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들이 만든 상상의 공간,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에서 벌어지는 신나는 모험을 그린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시리즈. 마지막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다 지어진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와 숨겨진 비밀 교실, 그리고 검은 안개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들의 상상력으로 만든 소중한 운동장 아래 학교를 지키기 위해 검은 안개에 맞서는 록, 나나, 두리를 비롯한 아이들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우정과 용기의 가치를 일깨우고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궁금증과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에 나오는 모든 교실은 최은옥 작가가 만난 어린이들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언제나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이 책 속 세상에서 맘껏 뛰놀게 하는 최은옥 작가의 흡입력 있는 이야기와 발랄한 파키나미 작가의 그림이 다시 한번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출판사 리뷰
- 한국, 중국, 대만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시리즈의 완결편!
- 마침내 100층까지 지어진 운동장 아래 학교. 이제 검은 안개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걸까?
-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지는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드디어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가
100층까지 지어졌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시리즈 마지막 책 출간아이들이 만든 상상의 공간,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에서 벌어지는 신나는 모험을 그린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시리즈의 마지막 책,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4. 숨겨진 교실의 비밀》이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에서 큰 사랑을 받은 시리즈의 마지막 책에는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려 온, 100층까지 다 지어진 운동장 아래 학교의 모습이 공개된다. 거기에 어딘지 비밀스러운, 전학 온 아이, 카이와 그동안 정체를 숨겨 온 검은 안개의 실체까지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초대 받은 아이들》에서는 록과 친구들이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를 발견하고, 탐험하는 이야기였다면, 두 번째 책 《이름 없는 아이》에서는 검은 안개의 실체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세 번째 《인형의 일기장》에서는 학교 인기 소녀 유라의 아픈 마음과 더욱 거세게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를 망치려는 검은 안개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난다. 마지막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다 지어진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와 숨겨진 비밀 교실, 그리고 검은 안개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들의 상상력으로 만든 소중한 운동장 아래 학교를 지키기 위해 검은 안개에 맞서는 록, 나나, 두리를 비롯한 아이들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우정과 용기의 가치를 일깨우고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궁금증과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에 나오는 모든 교실은 최은옥 작가가 만난 어린이들에게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언제나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이 책 속 세상에서 맘껏 뛰놀게 하는 최은옥 작가의 흡입력 있는 이야기와 발랄한 파키나미 작가의 그림이 다시 한번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이 꿈꿔 보았을 법한 신기하고 재미있는 교실이 꽉 들어찬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로 이제 떠나 보자.

록은 칠판에 쓰인 제목만 보고도 하품이 나오려고 했다. 선생님이 칠판을 가리키며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은 ‘분수의 덧셈 뺄셈’을 배울 거야. 그 전에, 잠깐 배운 걸 짚고 넘어가자. 다들 분수가 뭔지 알지?”
“네.”
아이들이 큰 소리로 대답했다. 하지만 록은 삐딱하게 턱을 괴고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럼요. 사람은 자기 분수를 잘 알아야 한대요. 그래야 큰 사람이 된다고 누가 그러던데.’
선생님이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자 아이가 성큼 앞으로 나섰다.
“얘들아, 반가워. 내 이름은 카이야, 유카이. 너희랑 같은 반이 돼서 정말 기뻐.”
카이는 먼젓번 학교는 어떻다는 둥 뭘 잘하고 뭘 못한다는 둥 떠들더니 말을 맺었다.
“우리 금방 친해질 거라고 믿어. 잘 지내보자.”
카이의 반듯한 외모와 시원시원한 말투에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손뼉을 쳤다. 두리도 많이 반가운 눈치였다. 선생님은 잘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며 두리 옆자리에 앉게 해 주었다. 원래 두리 짝도 흔쾌히 자리를 양보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은옥
2011년 푸른 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2013년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어요. 어린이 친구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읽는 이야기를 쓰려고 언제나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 《내 멋대로 행운 뽑기》 《내 멋대로 반려동물 뽑기》 《내 멋대로 친구 뽑기》 《내 멋대로 나 뽑기》 《내 멋대로 아빠 뽑기》 《내 멋대로 동생 뽑기》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똥으로 책을 쓰는 돼지》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책 읽는 강아지 몽몽》 《우산 도서관》 《사라진 축구공》 《방귀 스티커》 《잔소리 붕어빵》 《팥죽 호랑이와 일곱 녀석》 《보름달숲에서 생긴 일》 《인기 짱 비법서》,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달라진 어른들....7
2. 전학 온 아이....16
3. 신나는 운동장 아래 학교....26
4. 둘이 왜 저래?....46
5. 정체가 뭐야?....61
6. 마음이 검게 변한 아이들....78
7. 수상한 귓속말....86
8. 진심을 전하는 방법....98
9. 숨겨진 교실의 비밀....110
10. 황금빛 열쇠를 찾아서....119
11. 우리는 모두 하나....130
작가의 말...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