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백지연이 묻고, 김용이 답하다
2009년, 한국에서 제대로 그를 인지하지 못했을 때, 백지연이 이미 그를 인터뷰했다.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융합과 링크의 경영학으로 무장한 김용. 그는 스페셜리스트인 동시에 제너럴리스트이며, 전환기를 맞이한 21세기에 주목해야 할 인재상이다. 김용은 머스카틴고등학교에서 전교회장, 수석졸업생인 동시에 학교 풋볼팀의 쿼터백 및 농구팀의 포인트 가드로 뛸 만큼 일찌감치 머리와 활동력을 함께 뽐낸 수재였다. 이후 아이비리그 명문 브라운대를 거쳐 하버드대에서 공부해 의학박사와 인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시절 만난 절친한 벗 폴 파머와 함께 1987년 국제적인 인료봉사 조직인 PIH를 설립해 중남미 등의 빈민지역에서 질병 퇴치를 위한 의료구호활동을 벌였다.
2004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에이즈국장을 맡기도 했으며, 하버드 의대 국제보건사회의학과장을 역임했다. 김용 총재 지명자는 2006년 미국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으며, 2005년에는 에 의해 ‘미국 최고 지도자 25명’에 뽑히기도 했다. 세계은행이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즈음 취임한 김용 총재는 빈곤 국가 지원에 대한 경험과 열정이 있고, 빈곤 퇴치를 위해 경제성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지명 당시부터 세계은행이 당면한 빈곤퇴치 과제에 대해 준비된 후보라는 평을 받았지만, 그동안 있었던 “정치적 대출”로 인해 제3세계와 빈곤국들로부터 원성을 샀던 세계은행이 김용 총재의 취임을 계기로 ‘로빈후드’식 개혁이 일어날 것을 전 세계가 기대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세계가 주목한 김용!
한국에서 제대로 그를 인지하지 못했을 때 2009년 백지연이 이미 그를 인터뷰했다.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융합과 링크의 경영학으로 무장한 김용!
그는 스페셜리스트인 동시에 제너럴리스트이며, 전환기를 맞이한 21세기에 주목해야 할 인재상이다.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1945년 창설), 국제개발협회(IDA, 1960년 창설), 국제금융공사(IFC, 1956년 창설), 국제투자보장기구(MIGA, 1988년 창설), 국제투자분쟁해결본부(ICSID, 1966년 창설) 등 다섯 개 기구로 구성된 국제적인 원조 개발 기구다.
좁은 의미의 세계은행이란 중저소득 개발도상국에 중장기 개발자금을 지원하는 국제부흥개발은행과 저소득 개발도상국에 대한 양허성 자금을 지원하는 국제개발협회를 가리킨다. 세계은행은 선진국만이 아닌 개발도상국과 최빈국을 포함한 전 지구적인,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도상국과 최빈국에 금융, 재정, 기수를 지원해왔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세계 빈곤 척결” 및 “저개발국가 지원”을 위한 기구인 것이다.
운영에서는 미국이 절대적인 영향을 인정하는 선에서 기구가 움직이며, 의사 결정에서 선진국의 지분이 개발도상국 지분보다 월등히 높다. 때문에 종종 “정치적 대출”이 행해졌고, 지원을 빌미로 수혜국의 경제주권을 손상시키기도 했으며, 제3세계와 최빈국의 긴급 현안에 대한 대처가 미흡해 비판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세계은행의 자금이 실제로 10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유용한 개발 프로젝트에 쓰였고, 세계은행 운영의 경우처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국제적인 협력을 보인 예가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국제적인 개발 원조 기구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세계은행 또한 몇 년 전부터는 자유화와 개방을 통한 성장, 그리고 그를 통한 빈곤의 해결을 고집하는 대신, 소득분배의 중요성과 빈곤층을 위한 성장(pro-poor growth)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세계은행이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즈음 취임한 김용 총재는 빈곤 국가 지원에 대한 경험과 열정이 있고, 빈곤 퇴치를 위해 경제성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지명 당시부터 세계은행이 당면한 빈곤퇴치 과제에 대해 준비된 후보라는 평을 받았지만, 그동안 있었던 “정치적 대출”로 인해 제3세계와 빈곤국들로부터 원성을 샀던 세계은행이 김용 총재의 취임을 계기로 ‘로빈후드’식 개혁이 일어날 것을 전 세계가 기대하고 있다.[세계은행그룹 웹페이지 www.wbg.org]
21세기 전환기의 인재상 김용, 그는 누구인가?
김용(미국명 Jim Yomg Kim)은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아이오와 주 머스카틴Muscatine에서 자랐다. 아버지 김낙희(별세) 씨는 한국전쟁 당시 열일곱 나이로 혈혈단신 월남해 서울대 치대에서 공부한 뒤 뉴욕에서 유학했으며, 아이오와에서 치과의로 성공한 인물이다. 어머니 전옥숙은 유니온신학교에서 저명한 문명비평가 라인홀드 니부어Reinhold Niebuhr, 신학자 폴 틸리히Paul Tillich 들과 동문수학했으며 퇴계 철학 연구로 아이오와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용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외삼촌 전헌은 서울대 철학과와 프린스턴대에서 수학한 뒤 뉴욕주립대 교수로 일했다. 2004년부터는 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다.
김용은 머스카틴고등학교에서 전교회장, 수석졸업생인 동시에 학교 풋볼팀의 쿼터백 및 농구팀의 포인트 가드로 뛸 만큼 일찌감치 머리와 활동력을 함께 뽐낸 수재였다. 이후 아이비리그 명문 브라운대를 거쳐 하버드대에서 공부해 의학박사와 인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시절 만난 절친한 벗 폴 파머와 함께 1987년 국제적인 인료봉사 조직인 PIH를 설립해 중남미 등의 빈민지역에서 질병 퇴치를 위한 의료구호활동을 벌였다.
2004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에이즈국장을 맡기도 했으며, 하버드 의대 국제보건사회의학과장을 역임했다. 김용 총재 지명자는 2006년 미국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으며, 2005년에는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에 의해 ‘미국 최고 지도자 25명’에 뽑히기도 했다.
2009년에는 다트머스대학 총장에 선출됨으로써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아이비리그 총장에 취임했고, 2012년 3월 12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에 의해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되어 2012년 4월 16일 이사회를 통해 세계은행 총재에 선임되었다.
가족 관계는 아내 임연숙 씨(보스턴 아동병원 소아과 의사) 사이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백지연
백지연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나와 신문방송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로이터 펠로우십 과정을 밟았다. 1987년 MBC에 입사해 냉철한 언변, 시청자를 몰입시키는 카리스마로 입사 5개월 만에 <뉴스데스크> 앵커로 전격 발탁되는 방송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전 앵커우먼들의 소극적인 뉴스 진행 방식을 깨고 주도적인 진행,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인터뷰로 국내 방송언론계에 새바람을 일으켰으며, 9시 뉴스 최연소, 최장수 앵커 기록을 세워 앵커계의 전설을 만들었다. 2003년 국내 최초로 프리랜서 앵커를 선언하고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건 최초의 뉴스 프로그램 <백지연의 뉴스Q>를 진행하는 등 한국 방송사상 가장 자유롭고 영향력 있는 앵커로 자리를 굳혔다.
이후 한양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맡았으며, 2007년부터 ‘교육 기부’를 선언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개념조차 생소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으로 독보적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백지연은 마니아 독자층을 확보한 커뮤니케이션 전문 필자로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동 중이며, 중앙일보에 〈백지연의 매력 발전소〉를 연재하고 있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그간 펴낸 책으로는 《뜨거운 침묵》 《나이스 포스》 《자기설득파워》 《나는 나를 경영한다》등 여섯 권이 있다. 2011년 현재, 한 편의 드라마가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인터뷰 쇼 <피플 인사이드>에서 인터뷰어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토론 문화를 한층 끌어올린 시사 프로그램 <백지연의 끝장토론>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그녀의 책들은 이런 그녀의 성공과 자기계발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2005년 펴낸 <자기 설득 파워>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며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실현시키는 성공하는 사람이 갖춰야하는 삶의 자세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제시했다. 또한 <나이스 포스>에서는 프리랜서 선언 후 사업가로서 활동하는데 있어 그녀가 가졌던 차가운 이미지가 주었던 불편함들에 대하여 절감하고 부드러운 힘으로 상대방까지 포용하는 힘을 가지기를 제안한다.
이런 일련의 커뮤니케이션과 자기계발에 관한 그녀의 책들이 선호되는 이유는 대중들이 그녀가 가진 커뮤니케이션 파워를 믿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프로그램도 백지연 앞에 가면 이름이 더이상 중요해지지 않고 '백지연 프로그램' 이 되는 것처럼, 그녀는 자신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좌중을 집중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친숙함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아나운서가 아니라 언제나 사건과 핵심으로 접근하는 언론인이었다. 최근 SBS전망대를 통하여 그녀만의 시사프로그램을 또 한차례 선보인 바 있으며 이러한 백지연에게, 독자들은 책을 통해 그녀가 가진 개성과 파워를 배워보고자 했다.
목차
프롤로그
그의 말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고 삶이었다
세계은행The World Bank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
전환기를 맞이한 21세기의 인재상 김용, 그는 누구인가?
현장 스케치
2012년 4월 17일, 미국 현지 인터뷰
1부 ‘뭔가 되려고’ 살아온 게 아니다
1장 가치관을 행동으로 옮기다
한 손에는 메스, 한 손에는 고전
이민 1.5세대의 선택
WHO에서 일하다
닥치고, 정품의 5퍼센트 가격! 닥치고, 복제약!
저소득층이 담배 끊기를 원한다면 그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라!
폴 파머와 함께, PIH와 함께
페루의 빈민가촌에서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다
약값 10만 달러어치를 떼먹은 비이성적인 로빈 후드
한 곡 뽑지요!
2장 누가 세계를 변화시킬 것인가?
인술제세仁術濟世
의학에는 사람이 깃들어 있다
셰익스피어에서 경영을 배우다
아시아계 최초의 다트머스대학 총장
자신감 넘치는 초보 총장
인종,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다: 아시아, 한국, 비백인
성공은 능력이 아니라 인내가 가져다준다
김용의 인재론: 누가 세계를 변화시킬 것인가?
이제 세상은 공부벌레를 원치 않는다!
텍스트를 해석하는 법, 그것이 인문학이다
밖으로 나가다: 그 오랜 역사
전환기의 새 인재상, 링크의 경영학으로 무장한 제너럴리스트
3장 아들아, 넌 누구냐?
실용이 실존이었던 아버지와 철학자 어머니
숙제는 금요일! : 아버지의 공부법
철학자 어머니의 가르침: 세계의 문제가 바로 네 문제다
오하이오 시골에서 부활한 퇴계
건축가 이황의 미크로코스모스: 축소-재현된 우주
아웃라이어! 역시 공부는 근육
‘무엇’을 ‘어떻게’ 할지 알아야 한다
반골 정신과 사회정의
2부 김용의 ‘마음 습관’
1장 글로벌시티즌이 되라
글로벌시티즌의 정의와 가치
세상의 고민은 바로 나의 고민이다
고통에서 온 ‘강인한 유산’을 기억하라
김용이 강조하는 ‘마음 습관’
끈질김, 대체 능력, 충동 관리
마음 훈련도 학습이 가능하다
2장 추론적 유연성과 글쓰기
글쓰기만큼은 꼭 권하고 싶어요!
융합과 통섭의 능력을 겸비하라
3장 젊은 세대의 냉소주의에 대하여
우리는 할 수 있어요! 바꿀 수 있어요!
긍정은 이성이 아닌 도덕적 선택이었다!
냉소는 겁쟁이들의 마지막 피난처다
누구를 위한 냉소인가?
4장 ‘전인적’이란 무엇인가?
김용이 강조하는 통섭의 지혜
어떤 것을 하기 위해 vs. 누군가가 되기 위해
5장 3M이 아니라 3E다!
세계적인 경제문제는 윤리의 문제다
“돈/시장/자신”에서 “탁월함/사회적 약속/윤리”로
6장 스펙 쌓기요? 김용이 말하길…
그들은 13개 분야의 다른 학문을 경험한다
있던 직업은 사라지고, 없던 직업이 생겨난다
성공의 정의가 도대체 뭔가요?
백지연의 매력 발전소
더 나은 한국 만들 ‘소수’, 그들은 어디에
대통령 꿈꾼다면, 말하지 말고 보여주세요