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 청소년기를 보내고 성인으로서 주체적 삶을 살아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세상을 다 아는 것 같기도 하고, 무서울 것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뭐든 할 수 있을 것은 가능성에 열정과 도전이 샘솟는다. 반면에 아직 정해지지 않은 많은 상황과 조건들로 인해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 <아름다운 여정>은 당신과 함께 존재의 길을 찾는 친구로서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존재의 의미를 찾는 젊은이들에게….
당신의 여정은 아름다운가!2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 청소년기를 보내고 성인으로서 주체적 삶을 살아가는 중요한 시기이다. 세상을 다 아는 것 같기도 하고, 무서울 것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뭐든 할 수 있을 것은 가능성에 열정과 도전이 샘솟는다. 반면에 아직 정해지지 않은 많은 상황과 조건들로 인해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
「아름다운 여정」은 당신과 함께 존재의 길을 찾는 친구로서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혼자가 아닌 친구로, 동반자로서 희로애락을 나누며 각자 찾아갈 길에서 힘이 되는 벗으로 나눔의 시간이 될 것이다.
소통이 단절되어 가는 현대에 삶의 여정을 함께 나누자고 권하는 박경희 작가 길에서 당신의 여정을 남겨보시는 가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튿날, 친구들과 헤어진 진아는 들녘을 거닐며 행사에 대해 구상을 한다.
멀리에 청보리밭이 눈에 들어왔다. 바람이 불 때마다 일렁이는 모습이 마치 초록 물결이 출렁이는 것 같았다.
‘저 청보리밭을 보니 아! 피아노곡이 떠오르는구나! 집에 가서 차근차근 살펴봐야겠다. 미라에게도 청보리밭을 보여주면서 그림을 그려보라고 할까? 대작 같아서 시간이 오래 걸릴지도 모르겠는데 건의는 한번 해 볼까? 이제는 지체하지 말고 피아노 연습에만 매달려야 되겠구나.’
생각이 거기에 미치자, 진아는 걸음을 빨리하며 과수원집으로 향하였다.
집으로 돌아와서 진아는 미라에게 전화를 하였다.
장소를 알려주며 내일이라도 시간을 내어서 청보리밭을 탐색하고 빨리 그림에 착수하라고 반강제성을 띠었다.
“무슨 말이야! 지금 내 실력으로는 안 돼! 어림도 없어요!”
진아는 미라의 반응을 짐작하였고 또한 미라의 실력을 알고 있었기에, 거부 의사를 밝히는 미라에게 이러한 때에 자신의 역량을 확실히 나타내 보이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본문 중에서
얼마나 좋은가, 아침에 장닭의 기상나팔 소리,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기지개를 켜고 일어나, 맑은 공기를 들이켜며 매일 색다른 모습으로 보여주는 자연에 취하지 않는가, 오늘 아침에는 알싸하게 몸으로 파고드는 찬 공기가 더없이 상쾌하였다.
이곳에서 내 꿈을 펼치며 이루리라, 재능이 있어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서 나는 기꺼이 헌신할 것이다.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박경희
2002년 <수필과 비평>에서 수필로 2007년 <문학미디어>에서 동화로 등단했습니다. <문학미디어> 작가상을 수상하였습니다.저서는 단편동화집 『호수에 내리는 별』장편동화 『별꽃 친구들』, 『별꽃나라 아이들』과 공저 『노란정원』, 『눈부신 바다』, 『숲속의 집』 외 다수가 있습니다.E-mail : queenofopera@hanmail.net
목차
작가의 말 7
1. 한국으로 돌아오다 12
2 대일의 외삼촌댁 37
3. 삼총사의 해후 65
4. 부모님과 의사가 대립되어 91
5. 과수원에 가다 110
6. 방미여고 음악 교사 128
7. 미라와 임용고시 143
8. 빨간 기와집 159
9. 서울 집에서 온 편지 169
10. 크리스마스 이브 178
11. 합격 191
12. 진아의 출강 200
13. 엄마의 편지 208
14. 계획을 세우다 220
15. 미라의 갈등 228
16. 독주회와 전시회 237
17. 빨간 기와집 방문 250
18. 성인표 264
19. 원대한 꿈 272
20. 삼총사 278
21. 겨울 여행 283
에필로그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