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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꺼 주세요
푸른숲주니어 | 3-4학년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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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빛 공해의 심각성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조명을 거둬 내면 비로소 아름다운 자연의 빛이 드러난다는 걸 생동감 있는 삽화를 통해 전달한다. 여우와 동물 친구들의 시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빛 공해의 심각성을 친근감 있게 전달한다. 여기에 수전 레이건의 투명한 수채화 기법의 삽화는 밤하늘 아래 자연광을 통해 보이는 것들의 신비로움을 묘사해 그림책에 서정적인 정취를 더한다.

  출판사 리뷰

깊고 깊은 밤이에요.
그런데도 세상은 여전히 밝아요.
가로등 불빛, 자동차 불빛
깜빡이는 빛, 번쩍이는 빛
여우는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요.
"불 좀 꺼 주세요!"

“불 좀 꺼 주세요!” : 빛 공해의 심각성을 알려 주는 그림책
많은 철새들이 고층 건물에 부딪히는 사고가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나요? 최근에는 뉴욕 중심지 맨해튼을 지나가는 철새들이 하루에만 수백 마리씩 세상을 떠난다고 합니다. 미국 코넬 대학교 조류학 연구팀 등 생물학자들은 밤에도 높은 건물이 대낮처럼 환히 켜 두는 불이 이동 중인 철새들을 유인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어요.
대부분의 철새는 밤에 이동을 해요. 밤에는 땅의 모양과 지구의 자기장에 의존하여 방향을 잡는데, 빌딩 숲의 빛이 새들의 나침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한답니다. 그래서 방향 감각을 잃어버린 새들은 오로지 시각에만 의존에 비행하게 되고, 결국 불을 밝힌 고층 빌딩과 밝게 빛나는 주유소 바닥으로 곧장 날아가 충돌하면서 죽거나 상처를 입게 되지요.
인공조명은 아기 바다거북에게도 치명적이에요. 암컷 바다거북은 6~7월경 밤에 해안가 근처에 90~170개의 알을 낳습니다. 그렇게 갓 부화한 아기 바다거북은 최대한 빨리 바다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해변의 환한 조명은 아기 바다거북을 바다로 이끄는 대신, 탈진할 때까지 모래벌판 위를 방황하게 해요. 때로는 도로나 주택가로 이끌어 차에 깔려 뭉개지거나 태양열에 말라 죽게 하지요. 매년 10만 마리의 아기 바다거북이 이렇게 죽음을 맞이하고 있어요.
식물도, 그 식물의 수분을 도와주는 곤충도 인공조명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거나 혼란에 빠져 본래의 생체 리듬을 잃어버리고 있어요. 이러한 변화는 단지 특정 동식물에게만 생기는 게 아니에요. 먹이 사슬을 타고 점점 전파되어 전체 시스템에도 변화를 초래하거든요. 그리고 우리 인간 역시 빛 공해의 피해를 고스란히 안게 될 거예요.
《불을 꺼 주세요》는 바로 그 빛 공해의 심각성을 얘기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조명을 거둬 내면 비로소 아름다운 자연의 빛이 드러난다는 걸 생동감 있는 삽화를 통해 전달하지요.

인공조명으로 사라져 버린 어둠을 찾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
어두운 밤에도 환히 불을 밝히고 있는 가로등. 집에서 새어 나오는 빛, 가로등의 빛, 자동차의 빛, 깜빡이는 빛, 번쩍이는 빛을 좀 보세요! 세상은 온통 빛 천지예요.
도저히 잠을 잘 수 없던 여우는 밤의 ‘어둠’을 찾아 나서기로 합니다. 여우는 어둠을 찾기 위해 숲을 지나고 들판을 지나 사막을 건너고 얼어붙은 땅을 거쳐 가파른 산맥을 넘어요. 이렇게나 긴 여정 중에 빛을 잃어버린 반딧불이, 높은 건물 조명에 길을 잃어버린 새, 겨울잠을 자지 못하는 곰, 알을 깨고 나와 여기저기 흩어져 버리는 아기 바다거북들을 만나게 됩니다.

사라진 어둠을 찾는 길고 긴 여정 끝에서 여우와 친구들이 마주한 것은 단지 어둠만이 아니었습니다. 어둠인 동시에 빛이었어요! 인위적인 조명을 거둬 낸 어둠이 자리한 곳에 아름다운 천연의 빛들이 드러났거든요. 아스라한 지평선, 회색 그림자, 출렁이는 바다 물결, 동그마니 서 있는 버섯, 밤하늘을 수놓은 별자리, 반짝이는 반딧불이로 가득했지요!

이렇듯 《불을 꺼 주세요》는 시적인 운율로 밤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또한 여우와 동물 친구들의 시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빛 공해의 심각성을 친근감 있게 전달하지요. 여기에 수전 레이건의 투명한 수채화 기법의 삽화는 밤하늘 아래 자연광을 통해 보이는 것들의 신비로움을 묘사해 그림책에 서정적인 정취를 더한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무시하고 인간의 편의만을 생각하면 어떠한 결과를 낳게 되는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샤 다이앤 아널드
미국 캔자스 주립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어요. 작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문학상을 받았답니다. 밤하늘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신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며 이 책을 썼다고 해요. 어린 시절 시에라네바다산맥에서 캠핑할 때 밤하늘의 별을 당장이라도 만질 수 있을 것 같았던 느낌을 떠올리면서 이야기를 지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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