국내 최초의 숲유치원을 세웠다. 숲 교육 관련 여러 기관과 대학에서 강연을 해왔으며, 현재 아아다움 숲 킨더가르텐과 아이다움 숲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최근에는 독일의 숲 밧줄놀이를 연구하여, 이를 한국에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교육 관련 지도자를 위해 환경부에서 인증한 밧줄놀이 세미나도 개최한다.
목차
숲에서 키우는 심신 발달의 조화
심리기능과 운동기능의 조화란 무엇인가?
꼭두각시가 되어버린 아이들
숲으로 가야 하는 이유
숲 속에서 "맘껏" 활동하다
밧줄들을 이용해 할 수 있는 놀이들
밧줄놀이를 이용한 숲 속의 활동체험
숲에서 밧줄놀이 기구 다루기
밧줄놀이 기구의 놀이 규칙
교육학 차원에서 생각할 거리
아이들과 함께 숲으로
밧줄놀이를 위한 장비
장비에 대한지식
밧줄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지식
매듭에 필요한 지식
매듭법
꼰매듭{팀버 히치)
8자 매듭
8자매듭고리
8자연결 매듭
고리매듭(보울라인)
지레매듭
제풀기매듭(할터 히치)
옭매듭
걸매듭
푸르지크매듭
밧줄 발걸이
임시 안전띠
밧줄 당겨 묶기 기술
여러 나무떼 밧줄 걸기
밧줄 당겨 조이기
가르다 히치
클럼하이스트
나무사다리
그네 슬링 만들기
해먹 걸기
밧줄 배낭
설치 도움말
숲 배낭
숲에서 좋은 자리의 기준
적합한 나무들
현장 답사
꼭 살펴야 할 안전 사항들
생태학 차원에서 살필 점
설치와 철거
늘어진 밧줄 당겨 조이기
키보다 높은 곳에 줄 매기
밧줄 아래쪽으로 당겨 매기
나뭇가지에 밧줄 고정시키기
높은 가지어| 밧줄 고정시키기
나무 사다리
밧줄 타고 내려가기
유치원 근처 야외에 설치하는 밧줄놀이 기구
[밧줄놀이]
숲에서 그네 타기
숲 그네
거인 그네
육각 그네
그네 슬링
간편 밧줄그네
밧줄 회전목마
이중 회전목마
밧줄 다리
밧줄 해적 다리
십자 교차 다리
버마 다리
네팔 다리
흔들 다리
밧줄 등반 길 "산과 골짜기"
교차 다리
그네 다리
책을 내면서
부록 매듭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